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4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보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부 확인과 방문 건강 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스마트플러그, 똑똑안부서비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과 상담 활동을 확대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폭염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은평구는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은평로 외 5개 노선 27.8km에 물을 살포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210곳,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대구 수성구의회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산구의회는 4일 전북 남원 일원에서 수성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의회 의장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산구의회와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9월 광산구의회의 제안으로 검토가 시작되어 자매결연 의향을 교환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수성구의회 의장단의 광산구 방문, 올해 4월 광산구의회 의장단의 수성구 방문 등을 거치며 협약을 본격 추진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선진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의회 운영, 입법 정책, 주민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수 광산구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함께 준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수성구의회와의 의미 있는 동행이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그리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중구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은아)는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 나눔찬방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족 및 여성권익시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협의회 회원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하여 밑반찬과 함께 한부모가족과 여성권익시설 등에 전달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앞장 서주고 계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지역사회 봉사활동·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다시 시작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효자5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효자5동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올해 하반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시정 운영 방향 공유 뒤,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5동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효자5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대한방직 공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황방산 터널 개통 △서부권 복합 복지관 건립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효자5동의 향후 시정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우시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답변 후에 시정에 적극적인 반영을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시는 이날 시민과의 만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국 지자체 행정서비스품질 부문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4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와 유성구에 따르면, 공공성과 적극성·신뢰성·쾌적성 등 9개 부문 평가에서 유성구가 71.5점으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유성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전국 최상위라는 것을 입증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유성구는 이번 KS-SQI 전국 지자체 행정서비스품질 5년 연속 1위 선정이 구청 공무원뿐 아니라 구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의미에서, 이날 오전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본웅 유성구 통장협의회 회장과 강전홍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유성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로 시행 26년째를 맞는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7월 3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0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2025년 의성지역 산불 재난 당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힘쓴 의성도서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이 독서경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의성도서관의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지식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수리력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수리력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학교육의 흐름 이해, 수학적 불안 극복, 인공지능 시대의 수학 학습 전략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기상 예측, 종양 진단 등의 사례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리력 강화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학습 동기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규모다.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돼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7월 1일 오전 6시 연제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산역, 신리삼거리 등 5개 청소권역을 돌아보며 환경관리원들에게 김밥, 샌드위치, 식혜 등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제구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자원 도농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1기 ‘발효식초의 이해’, 2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발효식초 이해’ 과정은 ▲곡물식초의 이해 ▲종초배양 ▲오디 식초·콤부차·매실 발효 와인 및 약용 음료 만들기 등 발효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를 제조하며 발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치유농업’ 과정은 ▲오행정원 치유 수업 ▲오감을 활용한 향낭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들기 ▲보리 유부초밥 소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에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전용 공간인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교육 ‘슬기로울 금융생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금융 기초, 금융상품 이해,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이며, 안내문 속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통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함께 여름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모기 기피제, 이온음료 분말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또,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여수 르네상스 5대 시민 실천 운동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축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서적 돌봄과 온기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수동·선원동·화장동 3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은 어두운 골목이나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생활안전 사업이다. 각 구간에는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 ‘솔라표지병’ 40여 개와 바닥에 특정 문구를 투영하는 LED 조명 ‘로고젝터’ 1대씩을 설치했으며,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읍면동 전수조사와 여수경찰서 범죄 예방진단, 민·관·경 합동 현장 조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안전 분야 실무협의체 심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심귀갓길 조성 외에도 환경디자인 안심거리와 공중화장실, 안심지킴이집 등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