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독립운동의 대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승격을 추진,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보훈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적격의 해로 판단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왔다. 지난 2월 2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린 2월의 독립운동 기념행사에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 공식 선언했고 다음 달 10일 충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천 산책로와 특설무대에서 ‘걸어서 세대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진천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조해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 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진천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주사위 굴리기’, ‘동시에 말해요’ 등의 게임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홍보부스,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건강측정 홍보부스,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서명운동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에서 홍보 부스 설치와 물품을, 동서식품 진천공장(공장장 유인조)에서 보리차 400개를, △진천화교협회(회장 손선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권순성)에서 참여자들에게 자장면 500그릇을 제공했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해양수산부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제3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UN해양총회는 UN의 17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 중 14번 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및 해양자원 보전)를 위해 UN회원국과 관련 국제기구, NGO 등이 모두 모이는 해양 분야 최대, 최고위급 회의이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공동으로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UN 해양총회는 3년마다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하며 선진국이 본회의를, 개도국이 일 년 앞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차 회의(포르투갈과 케냐가 공동개최)에서는 UN사무총장과 24개 UN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바 있다. 제3차 UN해양총회는 ‘해양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기 위한 행동의 가속화 및 모든 행위자의 추동(Accelerating action and mobilizing all actors to conserve and sustainably use the ocean)’을 주제로 개최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미래제주'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의회와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거제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원 제도의 일몰을 앞두고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제주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타 광역시도의 독립 교육위원회 운영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제주 실정에 맞는 교육행정 모델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교육의원 제도 일몰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 교육위원회 운영 사례 벤치마킹,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미래형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 탐방, 수학교육 다양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공간 사례 연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의숙 미래제주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제주 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대비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의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고장 난 냉방기기는 고치고, 노후된 냉방기기와 환기시설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하여 누수가 있는 경우는 방수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냉방비 한시특별지원사업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인한 전기료 등 냉방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48개소에 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폭염 대응 행동요령’안내 및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부터 3개월간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냉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상태 ▲냉방용품 작동 여부 ▲비상 연락망 확인 ▲폭염‧폭우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에 필요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에너지지원사업(바우처)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장애인 ‧ 조손가구 등 200가구에게 각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민간 업체 ㈜제주어우렁과 협력해 여름철 위생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6월과 9월 두 차례 걸쳐(가구당 10만 원 상당) 해충‧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취약가구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16일까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문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전문가 TF팀이 설문 문항을 직접 구성하여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 이슈 진단과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에는 제주시에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문 결과는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토론회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서는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제를 선택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은 제주시 누리집 시민참여란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양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38회 제1차 정례회부터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에 수어통역 영상을 함께 송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며, 정례회와 임시회의 생중계 영상뿐만 아니라 다시보기 영상에도 수어 화면이 삽입된다. 시의회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시의회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3월 광양시수화통역센터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본회의장 내에 수어통역사 전용 좌석을 마련하고, 송출을 위한 카메라 설치 등 시스템 구축도 마무리한 상태다. 최대원 의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의회의 기본적인 책임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6월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문화융성국 결산 승인 심사에서 "불용과 정산 지연이 반복되는 예산 운영 실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2024년 문화융성국 총 불용액은 24억 6천만 원으로 이 중 약 77%가 문화예술과에 집중됐다. 특히 '생활문화센터 조성', '작은도서관 전환'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사업이 2년 연속 지자체의 사정으로 추진되지 못하며 예산이 불용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 포기 사태는 사전 타당성 검토가 부실했음을 의미한다”며 “지자체 재정여건, 부지 확보 가능성, 대응투자계획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립국악단 운영 지원 예산 중 약 5억 2천만 원이 집행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정원 충원을 요청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결국 예산은 집행잔액으로 전락했다”며 “꼭 필요해서 편성한 예산이 적시에 쓰이지 못한 것은 국악단 운영에도 악영향을 주는 동시에, 예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떨어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통문화산업 진흥 조례'가 지난 6월 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전남만의 특색있는 전통예술과 생활양식을 문화산업 상품으로 만들어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이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반시설 조성과 창업 지원, 상품 개발·제작, 판매 촉진·유통망 확보 등 산업 진흥과 기업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더불어 각종 행사 개최와 전통문화와 연계한 관광·교육·체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과 방문객이 전남의 전통예술과 생활양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조례심사 전 제안설명에서 “서편제, 진도아리랑, 소치 허련의 남종화 같은 남도의 전통예술과 미식(美食) 문화로 대표되는 전통생활양식에는 전남의 뛰어난 문화적 가치와 이에 깃든 우리의 얼을 엿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전통문화는 한때 밀려오는 서구식 문화로 인해 잘 가꾸고 보존해야만 하는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ㆍ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서류제출 요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서류제출 요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서류제출 요구와 제출 방법, 원자료 제출 요구의 근거, 제출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김성일 의원은 “서류제출 요구권은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의 대표적 수단”임을 강조하며 “집행기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또는 제출 거부는 지방의회의 기능을 저해하고, 나아가 도민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집행기관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유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기능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용어 명확화 및 구성요소 정의 신설 △사전답사 규정 보완 △보조인력 배치 및 자격 요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숙박형 체험학습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기준을 명시하고 체험학습 전 과정에서 보조인력이 인솔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안전 관리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 정철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육 경험인 만큼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현장에서 체험학습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17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9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남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전남도가 설치ㆍ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부설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 해당 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국가유공자 등은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광일 의원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사회 전반에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6월 17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여수1, 더불어민주당)은 6월 7일, 여수시 돌산 금천항에서 열린 ‘금봉리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가 주최했으며, 어촌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 부의장은 지역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설 관리와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경비들을 걱정하지 않도록,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기본소득을 나눌 수 있는 구조를 행정기관에서 책임감 있게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히며, 어촌뉴딜300사업이 단순한 인프라 정비 사업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부의장은 또한 황규환 금천어촌계장 겸 뉴딜300사업 추진위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어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은 6월 9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개 중인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로, 김 의원은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김정이 의원은 “여수와 인접한 순천은 생태‧환경의 중심지로서 섬과 바다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전남 동부권의 해양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 기간 열릴 ‘세계 섬 식당’,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섬의 다양성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한춘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2026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