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중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에 위치한 국동교차로의 청주·보은 방향 연결로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동교차로 보은·청주 방향 연결로(Ramp-G, H) 공사는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50% 부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로써 국동교차로는 증평·청주·보은 등 모든 방향으로 입체 연결이 가능해져 3순환로 순환기능이 완성됐다. 교차로 통행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상리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 이동거리는 약 3.0km, 주행시간은 약 7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 시내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지역 간 이동성과 도심 접근성이 개선돼 국도 본연의 간선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3순환로 전 구간 개통으로 ‘청주 생활권 25분 시대’를 열었고, 국동교차로 연결로 개통으로 그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전 부서에 “결혼·출산·보육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11월까지 청주시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 4년 만에 5천명을 넘어선 통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그는 “기업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보육 정책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이 실제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나아가 더욱 시 전반에 활력이 붙을 수 있도록 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안전과 편의에 대한 사항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연말 잦은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무리한 공사는 지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주 개장 예정인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12.20.)과 무심천 얼음썰매장(12.17.)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5일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장군면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송전선로 경유 결사반대 장군면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안신일, 김효숙, 박란희, 여미전, 이순열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대책위원회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전자파 위험과 생활환경 훼손,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특히 ▲ 건설사업 전면 백지화 ▲ TF 구성 등 세종시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임채성 의장은 “초고압 송전선로는 전자파로 인한 건강 우려는 물론 생활환경 악화와 재산권 침해 등 주민의 안전과 삶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제102회 정례회 본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안신일 의원의 ‘행정수도를 관통하는 345kV 송전선로 건설계획 즉각 철회 촉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신계룡–북천안 송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오륙도문학 제33회 출판기념회 및 제19회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문화원과 남구문인협회(회장 하빈)가 주관했으며, 지역 문인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남구 문학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오륙도문학』은 지역 문인들의 창작 작품을 수록한 문학지로, 남구를 대표하는 문학 기록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제33호에 수록된 주요 작품이 소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오륙도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송순임 시인, 본상에 최인숙 시인, 작가상에 주철민 시인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륙도문학』은 지역 문학의 가치를 꾸준히 기록하고 확산시켜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학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문학상 심사평 발표를 비롯해 시상, 수상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옥스퍼드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1일 '옥스퍼드 별빛 야시장' 자체행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원생들의 소중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해 얻은 행사 수익과 야시장 먹거리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손미주 옥스퍼드어린이집 원장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옥스퍼드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가족 일동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원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명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며 경제적 가치와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가족들이 보여준 나눔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관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진호)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170,000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관읍 소속 53명의 이장들은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정관읍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장회의 참석수당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17만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호 협의회장은 “정관읍 이장 일동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같이 잘 살고 행복한 정관읍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정관읍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에 참여한 정관읍 이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예림 김외복, 서편 김진규, 독점·강변1 강영조, 강변2 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5일 국토교통부 발표를 통해 KTX-이음 중앙선(부전~청량리) 노선에 기장역 정차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KTX-이음 기장역 정차 결정이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특히,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기장군 방문객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결정을 계기로 ‘기장군 KTX 시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기장군의 관문이자 동부산 관광의 중심지인 기장역을 더욱 활성화시켜 KTX-이음 기장역 증편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4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장군 철도관광을 본격화하고 기장역에 인접한 기장시장과의 연계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기장군 KTX 시대’의 개막을 기장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KTX-이음 기장역 정차는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도서관에서 2025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독서‧인문소양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충북형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 인품학교‧인품학급 운영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실천 중심의 독서교육 경험을 나누었다. 총 7개 학교의 독서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모충초등학교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가는 언제나 책봄'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서현초등학교는 독서와 융합교육을 연계한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청주대성초등학교는 필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소양교육 사례를 공유했고, 대미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 운영을 소개했다. 경덕중학교는 함께 읽고 세상을 잇는 중학교 독서문화 조성 사례를 공유했고, 단양중학교는 지역성과 가치를 담은 독서활동을 발표했으며, 충북고등학교는 읽기를 사고력으로 확장하는 고교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학습연구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겨울 맞이 특별프로그램 ‘우리같이레벨업’을 운영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사춘기 변화와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성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 참여형 성교육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도를 이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성폭력 상황 찾기’, ‘사춘기 물품을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춘기 신체·정서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미션지 과제를 함께 해결하며 또래 간 성장 속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 변화와 감정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성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은 “기존 성교육과는 다르게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재미있었다”, “불편하고 어색했던 주제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가족 힐링프로그램 ‘아빠랑 만드는 하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는 아빠와 자녀 10팀, 총 20명이 참여해 요가, 베이킹, 목공 체험 등 하루 일정을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운영된 ‘아빠자녀 소통캠프’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실제 참여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된 가족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전반은 아빠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키성장 쑥쑥 요가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느낀 베이킹 체험 ▲우리가족 자개소반 만들기 목공 체험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5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5일 등록을 시작해 자원봉사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바른자세 및 워킹교육’과 ‘생활원예·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바른 자세와 올바른 보행법을 통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며, 봉사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로와 부상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또한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정리수납 전문가 ‘정리쌤’ 조현정 대표가 지난 10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2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17년부터 포항을 중심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꾸준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기부를 지속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조 대표는 “포항 대표 정리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역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포항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계영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리쌤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하며 지역의 온기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리쌤은 2023년 정리수납봉사단 ‘정수봉’을 창단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상생 문화를 확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2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확정에 따른 센터의 중장기 운영방향 설정 ▲지역여건 반영한 특화 정책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방안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점검과 성과관리 강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탄소 다배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지원을 중점 추진해, 기업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검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도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시는 2026년부터 이를 한 단계 확대해 ESG 환경 부문 평가등급 진단과 개선 지원까지 연계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제10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마지막 음악회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술관 음악회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전시 감상과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향유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매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제103회 음악회는 지역 기반 생활예술단체와 시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클래식 기타 앙상블 ‘폴인클래타(Fall in Clatta)’를 중심으로 혼성 포크기타 듀오 ‘로얄젤리’, 하모니카와 팬플룻 협연, 싱어송라이터 공연까지 어우러진 다(多)장르 구성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문을 여는 폴인클래타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