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길 위의 독서, 기억의 숲에서 책을 펼치다’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야외 숲속 공간에서 ‘미리 가보는 길 위의 독서’라는 주제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 지역 인문 독서체험코스 10종과 추천도서 50권를 소개했다. 행사 후 가정에서도 ‘길 위의 독서’ 연계 독서 체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길 위의 독서 마라톤 완주 체험지도’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개발한 독서 소식지 발행을 안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 및 독서 동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현악 클래식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 만들기’, ‘버려진 그림책의 쓸모 있는 이야기’ 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체험부스를 운영됐다. 또한,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 시민 참여 활동과 함께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길 위의 독서 추천도서 전시, 캠핑의자, 빈백, 인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관광고, 부산시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15개 지역에서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다.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중심으로 부산시·협력기관·기업체·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에 노력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관광고 협력기관으로 교육청,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동서대 등 총 8개 기관으로 부산지역 관광마이스분야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연간 약 5,000점의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내 염류 집적 및 산성화를 예방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등 주요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작물별로 적정한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주는 서비스다. 김제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토양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 포장에서 5~10개 지점을 선정하고 겉흙을 1cm 정도 걷어낸 후 15~20cm(과수원의 경우 30~4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건조시킨 뒤 혼합해 약 500g을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검정 결과는 15일 이내 우편으로 발송되며,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검정은 단순한 분석을 넘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2025년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을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김제시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거나 준비 중인 예비귀농귀촌인,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재촌비농업인으로 19세 이상부터 65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접수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6회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현장체험, 귀농 우수사례 등 실질적이고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공지사항 및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제시는 지난 5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과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해 7월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 발치, 스켈링 등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제시가 초격차 기술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본격화 했다. 시는 지난 1월 신설된‘성장전략실’을 중심으로 AI 융합기술,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하고 다각화하며, 체계적인 미래 新산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강소도시 김제 실현을 목표로‘도약(Drive)-성장(Nurture)-확장(Advance)’의 3단계 D.N.A.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착수했다. 각 단계별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도약(Drive) : 제도 및 정책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산업 전환 발판 마련, ▲ 성장(Nurture) : 첨단 모빌리티 및 AI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역량 강화, ▲ 확장(Advance) :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첨단산업 허브 도시로의 도약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김제의 기술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혁신과 新산업 발굴이라는 실천적 행보를 통해, 미래산업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서며, 백제 마한문화권 복원과 지역 역사 자산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은 영원면 일대 약 2km 구역에 분포된 270여 기의 고분 중, 은선리(영원)와 도계리(덕천)에 집중된 횡혈식 석실분 56기를 중심으로 2018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해당 고분군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에 따라 2022년부터 시굴·발굴조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조사단은 지금까지 삼국시대 백제 고분 20기를 새롭게 확인했고, 특히 2024년 조사에서는 금제구슬(金製玉), 금제반지(金製指環) 등 고급 장신구가 출토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백제 웅진기 주요 고분에서 확인되는 수준 높은 유물로, 당시 지방통치체계 및 문화적 특성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에 출토된 주요 유물을 오는 6월 26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나고 드는 땅, 만경과 동진’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정읍의 마한・백제문화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 원씩을 기부했다. 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개최 등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9일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변화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함께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하고, 시의 주요 정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체계 구축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추진 ▲안보테마공원(국방공원) 조성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 현안을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당 공약 이행 시 국방수도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기 사업이 정부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최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방문해 집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대상 가구는 배우자 사망 이후 외부와 단절된 채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정 내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이 쌓여 있고, 청결하지 못한 식생활로 인해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간단한 청소까지 병행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포함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일정과 운영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영돈 서천경찰서장,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육군 제8361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진현 춘장대해수욕장 운영협의회장, 탁순옥 춘장대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1주일 연장된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군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서천군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요원, 보건인력 등 총 95명의 민간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안전관리, 응급구조,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올해도 품격 있는 여름휴가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장항읍 송림동화 일원에서 열린 ‘2025 송림동화 아트페스타 – 들어봐유, 장항의 숲’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송림동화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축제 첫날은 김미숙의 환경사랑음악회를 시작으로 홍이삭, 안형수·김지숙 듀엣, 느루, 봉숭아프로젝트, 온도, 림스타악기앙상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틀간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최은우 마술쇼, 업사이클링 아트, 싱잉볼 테라피, 숲도서관, 숲 해설 체험, 친환경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아트송림체류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청년 예술작가 5팀의 작품이 전시되며 송림동화의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송림동화와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이행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후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서면 확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업장 운영 현황 및 고용 실적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여부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기업 소유구조 및 재무 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청남도에 보고하고,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 또는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보조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의 약속”이라며 “행정은 그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대해 입지 및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6월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서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옥순가 소곡주(마주) 2병 세트를 답례품으로 선택한 기부자에게 소곡주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가 담긴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설치·운영하고,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서천군 특산품을 추가 증정하는 등 기부제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대표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를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서천 충령사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추념식은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김기웅 군수의 추념사, 이근영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서천군지회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도영 서천시인협회 시인의 헌시 낭독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서천칸타빌레중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자유와 평화의 뿌리가 되어 우리 일상을 더욱 소중히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