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블로그로 서평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블로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독서 경험을 나누고 서평을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강의는 독서동아리 및 서평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신 강사가 맡아 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 1강(11/27):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 2강(12/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 3강(12/9): 서평에 블로그 입히기 ▲ 4강(12/16): 블로그 서평 쓰기 실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11일 밝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a(1,000㎡) 당 2,000㎏(100포/20㎏)를 초과할 수 없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료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재학, 재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페 취·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바리스타 베이직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베이직 자격증반은 카페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카페 실무 역량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행신동 우리동네 청취다방’ 커네스브루잉스팟에서 열린다. 본 과정은 마스터오브마스터 챔피언, 마스터오브카페 시즌10 그랜드슬램 달성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커네스브루잉스팟의 차미경 대표 직강으로 진행되며, ASCA(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의 IBC 인터내셔널 코스 베이직 자격증 발급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12월 1일, 8일, 15일 매주 월요일 18:30~21:30)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의는 카페 실무에 가장 핵심이 되는 에스프레소 추출 기법을 주로 다루고 라떼아트 실습, 카푸치노 등 실전 음료 만들기도 포함된다. 12일부터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및 재학, 재직 청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RAD KOREA WEEK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로봇·AI·드론·UAM·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박람회로, 4개 전시회 600여 개 기업·기관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고양시 주최) ▲디지털미디어테크쇼(고양시,경기도 주최) ▲디지털퓨처쇼(경기도 주최) 등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융합 기술의 장을 마련했다. 로봇, 인공지능, 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며‘기술이 삶이 되는 도시, 고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전문가와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첨단기술 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이 1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25 세계표준 및 품질경영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품안전 교육과 홍보 분야에서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국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제품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2012년 개관한 한국안전체험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연간 10만 명 이상의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2021년 개관한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은 △KC인증 제품 교육 △탈것 안전교육 △생활안전게임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제품안전 인지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어린이날 맞이 안전체험행사,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이 한국안전체험관이 단순한 체험시설을 넘어 제품안전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의회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다렌시를 공식 방문해 다렌시 인민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문화·관광·산업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례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김진호 의장은 “다렌시는 춘천과 산업구조와 관광자원의 유사한 도시로,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철새홍보관이 울산의 겨울을 상징하는 떼까마귀의 계절에 맞춰 방문객들을 위한 야외 전망대와 포토존을 비롯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새홍보관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울산에서 올가을 첫 떼까마귀 군무가 관측된 이후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2만여 마리의 떼까마귀 군무가 태화강 하늘을 다시 검게 물들이고 있다. 매년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울산에 머무는 떼까마귀는 해가 저물 무렵 도심 상공을 뒤덮는 집단 군무를 선보이며 장관을 선사한다. 철새홍보관은 이에 발맞춰 겨울철새 기간 운영을 본격화하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5층에 마련된 야외 전망대를 통해 시민과 탐조객이 떼까마귀의 군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관람명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겨울에는 옥상 전망대에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떼까마귀의 비행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내 패널과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떼까마귀의 이동 경로, 먹이 생태, 생존 전략 등 다양한 생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50세 이상 퇴직(예정) 남구민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전직스쿨 어쩌다 꽃중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직스쿨은 ▲상반기(3~4월) 10회 ▲하반기(9~10월) 10회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돼 475명의 신중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퇴직 이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설계와 자기탐색, 변화관리, 여가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그린잡(정원관련 직종) 입문자를 위한 교육 등에 참여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상반기 수료자 중 한 명이 하반기 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전직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선배 강사’로서 후배 신중년에게 실질적 동기부여를 제공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중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형태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전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기산 스카이워크, 강원종합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타 지역의 관광·문화 발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밀양시 여성단체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고, 여성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가 밀양의 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밀양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립박물관은 11일 학문적 성취와 현장 체험의 융합을 목표로 ‘팔공산을 고려하다’를 주제로 한 팔공산 현지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고려시대의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제1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70명이 참여해 팔공산 지역의 주요 고려시대 유적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신숭겸 장군 유적지를 비롯해 밀양 출신 인물인 사명대사가 영남도총섭으로 승병을 지휘했던 동화사 등 5곳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고려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느꼈다. 이번 현지답사는 강의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스스로 걸으며 보고 느끼는 역사 여행을 통해 고려 문화의 깊은 의미를 체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 현지답사는 시민들이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박물관대학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관 강당에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밀양시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피아노 공연 △복지관 발전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복지관 30주년 발자취 영상 관람 △기념 퍼포먼스 △직원 댄스공연 및 합창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복지관 30주년 기념 보고서’가 발간됐다. 또한 복지관은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계란 30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가곡사회복지관으로 시작해 30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1 위치에 ‘울릉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WAVE ON ULLEUNG)’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릉도의 매력을 서울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울릉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3층 규모로 구성되어, 각 층마다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특산품 시식 코너, 그리고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재현한 시청각존이 마련된다. 울릉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울릉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릉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울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울릉도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와 예산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교류회(청·문·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올해 새롭게 개관한 남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자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날에는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별 활동 소개, 남구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진행한 아이스브레이킹, 기관 라운딩,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야외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호미곶광장 및 국립등대박물관 견학, 향기테라피 공방 체험, 롤링페이퍼 작성 등 다양한 체험과 교류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남구청소년운영위원회 1기 위원들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1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포항을 찾은 울릉군 수험생과 인솔단을 격려했다. 울릉군은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수능 시험장이 없는 지역으로, 울릉고등학교 수험생 25명은 지난 9일 배편으로 출도해 13일까지 포항 관내에 머무르며 포항지구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멀리 바다를 건너 포항까지 온 울릉군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자매도시 포항에서 머무는 동안 고향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컨디션을 잘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재포울릉향우회(회장 임학진)와 포항시청 울릉향우회(회장 박명권) 회원들도 현장을 찾아 고향 후배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향의 정을 이어갔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친선교류와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수능 기간마다 포항을 찾는 울릉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정과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1일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지부장 심창섭)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을 통해 6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심창섭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시설 입소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한돈은 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2020년부터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