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어 모두 100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회차는 4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내용은 챗GPT, Claude(클로드)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법, 효과적인 지시문(프롬프트) 작성 방법, 인공지능 윤리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시간 실습을 통해 회의록 작성, 민원 응대 문안 작성,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행정 실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생성형 AI의 한계와 책임 있는 사용 원칙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며,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마인드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