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비내섬을 찾아오는 사람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사)앙성온천관광협의회는 ‘2025 비내섬 축제’기간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축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교통 안내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연환경해설사의 비내섬 소개영상도 게시해 축제 기간 외에도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축제 기간은 물론이고 그 외 기간에도 비내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축제 기간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관광객들의 원활한 방문을 지원하고자 충주콜버스를 1대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철도 KTX 개통으로 앙성온천을 찾는 외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 기간 다수 관광객 유입을 예상해 콜버스 예비차량 운행을 결정했다. 추가 투입되는 콜버스는 KTX 하행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 약초시장 약초발전축제인 ‘약발축제’가 오는 18일 제천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약초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약초시장 활성화와 제천 약초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천 황기백숙 나눔행사, 지역 예술인과 초청가수 공연, 즉석 경품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조현철 제천약초시장 상인회장은“전국적으로 우수한 제천의 약초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약초시장은 현재 60개의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약초발전축제와 약초주 담그기 체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19일 청풍호반 일원에서‘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한동숙)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청풍명월’이라는 대회명처럼 맑은 바람과 고요한 달빛이 감도는 청풍호와 그 주변 명소들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유화·수채화·한국화 등 3개 부문에서 현장 사생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였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청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접수 후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150만원 규모로, 전국 각지에서 미술인과 대학생 등 성인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전국 규모의 미술행사로, 매년 참가자와 관람객이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는 이번 대회는 지역 예술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토크콘서트 ·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을 문화축제다. 행사가 열리는 문래동 꽃밭정원은 한때 방림방적 공장이 있던 곳으로, 23년간 구청 자재창고로 사용되다 지난해 5월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원체험이 운영된다. 18일에는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의 이병철 대표,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김예솔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콘서트’가 열려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골든벨’이 진행돼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정원과 자연에 관한 문제를 풀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밤 8시부터는 정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18일에는 ‘미나리’, 19일에는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과 정원 골든벨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14일 양평 힐빙미리내클럽에서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을 비롯해 성북구청과 성북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우이동 4·19로 일대에서 ‘사일구로 구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용석)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 공모를 통해 새 이름 ‘사일구로’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로컬브랜드 축제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해 상권 환경개선과 핵심점포 육성, 로컬 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일구로 구름축제’를 통해 ‘사일구로’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상권의 자생력을 다져,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이자 도심 속 ‘내 삶의 쉼표’가 되는 상권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에서 즐기는 하루 ‘사일구로 구름축제’는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이라는 홍보문구 아래,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둘째 날인 18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3일 서울경제진흥원·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2025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G밸리(구로·금천) 및 서울시 소재 정보기술(IT)·전자기기·소비재(뷰티·헬스) 분야 중소기업 63개사가 참가한다. 초청 대상은 미주·동남아·중동지역 등 해외 주요 바이어 30개사로 국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과 개별 상담(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 전시 공간과 국문·영문 홍보자료(브로셔)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계약금액 보장보험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컨설팅)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로구는 10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요즘,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년에는 행사를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구로구 지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구로구가 주관한다. 기념행사는 오후 2시 15분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이시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1년 이상 근무한 모범적인 종사자 45명이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또한 웃음치료사 박근수 강사의 힐링 강연과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고, 구 전역의 공공시설과 도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생활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는 구청사, 도서관, 체육시설, 간선도로, 이면도로, 공원, 하천 등에서 청소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진행됐다. 각 동별로 주민 자율 청소도 병행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소한다’는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2018년 취임 이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매주 골목 청소에 직접 참여해온 꾸준한 실천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지며, 깨끗한 중랑 만들기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아울러 구는 10월 15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와 함께 묵1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의 ‘아침밝히는 골목청소’ 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회장, 임원, 동 회원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한민국 새단장은 구민과 함께 생활환경을 새롭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환경교육센터에서 '내가 GREEN 중랑; 지구한끼'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더 나은 식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Hand in Hand for Better Foods and a Better Future)"이다. 중랑구는 이를 반영해 "한 끼 식탁이 지구를 살리는 시작점"이라는 메시지 아래, 먹거리와 생활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5일 성인 대상 ESG 특강 '기업에게 부탁해'로 시작된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줄이기와 친환경 소비에 대해 배우고, 워크숍과 손편지 활동을 통해 개인의 실천이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16일에는 성인 대상 '채식 먹어볼 만두'와 초등학생 대상 '에코K-pop'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같은 날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일과날'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GV)가 열려, ESG와 노동의 연관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산인삼농협조합(조합장 박종범)에서 주최하며, 방문객은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인삼 전시와 품평회를 비롯해 인삼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 라떼 시음, 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은 지역 농가의 땀과 기술이 빚어낸 자부심”이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서산 인삼의 진가를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5일, 탕정온샘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아산시가 올해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여 개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과학·공학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탕정온샘도서관(탕정면)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권곡동) 두 곳에서 강연이 열린다.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기후변화 다음 세상은(14:00~15:00)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15:00~16:00) 강연이,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낯설 수 밖에 없어요(14:00~14:50)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영웅, 반도체(15:10~16:00) 강연이 진행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장영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14일부터 19일까지 충남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환경 공예 전시 ‘예술로 피어나는 지속가능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아산문화재단, 참살이두레, 충남새활용협동조합, 환경을 지키는 착한 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 지역 예술인 이정숙·육지혜·이유미 작가가 참여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 기간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 소비와 창작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행복키움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나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식 단장은 “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여가 기회가 제한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통해 존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효잔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홍성군 보건소 ‘건강상담의 날’ 행사와 연계해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의 지역 기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도시 홍성에서 추진 중인 ‘마을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총 3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첫 순서로 아코디언의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코요들 조안나’, 이어서 클래식 현악기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을 선보인 ‘에제르 앙상블’, 마지막으로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셀위브라스’가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건환은 “건강상담의 날과 함께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음악으로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