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오는 11월 15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사천항공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가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과 우주항공관광의 매력을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비행기’, ‘월-E’, ‘탑건: 매버릭’이 야외 돗자리 관람존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 상영 사이에는 댄스 공연, 우쿨렐레·첼로 앙상블, 항공전문가 초청 토크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체험, 비행기 스피커 제작, 우주 간식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비행 여권’이 제공되며, 체험 스탬프와 관람 인증, SNS 해시태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람객의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수려한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사천시 광포항 해역에서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사천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ft 이상의 킬보트 10개 팀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선수등록과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15일부터 16일까지는 본격적인 레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 승선 체험과 굴껍질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천시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대회가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 추진위원회 조용길 위원장은 “이번 요트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바다와 더 가까워지고, 사천시가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삼천포농협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쌀 소비마케팅의 일환으로, 11일 아침 관내 중앙여중, 남양중, 중앙고 정문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가래떡 1,000여 세트를 나누어 주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가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1년 전보다 1.1%(0.6kg) 감소한 55.8kg을 기록했으며, 1인당 쌀 소비량이 1984년(130.1kg) 이후 40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현 삼천포농협 조합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이며, 우리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는 작은 습관이 우리 농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척 쏠비치리조트와 동해·삼척 일원에서 수소특화단지 기업 유치 및 이전 지원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저장·운송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강원대학교,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저장·운송 기술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첫날(10일)은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추진 현황 ▲강원특별자치도 수소특화단지 부지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 등 수소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설명회로 시작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저비용 청정 암모니아 연료 생산 기술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수소 저장 기술 등 최신 수소 저장·운송 기술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져 참석 기관 간 실질적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 확대와 지원사업 정보 공유를 위해 '2025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1일 강원연구원에서 김만호 경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민군협력진흥원(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강원국방벤처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 관계자와 도내 협약기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의 국방경제 추진전략, △국방부 민·군 기술협력 사업, △국방 보안체계 등을 설명하고, 협약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2024년 12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44개 협약기업을 발굴, 기술·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방 수요처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벤처 지원사업에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4개 사가 선정되도록 지원하여, 2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방산 R·D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내 기업의 방위산업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를 예방하고, 리더층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권력형 성폭력의 이해 △조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조직의 리더부터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된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근무환경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에게는 리더십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1일, 장골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월면을 관통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요 진입도로를 집중 청소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자월, 머물고 싶은 자월’조성을 위한 쾌적한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면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깨끗한 도로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지난 1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6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관련 전문 강연이 진행된 1부 순서와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린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2부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위 향상에 힘쓴 7명의 소상공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옹진군 발전의 중심축”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1월 8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보인 ‘화랑의 망령’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시설 곳곳에 배치된 화랑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공포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외에도 대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포가면만들기, 공포분장, 포토존을 활용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호러마술쇼, 호러스트릿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신청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북,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170명의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좀비 분장을 한 전문 연극배우들과 오싹하고 무서운 조명과 함께 가을밤의 공포 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양산에서온 일부 가족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좋았고, 시설 특성에 맞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몰입도가 굉장했다.”라고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현재 48개의 업소를 선정했으며, 우수업소에 대해 2년마다 현장점검 및 정기 심사를 통해 법령 등의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 선정 갱신 절차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소방시설법상 피난 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등의 법령 위반 여부,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 유무, 종업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 또는 소방 훈련 여부 등이다. 올해 선정된 업소는 ‘영천시 소재 우즈베이커리 영천점’, ‘영덕군 소재 카페제이’등 총 2개 업소로 평소 매장에 대한 우수한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2년간 소방 특별조사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70번지 옛 여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11월 11일 ‘여성플러스센터’로 새롭게 개관했다.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여성비전센터(2020년 개관)도 이곳으로 옮겨와 창업지원 기능과 여성복지회관(1987년 개관)의 교육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0개월간 1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421㎡ 규모의 건물 내외부를 새로 단장하고, 층별 시민 이용 시설을 재배치했다. 여성플러스센터는 층별로 △지하 1층은 제빵 교육실 △지상 1층은 열린 공간(오픈 스페이스),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창업지원실, 강당, 미팅룸, 미디어 촬영실, 편집실 △3층은 미용과 요리 교육실, 열린 교육실 4개 △4층은 재봉 교육실이 각각 들어섰다. 주요 운영 사업은 전문 기술·취미·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창업 역량 강화 지원, 창업지원 공간 운영, 직업 상담, 공간 대여 등이다. 이 중 교육 프로그램은 △한식조리사·미용·제과제빵 자격증 등 전문 기술 과정 12개 △기초 봉제, 수묵화 등 취미·자기계발 26개 △노래교실, 한글교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송전선로·LNG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충남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문제와 LNG 발전소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진 환경연합 활동가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한 상호 설명과 질의 · 응답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의 현장답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건설과 LNG발전소 건립이 가져올 환경훼손과 주민 생활권침해 문제, 그리고 에너지 정책의 지역 불균형에 대해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설립 관련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성 지역의 환경적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피해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진 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는 “지역 현안이 단순히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역시 송전선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약 200여 명의 수강생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요가, 민요, 고고장구, 기체조, 기타, 라인댄스, 국선도, 노래교실, 난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한국화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총 12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3동장은 “주민들의 꾸준한 문화 활동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저항의 울림이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를 통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지난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제주 서귀포시)에서 수상한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창작 음악극 '안성장터'가 펼쳐진다 '안성장터'는 안성 3·1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소녀가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장터를 상상 속에서 여행하며, 그 시대 민중의 고난과 항거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봉선화’, ‘대한이 살았다’, ‘그 날이 오면’,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이 무대에 오르며, 감동과 역사의식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배가 전국단위 품평회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와 한국우리배연구회가 주관한 제21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최고품질 우리배 품평회에서 안성시 서운면 공병철 농가가 출품한 ‘신화’ 배가 최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죽면 황정현 농가는 ‘만풍’ 배로 최우수품종상(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안성 배 농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는 9월과 10월 두 차례 출품작 심사를 거쳐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시상식에서 우수 배가 선정됐다. 배의 식미, 당도, 외관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뛰어난 배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는 최우수상과 최우수 품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배 재배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시기별 재배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중심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운면 공병철 농가는 나무별 생육 상태와 기상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과실 크기와 당도 변화를 기록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판단한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