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최근 119 신고 데이터 분석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신고된 119 신고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홍천군 주요 안전사고는 불법소각, 벌집제거, 교통사고 등이 확인됐다. 불법소각 신고는 2025년 상반기에만 79건으로 전년 대비 1.7배로 증가했으며, 3~4월과 10~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벌집제거 신고는 매년 8월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교통사고는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홍천읍과 서면의 발산1터널 인근에 추돌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으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작년도 대비 방문객이 5.5% 증가했으며 홍천 군민과 외지인 방문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문객이 집중됐으며, 주요 방문층은 10대와 50~60대로 나타났다. 반면 20~30대 방문객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카드 소비액은 전년 대비 1.3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여성단체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성평등 가치 공유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봉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순서인 연극에서는 일상 속 성차별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진애경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평등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이어 양성평등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돈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했던 어르신도 “나이가 들어도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양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책자문 △학술·기술자문 △경영·유통자문 △생산자문 등 각 분야의 대학교수, 농업연구소 박사, 시설채소 전문가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성위원회는 봉화농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9월 1일 출범해 총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재배품목 확정, 에너지 시스템 채택, 임대료 산정과 임차인 선발 건 등 중요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2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시설운영과 관리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문받고, 공사중인 시설을 둘러보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이번 회의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관내 만3~5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개 기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끔 기획됐다. 교육은 △동화구연‘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파라슈트와 금연 공을 활용한 신체 놀이 △흡연 예방 동요·율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노담밴드 동화 가정 학습 교재를 제공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종선) 및 도마2동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진규)과 ‘도마1·2동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조합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서구가 조성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종합 관리와 운영, 대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협약 대상 시설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마실 어울림플랫폼(공유주방·생활물품공유센터) △도마실 디딤터(마을카페·창업공간) △근린상권 주차장 3곳과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마을족욕카페·커뮤니티실·품앗이 공간) △도솔마을 작은도서관(서가·프로그램실)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주차장) 등이다.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도마1동과 도마2동 일대에 총 229,000㎡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어울림플랫폼과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임명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변호사·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위촉 위원 6명을 합쳐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요 정책, 조정금 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및 결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안1지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새로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6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되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저동 마치상가 주변 구봉로 147번길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상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는 관저동 주민 및 상인들이 겪고 있는 주차장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 11일 주차장 건립에 착공했으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21일 노상주차장 29면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통상적인 도심지 주차장 조성비가 1면당 약 1억에서 1억 2천만 원 수준인 데 반해, 이번 관저동 노상주차장은 1면당 약 8백만 원으로 조성해 9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서 청장은 이어 “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지난 10월 21일, 꾸준한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 2사단은 평소에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과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군부대로, 혹한기나 명절 연휴 등 헌혈 참여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115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해당 부대는 대한민국 군부대 사단 중 최고 헌혈 실적을 기록했다. 부대는 헌혈증서 기부와 헌혈 휴가 제도 운영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하 부대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예하 부대들은 인천혈액원 관내 12개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헌혈퍼즐’ 사업에 동참하며, 연간 22만 명 헌혈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해병대 제2사단은 코로나19로 혈액 공급이 급감했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2019년 2,933명에서 2020년 이후 매년 6,000명 이상이 헌혈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7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림 사무처장과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 배우 이상미 씨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값진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창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고민을 부탁해! 내 편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검사, 청소년 전화 1388 안내 등을 진행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지역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민 해소,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과 진로 고민 해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 유형과 진로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상담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안전망 역할을 맡아, 상담 과정에서 잠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즉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자·온라인·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2일부터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만 7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선정된 대상 가구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1차로 12가구의 공사가 시작된다. 평창군은 견적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지역 내 5개 시공업체와 협력해 최대 6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은 창호 교체, 외벽 보수, 도색, 담장 정비, 대문 교체 등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열 효과 개선에 따른 주거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의 외관이 한층 정돈되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창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월 21일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2025년 기초학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정평강 교수를 강사로, 학교 안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법을 유치원 및 초중고 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 71 ~ 84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을 의미하며,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세종시교육청 학습지원센터는 현재 50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약 20회기 씩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 진로교육원 등과 협업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이 생애주기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도 경계선 지능 학생이 교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평강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위해서는 일반 기초학력이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인공지능(AI) 시대, 수업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연수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 확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폭주하여 총 40명, 2개 반(유‧초‧특수반 / 중등반)으로 확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연수는 총 15시간의 집합과정으로 구성되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부터 수업과 평가, 교사 전문성 확장까지 균형 있게 다루었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교육 변화 트렌드와 교사의 전문성 ▲쳇지피티, 제미나이(ChatGPT‧Gemini)를 활용한 수업·평가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문서 생성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서술형 평가 혁신 ▲노트북엘엠(Not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 시기를 맞아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체험학습 관계자의 책무성 강화와 청렴도 제고는 물론 학생 중심의 안전한 수학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 점검은 숙박형 또는 대규모(학생수 150명 이상) 수학여행을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발 당일, 장학사와 차량안전점검 전문인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 안전상태, 학생 안전관리 체계, 비상 대응 준비 등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10월 안전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준수사항 안내, 출발 전 학생 안전교육과 건강상태 확인, 현장 인솔교사 및 외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과 음주 감지, 안전장비 구비 및 사용법의 안내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수학여행 출발 전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의미있는 체험학습을 경험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상반기에 이어 학교 현안 및 교육활동에 관한 지속적인 밀착 지원과 함께 학교의 교육활동 성과를 지지하고 내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동래교육지원청 중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력 보장 ▲ 자율적 수업 나눔을 통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 체험 중심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 ▲ 문화예술, 독서, 체육 활동 연계 인성교육 등을 포함한다. 또, 단위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차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담당 장학사의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관찰·예방·지원 등 책무성 있는 장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