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시 수성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가족행복축제’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수성구청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힐스테이트범어, ▲만촌자이르네, ▲범어숲, ▲수성레이크푸르지오, ▲캐슬수성, ▲포레스트 6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마련한 ‘가족행복축제’의 바자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25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수성구청을 통해 늘사랑청소년센터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민원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유형 △유형별 응대 요령 △최근 법령 개정 내용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유지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안전요원을 채용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있으며,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를 통해 특이민원인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71개(1,0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대구시 지자체에 돌아가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동절기에는 전기장판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법무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수성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3일 장흥군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독촉을 비롯한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사용되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이다. 단순 전산시스템 교육이 아닌 세입전반에 관한 내용에 대한 설명, 납부자에게 부과 시 유의할 점, 과태료 담당자들이 유의할 점 등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며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세금에 비해 납부 저항이 크다. 하지만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부과·징수관리가 중요하다. 장흥군에서는 세외수입이 매년 관련 법령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커지고 있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업무를 위해 하반기에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제 시스템을 사용한 교육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6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예산과 장흥수도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97가구를 대상으로 300만원을 지원함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늘려 137가구에 6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흥군에서는 기존에 군에서 요금 감면을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아닌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137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8개월간 상수도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원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협력해 장흥군민의 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지사 장성원 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물복지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청년마켓(대표 황원섭)이 지난 6월 16일 광영동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박 40통(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광영동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장미향 광영동장을 비롯해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청년마켓은 2022년부터 4년째 광영동과 중마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봉, 수박 등 과일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수박 40통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원섭 청년마켓 대표는 “과일가게를 운영하며 소소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원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후원 물품을 취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6월 13일 운암사와 용장사에서 산불(화재) 진화용 이동식 소화설비 기증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부크레인, 엔티에스, 삼성소방공사, 비즈케어 관계자를 비롯해 운암사 종견 주지스님, 용장사 현정 주지스님과 다수의 신도가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자리를 함께해 기증업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남부크레인(대표 김종하), 엔티에스㈜(대표 이태헌), ㈜삼성소방공사(대표 위성출), ㈜비즈케어(대표 이정민) 등 4개 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에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교훈 삼아, 광양 지역 전통사찰도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증을 결정했다. 기증된 이동식 소화설비는 엔진이 부착돼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1톤 용량의 물탱크와 75m(25m×3개) 길이의 소화 호스를 갖춰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업체를 대표해 비즈케어 이정민 대표는 “당사는 산불 진화장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광양수영장에서 ‘2025년 여름방학 수영특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급반 80명, 중급반 40명 등 총 120명을 6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반별 50분씩 진행된다. 단, 반별 모집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폐강 또는 합반될 수 있으며 수영 수준에 따라 반 편성이 변경될 수 있다. 강습은 수영을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초급반과 자유형이 가능한 학생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뉜다. 물 적응 훈련과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생존 수영 교육은 모든 반에 공통 적용되며, 초급반은 기초 동작인 발차기부터, 중급반은 영법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광양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이 아닌 PC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접수 시 사전 대기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 초기에 설치돼 내구연한 10년이 경과한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일원의 건물번호판 2,340개소의 전면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 위탁업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한 뒤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위급 상황 시 이를 스캔하면 119나 112에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돼 응급 대응력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중마동·골약동 일원 2,096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광양읍 일원 2,652개소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한 바 있다. 시는 건물번호판의 시인성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목표로 향후 연차별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민의 주말을 특별하게 수놓은 문화 프로그램 ‘중마교역소 토요피크닉’이 6월에도 계속된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8일 마동저수지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 잔디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토요피크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마교역소는 (사)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소속 5개 기업이 무상 기증한 산업용 컨테이너를 ‘아트 컨테이너’로 재탄생시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2023년 8월 9일 개관했으며, 현재는 특색 있는 3개 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무상 전시와 시민 대관에 이어, 올해는 ‘토요피크닉’, ‘시민클럽’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되며 광양시의 문화도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있다. ‘토요피크닉’은 마동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를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크닉 같은 여유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월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클래식 및 퓨전국악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6일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2025년 장한청소년 초청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BBS광주전남연맹 광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한청소년 초청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27명의 학생이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한 후원 기관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사)한국BBS 광양시지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표창 수여에 이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한 여수 루지 테마파크 견학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된 여러분은 우리 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자치행정담당관 소속직원 15명은 지난 17일 부안읍 석동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에 손길을 함께 나누며 바쁜 농번기 현장에 힘을 보탰다. 낯선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었지만, 직원들은 능숙한 농가의 작업을 따라가며 정성껏 도왔다. 마늘 재배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바쁜 농번기에 우리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부안솔병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 설동훈 부안솔병원 이사장을 비롯한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협약식에 대하여 정흥귀 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솔병원과의 이번 협약이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설동훈 이사장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안솔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립도서관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뜨거운 호흥 속에 시작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고섬섬에서 부풍까지, 잊혀진 기록과 향'이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의는 지역 전문가인 조봉오 강사가 ‘율도국(栗島國) 위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한 지역 주민 30여 명은 위도의 역사적 기록을 중심으로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인문학적 통찰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위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다양한 옛 기록들 속에서 어떻게 위도가 등장해왔는지를 살펴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위도의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강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회가 주관, 주최하는 부안군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지방세 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출입구, 계산대 주변에 자동차세 납부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납부기한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홍보는 이마트, 홈플러스, 탑마트, 하나로마트 등 총 6곳의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또한 중고거래 앱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한 당근마켓에 자동차세 납부를 안내하여 친근하고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은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홍보로 납세자가 납기를 경과하여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것을 줄이기 위해 마련 됐으며, 재산세, 주민세 납부기간에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지방세 납부 안내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