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 참가 가족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MBTI)와 기질성격검사(TCI)로 가족 구성원 간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 방학마다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특히 가족단위 소통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그 부모로, 가족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으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와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장기愛온(ON)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장기숲지역아동센터 및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복지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에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관’ 형식으로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함께 요리를 만들며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 과정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아이들에게 생애 첫 요리 체험이었으며, 외곽지역 아동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복지관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장기愛온(ON)복지관은 지리적 한계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산업단지 및 대형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 환경오염 행위 감시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원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은 2025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구성됐으며 이들은 소양교육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활동, 안전 교육 등을 이수해 감시원으로서의 직무역량과 책임감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으로 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감시 ▲환경민원 빈발 사업장 상시 점검 ▲형산강 등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 감시 ▲대형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감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그간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환경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업소의 노후시설 개선을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6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적립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6월의 우수공무원에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의 김호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원 마일리지제는 시민 중심의 신속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장려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크광장 내 수국 팝업존에서 ‘2025년 수국아카데미-한여름 밤의 수국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대표 수종인 수국을 활용한 체험형 가드닝 교육으로 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야간 조명 아래에서 진행된 교육은 무더위를 피해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국가드닝’은 총 4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30명씩 장미·정원아카데미 수강생과 일반 시민 등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국의 종류와 생태적 특성 ▲수국 유지 관리 방법 ▲수국 전정 및 삽목 체험 등을 교육한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을 활용한 수국 삽목 체험은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포항시는 수국 가드닝뿐 아니라 ‘장미아카데미’, ‘정원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민 대상 정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534억 원(26만여 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뉘어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재산세 중 주택분은 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다. 포항시는 신축 공동주택의 증가가 재산세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은행이나 세무과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납세자는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ARS, 가상계좌 이체, 전국 금융기관의 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납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teel&Metal Korea 2025)’에 지역 철강·비철금속 관련 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은 철강산업의 재도약과 포항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며, 총 5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전시 부스 사용료가 지원되며 1개 부스 신청 시 전액 지원, 2개 부스 신청 시에는 110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전시 품목은 철강·비철소재, 금속가공설비, 분석 및 환경설비, 자동화 솔루션, IT·AI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부대 행사로는 SMK Agenda 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EXCO,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아이언텍, ㈜대성솔루션, ㈜아이언, ㈜아이엠아이)와 총 2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혁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이언텍은 1만 8,267㎡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표면처리강판 공장을 설립하고, ㈜대성솔루션은 2만 4,72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절단가공 철강재 생산 공장을 조성한다. ㈜아이언은 1만 8,572㎡ 부지에 50억 원을 투입해 용접형강 공장을 구축하며, ㈜아이엠아이는 1만 3,888㎡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지진보강용 용접빔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총 290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이는 침체된 철강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새벽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9일 이른 아침,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처우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포항시 소속 환경관리원은 총 307명으로, 매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하고 주요 도로와 시가지 청소를 도맡으며 도시의 일상을 지탱하는 숨은 주역들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는 7월 9일 장흥군 산업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함께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분전반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냉방기기 및 전기 설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장흥소방서는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화재 및 온열질환 위험이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문병운 서장이 7월 1일 자로 장흥소방서 제5대 서장으로 공식 부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들과의 간단한 차담회를 가진 서장은 첫날부터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문병운 서장은 외근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취약 대상지인 장흥토요시장과 천관산 관광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내 주요 점포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장흥토요시장에서는 밀집된 점포 구조와 노후 전기설비, 화기 취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문병운 서장은 “시장과 같은 전통상권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및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임은 문병운 서장이 2021년 제2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9일 산내로 1326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에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흥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기념 다과회가 열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산내동 신청사는 ‘낭월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16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 등, 2층은 동장실, 대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신청사 지하 1층에는 차량 40대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차량 이용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개청은 산내동 주민들의 숙원이자, 동 행정의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발전위원회가 9일 지역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화동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위문을 받은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요즘 세상에 누가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는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광용 대화동발전위원회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그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대화동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화동 발전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위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9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전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은 오정동 상생하우스 2층으로, 이번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내빈과 대덕구 소속 자원봉사단체 50여 개 단체의 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새 보금자리로 옮긴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더욱 편안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일상 속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근간이며, 그 중심에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있다”라며 “이번 센터 이전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봉사활동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수변도시 조성은 만경강 북쪽 남부지구 일원 141만㎡(약 43만 평) 규모에 다양한 정주기능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청년과 은퇴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주거공간 등 강변 조망을 갖춘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익산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된다. 총 설립자본금은 50억 원으로 공공시행자인 익산시가 51%, 민간참여자가 49%를 출자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민간이 전액 부담하며, 익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민간참여자의 이윤율은 총사업비의 10% 이내로 제한되며, 초과이익은 공영개발특별회계에 납입돼 향후 교통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된다. 이로써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