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26년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장 평가와 조사를 통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 인삼포크는 지난 2019년 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세종시 축산브랜드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인증패 수여식은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축산 농가와 세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인증은 세종시 축산농가와 관계기관 등 모두가 꾸준히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세종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포크 참여농가는 정회원 14곳과 준회원 3곳으로, 총 3만 6,000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하고, 연간 5만 4,000두를 출하하고 있으며, 관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이 15일 장군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미래농장은 2017년부터 9년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을 먹고 새해에는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기탁 받은 쌀 100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장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업·단체·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동두천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실적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를 기록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목표액을 3억 6천만 원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청과 동두천시의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500만 원, 서일전선(주) 300만 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300만 원,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100만 원, 동양대학교 늘사랑회 100만 원의 기부 전달식이 이어지며 나눔의 온도를 더했다.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는 관학 협정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인덕대학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가락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김민호 교수와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어르신과 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가락지 제작을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민호 교수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보람과 좋은 에너지를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뜻깊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민호 교수와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동두천시와 인덕대학교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촘촘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2일 ‘2025년 학습발표회와 교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학습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함께 열린 교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진호 교장이 명예롭게 이임했다. 정진호 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장애인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신임 전청희 교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그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구성원 모두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 나눔을 위한 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봉사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전날 장을 보고 만두소에 들어갈 김치를 손질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당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처음 만두를 만들어보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모양은 제각각이었지만, 서로 방법을 알려주고 돕는 과정 속에서 가족과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만두를 빚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봉사단은 역할을 나눠 만두를 만들고 찌고 식히는 작업을 반복해 약 2,000개의 만두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떡국떡 1kg씩을 더해 시에서 추천한 관내 50가구에 전달할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 회원은 “연말연시에 아이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인사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5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김해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경남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맺은 ‘안전문화 확산 및 소방체험교육 공동 추진’ 협약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보다 실질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체험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교사 및 안전체험관 강사의 전문성 향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 설명, 협력 방향 논의,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학생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비주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8일, 9일, 15일 관내 3학년 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전환기 맞춤 진로 교육 프로그램 ‘2025 찾아가는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수 학교에서 청소년 진로 캠프와 강의를 운영해 온 핵심인재교육원의 고경력 전임강사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진로·학습 지원 내용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교육 프로그램은‘고교학점제 과목 탐색’,‘학습법 소개’,‘흥미 계열 관련학과 탐색’등을 주제로 학급별 총 6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생으로 전환기를 맞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학업 역량, 교우관계 형성, 진로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탐색하고 학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면 학습량이 급격히 늘어나 걱정이 됐는데 학습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 적성과 흥미를 찾고 진로를 고민해 보는 데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영양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주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고지서 등의 정확한 전달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상세주소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유성구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주민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상세주소 활성화를 통해 주소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정확한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다중 주택 360여 곳을 대상으로 기초·현장 조사·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부여를 완료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관련, 공직선거법 준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재편에 착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구 차원의 대응과 준비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5일 주간간부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180일 전인 지난 5일부터 지자체의 각종 활동이 대폭 제한되고 있다”라며 “연말에 행사가 집중된 만큼 당연히 공직선거법을 꼼꼼하게 살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지자체장이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가 많고, 저 역시 평소라면 꼭 참석해야 할 행사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행사를 주최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이러한 사정을 잘 설명해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특회계 재편에 따른 구 차원의 철저한 대응책 마련도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정부에서 지자체 재정 자율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특회계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특회계 재편이 자치구의 중장기 사업 예산 확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하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