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7개소(외식업 1, 이·미용업 6)를 신규 지정하고, 18일 인증 표찰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해 지정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서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올 하반기에 7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재심사도 진행하여 36개소를 재지정했다. 이로써 총 20개 업소가 올해 신규 지정됐으며, 지난해 42개소 대비 43% 증가한 총 6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 수여 △상·하반기 연 2회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 칩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남구 무거동, 동구 전하2동‧방어동 총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개 지역 선정이라는 성과로 울산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추진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700억 원 규모(국비 350억 원, 시비 245억 원, 구비 105억 원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핵심 주제(테마)인 빈집 활용 등 다각적인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통해 쇠퇴된 지역에 새로운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남구 무거동은 대학가 배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인근의 노후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학생활권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거행복스테이션, 무거드림청소년타운, 무거시니어센터 등 전 세대가 소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전골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생활가로와 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HD현대중공업 엔진)프로펠라생산부 골드윙분임조(팀장 이현득)는 25년 국가품질상 포상금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1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복지기금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동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드윙분임조는 그동안 팀원 간 단합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팀 2회 수상과 국가품질상(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고 품질의 프로펠라 생산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펠라생산부 가공팀은 평소에도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됐다. 프로펠라생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군위군은 12월 1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 '골든볼' 사과 특화작목 육성 워크숍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추진했다. 2023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회차인 이 워크숍은 골든볼 육성 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날 100여 명의 농업인 및 관계관, 타 지역의 사과 주산시군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골든볼 사과 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골든볼’ 사과 신품종 특성 및 재배 관련 교육, ‘골든볼’ 사과 유통 방안 등으로 이루어졌다. 골든볼 사과의 고품질 재배 및 유통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 유관기관, 연구자 등 관계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했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군위군은 내년도부터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골든볼로의 품종 갱신 및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읍면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시상,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 수여, 행운권 추첨, 읍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한해의 새마을 운동을 마무리했다.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땀흘린 지도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군위군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하는 차량 시승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은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시범운행은 척과 반용종점을 출발해 다운2지구, 종가로, 상방사거리, 울산공항 구간에서 이뤄지며 마실고래버스는 성안동 일대까지 운행 범위를 넓힌다. 자율주행 고래버스는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운행되는 미래형 대중교통으로 운전석이 있는 시내버스형(A형)과 운전석이 없는 순환(셔틀)형(B형) 두 종류로 운영된다. 현행 법령상 안전사고 예방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산하 포도연구소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지역특화작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도 분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역특화작목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와 연구 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포도연구소는 포도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TOP10 기관에 포함됐다. 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화훼·특용·식량·축산 등 6개 분야, 62개 작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도는 과수 분야의 핵심 작목으로 꼽히며, 충북 포도연구소의 TOP10 선정은 지역 포도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포도연구소는 그동안 씨 없는 포도 품종 ‘충랑’을 비롯해 ‘그린돌체’, ‘레드돌체’ 등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고품질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기술 보급, 수출 연계 기술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소장은 “이번 TOP10 선정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지역 유관기관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가 18일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 시군 및 사업 지원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종합평가와 특화사업 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조기 발견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특화사업 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우수상은 옥천군보건소와 음성군보건소, 특별상은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은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의회는 18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재향소방동우회 지원 조례안', '강릉시 성장관리 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과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홍정완 의원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보다 책임 있고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제326회 제2차 정례회를마쳤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6일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 포럼”에서 경산시가 발표한“보안등 전수조사로 낭비 ZERO, 전기요금 확 절감”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가 광역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예산 절감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시 전역 보안등 14,83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현행화를 추진하여 도시개발, 도로 개설 등으로 철거된 보안등을 해지하고, 저효율 보안등을 LED 기준으로 요금 조정하며, 미신고 보안등을 신규 등록해 연간 보안등 전기요금을 기존 10억 8천만 원에서 7억 2천만 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매년 약 3억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보안등 관리 정보의 체계적 현행화를 통해 향후 유지관리와 전기요금 정산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체계적인 재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경산시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17일 뚝배기된장문화학교(경산시 와촌면)에서 2025년 4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영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4분기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 복지정책과(과장 전현옥)에서는 “올 한 해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GFEZ 투자유치 유관기관 공동 워크숍’을 열고,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율촌·해룡산단협의회를 비롯해 순천시, 하동군 등 인근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날 18일에는 ㈜드림스폰서 신용선 대표의 AI 산업 동향과 기업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조성 현황과 산업단지 지원사업 등 주요 투자 여건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공동 대응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호남권역재활병원 김진영 약사의 건강 관리 강의와 함께 율촌·해룡산단협의회의 산업단지 운영 현황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경자청, YGPA, 전남TP,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광양만권의 기업 성장 기반 조성과 글로벌 첨단 기업 유치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9차 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계속했다. 심사 중 김대경 의원은 “소규모 제설 작업의 경우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 대책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원에 공급되는 꽃묘 구입 시, 관내 화훼농가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상생 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정원 근로자의 휴식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재료비로 구입하는 정원 유지보수 자재들에 대한 관리·보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고,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설치 사업에 대하여 “군비 투입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박해경 의원은 “스마트 복합 쉼터 청령포레스트 내 편의시설 입찰 선정 업체가 영업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조속히 운영이 정상화되어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영화 의원은 “정원 분야 근로자의 경우 중도 포기자가 많아 인건비 잔액이 발생했으나, 산불감시원 사역은 예산 부족으로 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에 포함된 부장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 내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상담·복지·기초학력·다문화·특수 등 학생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단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실제 단위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학생의 학습‧정서‧행동‧가정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살피고, 학교 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학생 위기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별 토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생 상황에 맞는 개입 방안과 협업 방식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수행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단발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른 단계별 실천 체계를 통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 기초 인식 제고 ▲ 생활 속 실천 유도 ▲ 플라스틱 감축 실현 ▲ 사회 환원 및 확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의 지속성을 강화했다. 특히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환경 실천 활동과 함께 기억 회상, 의사소통, 문제 해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환경 보호와 노인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