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3일 산청군4-H연합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은 이날 열린 ‘산청군 4-H연합회의 날’ 행사 중 진행됐다. 박상민 회장은 “산청군4-H연합회의 날을 맞아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4-H연합회는 장학금 기탁 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을 진행해 거제시에 거주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통부모교육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 사업으로, 전문 강사로 구성된 위촉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관내 양육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생일 케이크 만들어 축하해요’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가득 퍼졌다. 또한, 면도 크림을 이용한 촉감놀이 ‘거품 크림 놀이해요’와 소풍 갔던 경험을 회상하며 ‘김밥 도시락 싸서 소풍놀이해요’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작은 손으로 직접 김밥 만들고 거품크림놀이 체험을 하며 아이들은 요리의 즐거움, 오감발달,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쌓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이에게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며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94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수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345kV 남서권 개폐소 및 분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의 일방적인 국책사업 추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가 발표한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라, 호남권 잉여전력을 수도권으로 송전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망 사업 중 하나로 순창군이 개폐소 후보지로 압축된 것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오 의원은 “개폐소가 순창에 설치될 경우, 후속 송전 인프라까지 연계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주민 건강 피해, 농지 침해, 경관 훼손 등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관광과 청정 이미지 기반의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중화 등 실질적인 피해 저감책 마련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원개발촉진법 시행령상 비공개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국책사업이 공정성과 투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94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지방의회는 1991년 주민 직선제 도입 이후 30여 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지역 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도입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조직권과 예산권 등 핵심 권한은 집행기관에 종속되어 있어 실질적인 독립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발의자인 조정희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독립된 법률과 예산편성권을 보장받고 있으나, 지방의회는 여전히 '지방자치법' 내 제한된 규정에 의존하고 있다”며 “현행 체계는 권력분립 원리와도 부합하지 않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온전히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 최용수 의원은 지난 13일 제294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주거문제”라며,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하여 순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최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이 출산율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국토연구원의 분석처럼,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 형성을 계획하는 데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핵심 전제조건”이라고 언급하며, “순창군의 공공임대주택이 단순히 싼 집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양육공간을 포함한 장기적인 주거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 최 의원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결혼·출산·양육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면적 및 설계 ▲순창형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모델 도입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체 기반 주거 지원 등 네 가지의 정책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형 반할주택’을 예로 들며, 출산 및 양육 가정에는 주거비를 추가 지원하거나 자녀 수 등에 따라 우선 분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6월 13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아울러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순창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15건을 심의하여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손종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기를 통해 그분들의 뜻을 더욱 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밝히며, “새롭게 출범한 제21대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우리 순창군도 더 나은 지역 균형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행정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의회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제37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 의원의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족자원 피해 대응 및 제도 개선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군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활동 등을 위해 본회의 휴회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주요사업장 9개소(장수 2, 산서 1, 번암 1, 장계 2, 천천 1, 계남 1, 계북 1)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5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탐방 워크숍’을 운영해 공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장수군청 소속 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능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자원 체험을 통한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의 효율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지역의 자연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노하숲 및 용바우체험휴양마을 탐방’,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미니골프 팀빌딩’ 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이 추진하고 있는 임대형 수직농장이 지난달 1일 첫 입주를 시작하고 약 6주 만에 ‘미니로메인’과 ‘버터헤드’ 등의 작물 수확을 마치고 13일 성공적으로 첫 출하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가 13일 계남면 소재 임대형 수직농장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최 군수는 출하현장에 함께한 수직농장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스템이 작물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작물들은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온도, 습도, 광량, 영양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것으로 고품질 농산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군은 수직농장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상시 진단 서비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울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해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진단 서비스는 울산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담임과 교과교사의 3개월 이상 관찰 결과에 따라 교사 추천과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진단이 진행된다. 진단에는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습검사 등 표준화된 도구를 활용한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특수교사, 관련 학과의 현직 교수가 전문 인력으로 참여해 진단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단검사를 방과 후에 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초중등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단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보호자와 함께 기초학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상시 받을 수 있다.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검사 결과는 관련 센터와 공유되며, 필요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로 연계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대전시와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대전·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도시민과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수정착 귀농인과의 간담회 △천안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공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현장 교육으로 구성했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와 공주시 소랭이 마을에서는 교육생들과 대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적응법, 정부 정책 활용법, 생활 꿀팁 등 실제 정착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기술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충남 농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에 유입된 귀농인은 6267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2153명(34.4%), 서울 1402명(22.4%), 대전 1226명(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3일,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유아기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5년마다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에는 발달지원의 기본방향과 목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례안은 발달지연의 조기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 ▲발달지연 예방 교육 및 상담 ▲발달지연 아동 및 보호자 대상 심리상담 ▲관련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영유아기의 발달지연은 조기 발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여 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분골기’ 특허권 사용에 대한 합의 및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특허 ‘분골기’는 지난 '24년 9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분진 노출, 작업 피로도 등을 줄이기 위한 기능 개선형 장비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분골 작업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에프케이엔지니어링 간 기술 사용 협약으로,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이 사용토록 하고, 그 수익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환원하는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월 13일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플랫폼 성과확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실증 기반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실증 플랫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및 실증코디네이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증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실무협의체 47개 기관과 실증코디네이터 34명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서울경제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정책과 민‧관 연계를 통해 시장 진입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의 ‘K-테스트베드’ 추진현황과 대전 실증 플랫폼과의 협력 방향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대전 실증 플랫폼 활용 사례로, 중구청이 기업-실증자원 간 현장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실증 경험과 정책적 지원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증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간담회 후반에는 실무협의체와 실증코디네이터 간 자유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0시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지난달 29, 30일 부산에 이어 6월 13일 충주에서 두 번째 투어를 이어가며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13일~15일 3일간 이어지는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현장, 대전빵차 앞에는 충북도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행사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충주 투어에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꿈돌이 라면’을 처음 선보이며 최고 인기를 끌었다.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종류로 출시된 ‘꿈돌이 라면’과 대전 지역 유명 빵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SNS 인증샷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둘 다 주세요”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대전 관련 OX퀴즈, 추억의 뽑기게임, 돌림판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주에 ‘빠지다’를 테마로 한 축제인데, 정작 충주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꿈씨 패밀리로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