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소하2동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선 지역 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며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살펴보며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을 체험하고,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영녀 회장은 “현장 체험으로 위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모금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추진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식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손질해 포장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돼지고기 세트를 저소득 가정 3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과 정성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직접 담근 수제 고추장을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온 고추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정성 덕분에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고, 따뜻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웃들의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부의 온정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재구성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 안순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과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성남의 야구 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 관계자와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야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로야구 전용구장 조성 기념 고교야구 최강전을 개최하여 성남을 야구의 메카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2028년부터 KBO 정규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분당 황새울 체육공원에도 야구 꿈나무를 위한 리틀 야구장을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 꿈나무 육성부터 프로경기 유치까지, 성남을 명실상부한 수도권 야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7일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천교육지원청 등 총 12개 교육지원청과 율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 중앙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감사장소는 피감기관이 위치한 부천·성남·용인교육지원청, 남부연수원 등 기관 소재지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및 상임위 회의실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 및 건의하며, 향후 의안 심사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는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교육은 그 규모에 걸맞게 많은 현안과 다양한 사건·사고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단순한 지적을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용주 제33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11월 7일 취임했다. 신임 박용주 지청장은 1992년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에 총무처 7급, 경기도 7급 시험에 동시 합격하여 1994년 국가보훈부에 입문했고, 운영지원과를 거쳐 보상청책과장, 복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로서 경기동부, 경기남부, 인천, 충북북부지청장을 거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으로 부임했다. 7일 의정부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 수행에 들어간 박용주 지청장은 “군부대도 많고 6.25전쟁 격전지로 보훈기념시설도 많은 경기북부지청은 처음 발령지였는데 마지막 부임지가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사명감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품격있고 따뜻한 일류보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6일 제54기 정규과정 ‘생활도자공예품 제작과정’ 수강생과 지도강사가 함께 만든 머그컵 72개를 광명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머그컵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체육회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도자기 제작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배움의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뜻에서 시작했다. 수강생들은 각자 만든 머그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하며 ‘손끝의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 생활도자공예 과정을 지도한 김효승 강사는 “도예 수업에서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전해진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며 “수강생들이 작품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활도자공예’ 과정은 흙의 촉감을 느끼며 도자기 제작의 기초부터 생활 속 공예품 제작까지 배우는 여성비전센터의 인기 정규과정으로,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역 시민이 직접 디지털 윤리 강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윤리 교실’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총 20차시, 60시간에 걸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7명이 인터넷윤리자격(IEQ)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 파견 준비를 마쳤다. 수료한 강사들은 이후 교안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왔다. 양성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 25명과 지역 교육협동조합 강사진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총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클릭!’을 주제로 3회차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서는 저작권, 정보 판별, 온라인 의사소통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윤리 주제를 체험형 활동으로 배우며, 수업 전후 인식 변화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도 분석한다. 박승원 광명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7일 민관협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정여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협치의 의미를 확장하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하안동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비유가 운영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차량 대신 도보 이동 방식을 택해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차별화된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탐방, 협치 소통 프로그램, 공정여행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생의 가치와 협치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오전에는 지난 10월 1일 개관한 광명역사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하고, 광명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펴봤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도시 광명’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치 소통 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진행한 미술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주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를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수송을 위해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한다. 수험생은 시에서 지정한 17개 탑승 장소에서 각 시험장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시가 있는 깃발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 가능하다. 표시가 없는 택시는 정상영업을 한다. 수험생이 탑승할 수 있는 지정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진접읍 롯데시네마(남양휴튼)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아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볼링센타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거주 어르신 400여 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정현구)가 주최하고, 중식당 ‘초마미엔’(대표 권창수)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초청 가수 8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마미엔’은 분기마다 ‘짜장면 데이’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자원봉사자들은 식사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정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현구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퇴계원읍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다산·진접 펀그라운드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5개 학교가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29점의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친구 간의 배려와 사랑,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11월 5일 다산 펀그라운드 △11월 6일 진접 펀그라운드 △11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원하고, 전시 운영을 도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표현한 작품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진로, 또래관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5일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불법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견인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사전 계도기간 동안의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견인대상 기준 △주차(반납) 금지구역 17곳 지정 등 구체적인 제도 시행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여업체의 자진 수거 강화, 이용자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여업체에 △불법주차 기기 신속 수거 △과다 운영(배치) 제한 △면허증 인증절차 도입 △안전모 부착 △견인제도 관련 앱 공지 강화 등을 요청했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무분별하게 도로와 보행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