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 내 우수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0만원, 포상금 800만원 등 총 3,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정량평가 84개 지표 중 77개의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여 달성률 92%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등의 지표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에서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우수사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우수사례 등 16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며, 시군 간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평가이다. 김성 장흥군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소아 및 영아 기본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 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인 만큼 사전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46.2%에 달한다. 이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생존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간주된다. 특히 성인의 경우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 손상 우려가 있어 정기적인 반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일승건설 조학내 대표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곡면 나눔나눔냉장고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7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곡면 나눔냉장고는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체 나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학내 대표는 “업무차 면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나눔냉장고를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채우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시는 것을 보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좋은 복지사업이라 생각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해문·강정규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학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하며 꾸준히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1일부터 모바일 또는 카드형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시 10%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10%로, 환급행사 참여로 환급받는 10% 환급액을 더할 경우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령 1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9만 원에 구매하고, 환급행사 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해남군에서는 전통시장 8개소와 골목형상점가 4개소(우수영, 읍내리, 대흥사, 고도리)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업소에서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운영해 9월까지 총 20회차를 운영할 예정으로, 환급액은 회차별 1인 최대 2만원 한도이다. 다만 환급받은 디지털상품권은 30일 이내 선물하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보유 금액 200만원 초과 시 환급액 수령이 불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는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하는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로, 전통시장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목포시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9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 20회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 중에 “화마가 삼킨 영양의 봄, 고향사랑기부로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영양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10만 원에 대한 답례품 3만 원을 포함하여 총 5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 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는 당시 절박했던 산불현장을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어 관람하러 온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3일간 112명이 기부에 참여하여 1,132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간 중에 경북농협중앙회 임직원들도 기부(5백만 원)에 동참하여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금은 현재 5억 원이 넘게 모금됐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행사로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먹거리부스와 지역업체에서 건강한 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주최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5월 9~11일) 동안, 행사장에 설치된 성금 모금 부스를 통해 총 6,015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성금은 단순 기부를 넘어 기부 배치 판매와 바자회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당초‘영양 산나물 축제’로 계획됐던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반영해 방향을 전환했다. 화려한 공연 대신 ‘산불 주제관’을 설치해 피해 주민들의 이야기와 피해 현장을 공유하며, 공동체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둔 축제로 새롭게 꾸며졌다. 특히 성금 모금 부스에서는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시, 봄은 온다’ 기부 배지 판매, 바자회 물품 판매, 그리고 크로플과 떡볶이 등 간식 판매가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성금은 ▲영양군 지정기탁 성금 4,881만원 ▲‘다시, 봄은 온다’기부 배지 판매 부스 516만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 397만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제15회 마포구 어린이축제 빨노파, 꿈을 피워라’행사에서 전통문화 체험 부스, 군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군산과 서울 도심 간의 먹거리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심 속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0일 서울 마포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센터는 홀태·모형 낫·나무절구·지게 등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와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했다. 이외에도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가공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돼, 도심 소비자에게 군산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는“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됐던 것 같다. 거기다 몰랐던 군산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남부권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하늘길 확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추 의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 공항 인프라 조속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복성 의장은 “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 외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옥천군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까지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이로 인해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교류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및 생존권 쟁취 투쟁’ 집회에 참석해 공직사회의 권리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비가 내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3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정치기본권 보장, 임금 인상, 노후 소득 보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요구를 외쳤다. 현장에는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 교육청노동조합연맹,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등 주요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공무원과 교원의 권익 회복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노조는 집회에서 “공무원과 교원도 국민이며, ILO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치기본권 보장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이를 금지하고 있다”며 “단순히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도 처벌받는 현실은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또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정치기본권이 없는 나라임을 지적하며 “선진국처럼 직무상 정치적 중립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총사업비 42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랜 준비 끝에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남부지역에 5년간 총사업비 420억원을 들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체결, 국비 예산을 5년간 통합 지원하여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정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남부재생활성화지역’이라는 비전으로▲삼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7억원) ▲쌍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가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59억원) ▲쌍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등 12개 사업을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합천 만들기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묘산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서울 호텔에서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2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 등이 참석했다. ‘미래를 밝히는 대학, 희망을 키우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 시 유의점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 대학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는 2025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개별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하고 이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도내 학교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시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효잔치’ 행사에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 범물용지아파트 2단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으며, 1부 무료급식, 2부 기념식,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병순 위원장은 “매년 정성껏 잔치를 마련해주시는 복지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8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봄정신건강의학과 장태양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정신질환 재발의 조기 징후 인식, 자해 및 자살 위험 시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태양 원장은 “정신질환자 중 일부만이 위기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이며, 이는 대부분 치료 불이행, 증상 악화, 환경적 자극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인식과 예방, 체계적인 위기 대응이 지역사회 안전과 정신건강 회복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강의는 ▲정신건강 위기 징후 사전 인식 ▲위기 상황에서 가족이 할 수 있는 대응 방법 ▲정신질환 재발의 주요 경고 신호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 파악 ▲자살 위험 평가 및 예방 전략 ▲전문기관 연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제공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화랑근린공원에 전천후형 육상트랙과 황토·마사토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화랑근린공원의 노후 원형트랙을 복합탄성공법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육상트랙은 기후와 환경 변화에 강하고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탄성 소재를 사용해, 러닝과 슬로 러닝 등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최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중시하는 ‘슬로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와 달리기 같은 일상 속 유산소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천후형 트랙을 개방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맨발걷기 산책로도 새롭게 조성했다. 자연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진 이 산책로는 발 건강 개선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화랑공원 시설 개선은 주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