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공연을 10월 1일 19:30, 2일 19:30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가수 김목경의 1990년대 발매 곡이자 故 김광석 가수의 리메이크로도 유명한‘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곡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부모님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춘, 사랑, 가족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는 사랑과 그 속에 담긴 애환을 전달 할 예정이다. 문경 공연에서는 연극, 뮤지컬, 영화, TV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 이필모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희진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우리 일상에서 겪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관광진흥과 양정훈 주무관이 예산절감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정훈 주무관은 ‘적극에 긍정을 더하다. 미사용 재고품을 활용한 노후 철도 보수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주제로 50년이 지난 침목 교체 과정에서 총 55억 3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발표해 혁신적인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문경시는 외래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옛철도를 활용한 관광테마 열차 도입 과정에서 70억 원 이상 소요되는 안전 보강 공사라는 난관에 직면했으나, 양정훈 주무관은 외부 용역 대신 직접 10km 전 구간을 수차례 현황 조사하며 자체 설계를 완성했고, 침목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야적장에 쌓인 재고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여 지방재정 효율화에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감사하다며, 적극에 긍정을 더한 모든 직원에게 아낌없는 업무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사례는 더 많이 발굴될 것이며,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에도 큰 힘이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28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7월 15일 개강하여 총 15회차, 4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평생교육의 이해, 지도자의 역할, 실무역량 강화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전문지식과 현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95%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주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평생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활약하며, 교육 취약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학습 활동과 지원을 통해 문경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문경시가 후원한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를 성대히 열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와 시·군지회 관계자 및 선수 등 9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남녀개인전과 회장단전으로 나뉘어 진행 남자개인전은 이권덕(대구연합회), 여자개인전은 박봉자(경기연합회)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회장단 우승은 전성택(강원 횡성군지회) 선수가 수상했다. 문경시지회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남자 개인전에서 신경열(7위), 김학주(10위), 여자 개인전에서 이복순(5위), 권영희(6위), 엄순남(8위), 임경자(10위)등 다수의 선수가 입상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문경시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2일 오후, 망원시장에서 열린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했으며, 현장에는 커피팝업스토어, 커피페어링, 망원굿럭이벤트, 망원그린라이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커피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카페와 브랜드의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원시장에서 망원커피페스트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망원커피페스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망원커피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모서리' 2기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서리' 2기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직접 체험·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모니터링 25건 ▲유튜브 콘텐츠 11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물 17건 ▲블로그 포스팅 20건 등이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에게 고성의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는 고성군을 넘어 폭넓은 문화 정보를 확산시키며, 지역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성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모서리'는 ‘모니터링’과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문화예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최북단 평화 경제 중심지인 고성군이 북부권 글로벌 플랫폼 거점 구축을 위한 사계절 체류형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와 강을구 해솔리아컨트리클럽(주) 회장,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이 시행하며, 명태 주산지인 거진읍 반암리 산14-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74만 평규모의 부지에 27홀 규모 골프장, 980실의 숙박시설, 라벤더 아트팜, 해양레포츠타운등 복합관광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관광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18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으로부터 투자 제안서를 접수한 후 사전 인·허가 검토를 완료하고, 해당 결과를 통보한 데 이어 9월 12일 최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해솔리아 관광단지는 동해북부선을 따라 최북단 통일전망대를 지나는 거점에 위치해 탁 트인 동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원주시는 창단을 앞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이끌 초대 감독으로 진천수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감독을 선발했으며,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구성을 완료해 연내 창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장애인 태권도팀에 국가대표 감독 등 다양한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진천수 감독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새롭게 창단되는 장애인 태권도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이 원주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어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체육활동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갑천 경관보도교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공공시설 이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각 시설의 운영 현황 및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 관람석과 내부통로, 출입구의 장애인 경사로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의 시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봤다. 이어서 2023년 개원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환아들의 교육이 파견 학급을 통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원들의 급여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묻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병원 이용 환아 가족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였다. 이어서 집중 호우시 안전난간, 데크 등 시설물이 반복적으로 파손 및 부식되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큰 갑천 경관보도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천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보도교의 지속적인 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경제와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적 틀 자체를 혁신하는 경상북도 특별자치도 전환이야말로 지역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이라며, 제주·강원·전북 사례를 들어 특별자치도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했다. 우창하 의원은 특별자치도 전환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에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자율성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특례 부여로 인구 유출 억제 ▲문화·산업 등 다양한 권한 확대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9월 12일(금)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와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그동안의 연구 내용을 종합·정리하고 향후 안동시의 정책과 행정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안동시 위기청소년의 현황과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여 안동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연구 과정에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가, 교육 현장 관계자, 학교전담경찰(SPO) 등과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부처 협력 기반 조직 재설계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학교·복지기관 연계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 ▲청소년 전용 통합거점 공간 마련 ▲관련 조례 정비 등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통합지원체계가 실현될 경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가 앞장서 국회와 정부에 주거용 특정건축물 양성화 관련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를 요청했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건축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건축신고 대상임을 몰라 생활상 필요에 따라 증축을 하여 무허가·위반 건축물, 이른바 특정건축물이 발생하게 됐다. 예컨대, 노후된 옥상 방수 문제로 지붕을 덧씌우는 행위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미이행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해 왔으나 제도 시행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손광영 의원은 공익과 안전에 큰 위해가 없는 생계형·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하고, 서민 주거 안정과 도시환경 개선을 이루며, 주민의 실질적인 재산권 보호를 보장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국회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제2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작은 예산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신노년층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과 청소년 대상 고교 석식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5년 8월 기준 안동시 65세 이상 인구 4만 4,983명 중 특히 신노년층(65~74세)이 2만 4,347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신노년층의 대표 생활체육임에도 불구하고,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시설 이용에 제약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가산온천 대회의실(180여 평)을 예로 들며 “연간 이용 실적이 10여 회에 불과한 공간을 리모델링 한다면, 1억 5천만 원 ~ 5억 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유휴공간 재활용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안동시 총예산 2조 3,450억 원 중 교육예산은 약 239억 원으로 전체의 1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복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손광영, 임태섭,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87억 원 증액 편성하여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월 11일 부곡동 자이아파트 상가 인근(부곡초등학교 맞은편)에서 학교 주변 30m 금연구역 홍보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지역과 초등학교 인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30m 금연구역 제도를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참여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가두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썼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학교 주변 흡연은 아이들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금연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는 금연 민원 다발 지역은 물론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도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