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6월 12일 열린 전라남도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심사에서 전남도의 성인지예산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전남도의 성인지예산 현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결산검사 의견에서도 목표 미달의 원인 분석이나 사업 효과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자원 관리과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수율이 목표 대비 0%에 그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업추진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고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 건수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성인지예산이 실제로 성평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가 최소한 성평등 지수에서 중위권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성평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을 높이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과 지표와 성평등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이에 발맞춰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활동하는 향후 60일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및 새 정부 기조와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을 7대 분야 22개 과제로 압축했으며, 이를 국가정책에 담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첨단 제조 도시 도약 = 후보자 시절 성장 비전으로 경제 강국 대도약을 천명한 이 대통령은 지역공약으로 ‘경남을 우주항공방산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창원시는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산 분야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K-방산 4대 강국 실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정과제로 개발제한구역(GB) 국가 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둔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조속 추진과 △방산 부품 국산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3일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보은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추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교육 △풍년기원제 △대추재배 정보 공유의 장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지속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현장의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 농업 발전과 보은대추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보은군수 표창은 △최봉원 부회장 △오정근 감사 △유훈 이사 △고상배 이사 △염명섭 장안제일작목반장 등 5명이, 보은군의회의장 표창은 △강성원 사무차장, △이병길 회원, △신문철 회원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유재철 회장은 “이상기후에도 변함없이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예산이 해마다 대규모로 불용되면서,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보여주기식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6월 10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예산 수백억 원이 불용됐는데, 이것이 과연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이냐”며 “계획 수립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 1,118억 원 중 약 265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채 불용됐다. 이 가운데 수소차 보급 예산은 약 170억 원, 전기차 보급 예산은 약 95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영수 의원은 “예산편성 때부터 국비 확보 가능성과 집행 타당성에 대해 꼼꼼히 검토했어야 한다”며 “전기차 예산 95억 원, 수소차 예산 170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것은 단순한 미교부 문제가 아니라 정책 이행 준비가 부족했다는 반증으로 내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도민은 전기차도, 탄소중립도 체감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어린이날 행사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교육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 확대를 주문했다. 박원종 의원은 “어린이날은 유아와 초등학생 등 공교육의 출발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날”이라며, “2024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개최한 곳이 4개 기관에 그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지리적으로 넓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많은 만큼, 권역별로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타 시·도처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적 의미를 담은 행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어린이날 관련 홍보나 안내조차 없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청의 메시지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홍보 전략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신 교육국장은 “어린이날 관련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진도소방서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이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총 5회에 걸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진도읍을 비롯한 관내 여러 농촌지역에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농자재 운반, 농작물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진도소방서는 앞서 자체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 바 있으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참여로 지역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는 평가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서에 이어 의용소방대도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재난 예방과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13일 남원시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공무원을 향한 무분별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긴장·불안 해소 △심신의 재충전을 통해 활력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의 최일선 민원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가한 프로그램은 ▲남원 히든브릿지 5가지 감성 체험 ▲빛과 예술이 공존하는 피오리룸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달빛정원 승월교 주변 산책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 교육 등 힐링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경직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월 1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 유공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있어 부산시의회의 정책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희용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연대와 나눔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의회는 이 같은 생명 나눔 운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실천으로, 이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무임을 되새기게 한다”며, “시의회는 정기 헌혈자 등 생명 나눔 실천자들에 대한 예우 제도 마련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장협의회는 13일 관내 9개 읍면 이장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장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 노래자랑,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동이면 금암2리 이완옥 이장과 군북면 국원리 박창진 이장이 표창을 받으며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종범 회장은“각 읍·면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체육대회가 이장님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장님들은 옥천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 이장님들과 가족, 내빈들과 함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총 18건의 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질문은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을 대상으로 서면질문 또는 일괄질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경제 회복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확충 △행정조직 개편 △노인 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복 부의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 ▸숭인지하차도 공사 지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대책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방안 ▸의회 전문위원 직급 상향 문제 등을 서면으로 질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각종 지원센터를 통합한 도시혁신통합센터 설치 제안 ▸공공시설 재배치 및 생활인프라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화재 배상책임보험·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대해 일괄 질문했다. 윤재실 의원은 ▸배다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풀잎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의 개관을 기념하여 기부금 300만원을 새마을문고 영선2동분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서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 확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기금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도서 구입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칠성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풀잎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이자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문고 영선2동분회 윤정선 부회장은“도서관을 찾는 모든 주민이 함께 읽고 배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봉래산명당의 기운을 받고, 영도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16회 봉래산 발복기원제가 지난 6월 11일 봉래산헬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도향토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른 새벽 고천제를 시작으로 영도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초청내빈과 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의식공연, 제례, 식후공연, 음복례 순으로 기원제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자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발원사 호법스님의 발복기원문 낭독은 영도의 발전과 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으며,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하여 엄숙한 절차에 따라 제례를 시행했다. 식후 작은음악회에서는 장구와 기타 연주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종원 봉래산발복기원제추진위원장은“정성껏 올린 기원제가 영도구와 영도구민 모두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봉래산발복기원제가 영도구만의 특별한 전통문화로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창업동아리(창작발전소)는 지난 6월 12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중학생 6명이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가해 직접 만든 블루레몬에이드와 레몬커피 130여 잔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도구의 커피산업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학우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진로교육지원센터 김상욱 센터장은 “학생들이 수익 창출과 사회 환원을 함께 경험하며 경제 활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역시“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기금은 영도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4일 2025년 청소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만족도 제고, 나아가 예산과정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영도구 소재 학교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구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은“또래 친구들과 함께 미래의 영도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사는 곳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영도 안개알리미 설치 및 영도 청소년을 위한 밝은 도서관 만들기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도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제안공모를 운영하며 주민e참여 및 구청 홈페이지, 우편, 메일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읍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의 아들 이경진씨와 사위 이기우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두 사람의 따뜻한 뜻에서 비롯됐다. 특히 이경진 씨는 현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 셰프로 재직 중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한 바 있는 실력파 셰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수 이장은 “아들과 사위가 합천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그 마음을 표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는 이들의 마음을 전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기억하고 마음을 보내주신 데 대해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조용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합천은 언제나 따뜻한 공동체로 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금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