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과 함께 해남군 관광지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답례품 제공, 해남사랑군민증 발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정부부처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향후 타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4일 14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 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총 15개 팀(40명)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최종 5개팀(11명)의 아동․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상·미래상·지속상·논리상·공감상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순위를 매기지 않고 정책 주제에 걸맞는 상을 부여함으로써 참가자 모두가 ‘1등’이 되는 대회를 만들었으며, 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5개 팀은 열정적인 발표와 설득력 있는 제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혁신상은 김세진의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미래상은 놀공간탐험대팀의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필요해요’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속상에는 엄지최고팀의 ‘보행자가 우선인 안전한 거리 만들기’, 논리상은 꿈꾸는 와글러들팀의 ‘와글와글 상상마당’, 공감상은 이설우의 ‘시장경제, 전통시장에서 배워요’가 차지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에서 성주군의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성주군은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쾌적한 환경 관리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가족(어린이)친화 캠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캠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샤워장·취사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장)·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연중 방문을 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은 계절별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재방문율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는 공공이 운영하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어린이)친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총 4개 분야의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안전․위생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의원은 지난 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8개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복지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시 8개 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과 실무자, 사회복지사 협의회 관계자, 청주복지재단 및 청주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했다. 특히 복지관 종사자들은 일부 이용자들의 폭언, 과도한 민원 제기, 인격 침해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정신적 소진이 심각한 수준임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복지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복지시설이지만, 반복적·비상식적 민원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되거나 직원이 장기 병가를 내는 사례까지 발생한다”며 “악성 민원 대응 매뉴얼 마련과 종사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화정 의원은 “복지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시민에게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청주시가 종사자 보호 매뉴얼을 마련하고, 정신적 피해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관내 아동돌봄시설의 이동 편의와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아동 안전 이동 프로젝트 ‘함께 타요, 같이 커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동 수단 부족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아동돌봄시설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거점통합사업을 운영 중인 동구에서 추진된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는 HD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울산 동구 내 13개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외부체험 및 문화활동 시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그동안 차량 임차비 부담으로 제한됐던 다양한 외부 체험이 가능해지면서,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2025년 11월 기준, 관내 7개소가 참여해 총 139명의 아동이 차량을 이용했다. 여름철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이동은 물론, 장생포문화창고 예술체험, 문수경기장 축구 관람 등 동구를 넘어 다양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5일, 금빛근린공원 및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2025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 세계로 가는 놀이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약 450여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놀이여행, 재미여행, 함께여행’이라는 세 가지 테마 아래 세계 4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 놀이 체험, 예술공연 및 음식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더불어 지역내 유관 기관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이 많은 음성지역이 상생과 공존의 작은 세계마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의 문해교육이 해외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김윤정 교수, 오사카산업대학교 신야 마키코 교수, 그리고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김인숙 회장 등의 방문단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칠곡형 문해교육의 추진 체계와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문해교육 연구진이 한국의 문해교육 정책과 지역 실행체계를 조사하기 위한 한일 비교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방문단은 ‘할매 글꼴’, ‘수니와 칠공주 래퍼단’, ‘디지털 생활문해마을’ 등으로 대표되는 칠곡군의 창의적 문해교육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날 방문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 현황과 운영 체계 ▲문해교사 양성과 지원방안 ▲운영 예산 및 성과관리 체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윤정 교수는 “칠곡군은 문해교육을 단순한 문자교육이 아닌 문화적 실천으로 발전시킨 모범사례”라며 “특히 고령 여성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미디어 콘텐츠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간부 공무원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권리 보호의 공감대 형성 및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인 남경숙 강사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권리 침해 사례 등 우리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를 펼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들도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과 눈높이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권리의 주체이자 아동권리 기본권을 가진 존재로서, 직원들 모두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보호 및 존중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1월 4일 오후 2시,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지역 간 농촌문화교류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동체 기능 약화에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지역 간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센터장과 칠곡군 지역활력과장,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및 양산시 재생전략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통해 주민 주도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도 “두 지역의 중간지원조직이 협력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농촌지역문화발전과 주민 중심의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과 해남청년회의소는 쌍둥이 출산가정에 두리행복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은 민간 후원과 행정 지원이 함께하는 출산·양육 친화 협력 프로그램으로‘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남청년회의소와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쌍둥이 출산 가정에 대한 양육지원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이보훈 해남청년회의소 회장과 김민수 사무국장이 참여해 이효동·김해주 출산가정에 두리행복금을 전달했다. 해남청년회의소에서 후원한 해남사랑상품권 50만원과 해남군보건소에서 신생아 기저귀 등 10개 품목의 물품을 준비했다. 물품들은 아이 양육에 필요한 실용적인 품목들로 준비해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자 했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현재까지 총 6가정이 쌍둥이를 출산했다. 지원대상 중 지난 6월 두 가정에 이어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 가정이 지원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쌍둥이 출산은 한 가정의 경사이자 지역의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겨울의류 나눔행사가 시민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춘천시는 5일 시청 청사 로비에 조성된 ‘나눔의 장’에서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대상 겨울의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니어클럽 황금천사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점의 의류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준태 부시장이 참석해 나눔 현장을 둘러봤다.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겨울옷 나누기’는 낯선 한국의 겨울에 적응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따뜻한 나눔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해 지난해까지 약 700여 벌의 의류를 수집해 전달했다. 올해는 각 대학교나 기관을 통해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청 내 ‘나눔의 장’을 직접 운영해 외국인들이 스스로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포토부스와 관광안내 부스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정보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림대 소속의 한 유학생은 “필요한 옷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춘천의 겨울이 걱정됐는데 시민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11월 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건의안건을 제시했다. 영양군은 이날 회의에서 2026년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의장군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대응, 생태관광 활성화, 생활SOC 확충 등 동북권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회 운영의 실질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 외에도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과 지방도 918호선의 국지도 승격을 공동 건의하며, 경북 북부 내륙과 환동해안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노선이 소백산과 백두대간수목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왕피천으로 이어지는 동북권 생태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핵심축임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군 간 공조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과 지방도 918호선의 국지도 승격은 동북권을 하나의 생활·산업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경북 북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5일, 영양읍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양읍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시기에 나무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나무 등 교목 4,000본과 초화·관목류 20만본에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은 영양군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현재 진행 중인 산림 복구 작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삼지수변공원에서 행사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 큰 산불을 겪은 만큼 이번 행사가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불 피해지 복구에 애쓰는 모든 분께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을 4조 6,60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억 원, 0.02% 증가한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5,318억 원, ▲자체수입 65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25억 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67억 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732억 원을 전입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5,562억 원, ▲학교‧기관운영비 7,975억 원, ▲교육사업비 7,912억 원, ▲시설사업비 4,775억 원, ▲민간투자사업(BTL) 상환 333억 원, ▲예비비 5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으로는 학교 현장 중심 운용과 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안전’, ‘미래’, ‘책임’, ‘교육협력’에 중점을 두었고, 행복교육, 미래교육, 시민교육, 책임교육, 지원행정 등 충남미래교육 5대 정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현장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세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립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천 역사? 뭐땜새?-사천에만 맛·멋·미 책여행 있다예!’ 프로그램을 호응 속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자원을 ‘맛․멋․미’의 세 가지 주제로 재조명했다. 각 주제별로 ▲역사와 사천을 잇는 음식 체험(맛) ▲지역 위인의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 강좌(멋) ▲탐방과 스케치를 통한 지역 경관 체험(미) 등으로 구성된 5회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누적 1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보고, 만들고, 배우니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라며 만족감을 보였고, 다수의 청소년들이 향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사천해전 현장과 다솔사 등 지역 명소를 직접 탐방하는 활동과 거북선 쿠키 만들기 체험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평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