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청 마당에 위치한 생활정원이 ‘문화 소통의 장(場)’으로 탈바꿈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본관 1층 새단장 공사를 통해 공간의 틀을 허물고 시민과 직원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안내시설과 구조물 등 복잡한 요소는 과감히 걷어내고 ‘비움’ 속에 ‘채움’을 담았다. 또한 여백과 개방감을 살리는 공간 설계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새로워진 로비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소소한 공연을 보기도 하고, 시민들은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모든 콘텐츠가 울산시청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울산책방은 울산시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의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서, 책을 매개로 한 지식 나눔과 감성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과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책을 읽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 빵사모(태백 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는 지난 6월 14일 장성동에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쌈채소 15박스를 기부했다. 김욱상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빵사모에 깊은 감사말씀드리며, 장성동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쌈채소는 관내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암라이온스클럽(회장 임종충) 지난 6월 15일 철암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진행된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임종충 회장은 “철암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을 기념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태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암라이온스클럽은 현재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민등록자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도내 신혼부부(2018. 6. 1. 이후 혼인한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지원사업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 가구당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2년간 실제 상환 이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받는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이 태백시 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말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탄광문화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함께, 야간 관광 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의 안전 보행은 물론 야간 경관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경관조명 개선 및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경관 조명 설치가 상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황부자 며느리 공원과 엄목교, 절골교 등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며, 추후 예산 확보를 통해 경관조명 사업대상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6일 태백시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사)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대표 김재호)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3대를 전달했다. (사)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는 2025년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수탁업체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재호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기존 9대로 운영 중이던 차량을 이번에 3대 더 증차해 올해 7월부터는 12대로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추가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우처택시,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 다양한 교통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의 당직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청사 화재 예방과 방범 등 당직근무자가 수행한 부분을 무인화를 하기 위해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운영을 준비중에 있으며, 문경새재도립공원이 24시간 개방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원격으로 통제소의 차단기를 여닫을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기로 하여, 중요시설에 출입이 필요한 차량이 21시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문경새재관리사무소의 재택근무전환으로 평일과 주말(공휴일포함)에 야간 당직근무가 없어 직원들의 당직근무 부담을 완화되고 당직근무 후 발생하는 대체휴무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로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의 제공을 할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이번 문경새재관리사무소의 재택근무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의 개선과 예산절감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며,“변경되는 근무제도가 신속하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아울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직원들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5일간'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말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약 78개이며,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을 맡아 지난 11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용역은 시설 현황 조사, 관계자 인터뷰 및 시민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본 대회 유치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규모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경북 시군의 분산개최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며, 국군체육부대가 위치한 매력적인 환경으로 기존 시설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 등을 강조하며 정책적 및 경제적 타당성 분석의 결과로 제9회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는 문경시 내 선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관계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수촌 아파트 등의 건립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에, 문경시는 현재 민간에서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협의하여 건설 예정인 아파트를 선수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16일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회의 직후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점검과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문경시는 민생안정과 위축된 소비심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61.63%(4,487억원),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23.41%(1,372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및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목표달성에 노력할 것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에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해, 민원이 많은 생육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원주시에 두고 실거주하며 관할 경찰서에서 총포 소지 허가를 받은 자 중 수렵면허 또는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이 지난 사람이다. 최근 5년간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추가 모집을 통해 수확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수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함께 ‘레츠고! 레고랜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문화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10여 명은 레고랜드에서 블록 놀이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탈성매매 자활지원 신청자를 추가로 발굴했다. 이번 신청자는 2020년 9월부터 시행된 원주시 탈성매매 자활지원사업의 10번째 대상자이며, 앞으로 1년간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으로 총 2,1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원주시와 LH가 맺은 탈성매매 종사자 주거 안정 지원 협약에 따라 임차료가 저렴한 LH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탈성매매 자활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서 종사했으며,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조사된 사람이다. 자활지원 신청은 시 조례 만료에 따라 올해까지만 가능하며, 지원금 등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 건강히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탈성매매 자활신청 기간이 올해까지인 만큼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요청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기업(5만 원)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각 2만 5천 원)에서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대상 기업을 중소기업에서 도내 전체 기업으로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도내 기업 근로자 중 원주시에 거주하면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45세 청년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시군을 통합해 총 294명을 모집하며, 배점표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서로 선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