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주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경선),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 한국4-H영광군본부(회장 강대홍) 등 6개 학습단체 회원과 내빈이 함께해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군남면 회원들의 트롯장구 공연과 염산면 회원들의 숟가락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오후에는 법성면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생활개선회 회장단의 수어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 시간에 함께한 수어 표현은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각 단체 회원들이 재배한 우수 농산물과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가 전시되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의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사계절이사는집’이 서울특별시 학교 급식용 쌀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납품하게 됐다. 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평가’에서 품질, 안전성, 위생관리, 공급 실적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계절이사는집’은 영광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영광군통합RPC에서 가공된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쌀이다. 영광군통합RPC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의 각급 학교에‘사계절이사는집’브랜드 쌀을 공급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용 쌀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울 지역학교 1,000여 개소에 영광산 청정쌀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공급식 시장에서 영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0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인 찜의 전설(대표 이선미), ㈜신용ENG(대표 장덕인), 우정떡집(대표 오현숙) 등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을 공개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33개 업체가 가맹을 신청했으며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할인 가맹점 이용 시 업체별 협약 내용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할인 가맹점 모집은 영광군 관내의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보행자 간 사고와 관련하여 이천시 관내에서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월 7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제4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주)더스윙, (주)지바이크] 및 도로관리과 등 관련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제3차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 점검 및 추진 현황 ▲11월 7일에 개정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주요 변경 사항 등으로 유관기관 및 업체에 내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 모니터링 결과 단속 공무원이 단속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는 제때 처리되고 있으나 시민들이 신고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는 처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시는 업체에 단속된 사실을 통보하지 않고 견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11월 7일에 전부개정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주요 변경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청미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겨울아 안녕, ▲신나는 겨울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겨울의 즐거움과 독서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근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오르골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청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이천동부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동부교회 성도들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천동부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했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또한 그대로 담겼다. 이돈정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회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작년에 이어 정성 가득한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이천동부교회 이돈정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부발읍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발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1월 12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지원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부발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부발읍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부발읍 이은미 읍장은 김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겨울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 주민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구, 윤용남)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자리로, 신둔면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50포기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신둔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구 회장과 윤용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서울 잠실~용인~청주공항)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기흥역~광교중앙역)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망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국정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 실장,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 가족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후원받은 생리대 총 600팩(50박스)를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25가구에게 전달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미래생활㈜는 지난달 27일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리대 600팩(50박스)를 안양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한 가구 당 생리대 24팩씩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총 25가구로, 다문화가정 12가구와 한부모가족 13가구 등이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여성의 건강과 존엄은 생애 전반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소속 청소년공예활동 가 씨앗이 직접 제작한 가구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센터 1층 소원나무 공방 앞에서 진행했다. ‘가구주문제작 활동’은 청소년공예활동가 ‘씨앗’이 습득한 목공기술을 바탕으로 목재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재능기부형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제작, 전달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팀별로 수요기관의 공간과 필요를 분석해 맞춤형 가구를 디자인하고, 연간 활동을 통해 각 신청기관의 욕구를 반영하여 실제 가구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가구는 사단법인 하울회와 산뜰작은도서관에 전달되어 지역 아동과 발달장애인들이 활동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따뜻함을 더하게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연아 청소년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사회에 이로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햇다’고 이번 프로젝트 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운용,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영역과 수혜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대하여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청소년 2000여 명에게 숲체험과 목공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숲 창작교실 ▲숲길 프로젝트 ▲청년과 함께하는 창작목(木)작소 ▲청소년 숲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자원인 나무를 주제로 한 탐구 활동과 목공예 창작활동을 통해 탄소저장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생태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고리울청소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활동 핵심역량 기반 PBL 운영기관 지원사업'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협력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을 청소년활동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KYWA형 PBL’은 협업력,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 등 청소년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실천형 학습 모델이다. 2025년에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50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됐으며, 각 기관은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폐플라스틱 새활용', '에코 마케터 되기'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전개했다. 센터는 이 중 '꾸마마을 지역연계 PBL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회용품 사용과 자원순환 문제를 중심으로 탐구를 이어갔다. 세 개의 팀을 구성하고 팀별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제작과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을 기획·운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11월 11일 오후 3시 부탄, 에콰도르, 가나 등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15개국 여성 관련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28명이 부천시여성회관 방문하여 '2025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성평등가족부가 전세계 여성·가족 정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의 여성정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구촌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성인지통계 활용을 통한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과 지역산업구조에 맞춘 여성지원 정책운영, 지역사회 참여확대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양성평등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성평등가족부의 초청연수단에게 부천의 성평등 가치 확산과 일·생활 균형 등의 다양한 정책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부천 지역여성의 사회 참여 지원 정책’을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젠더분석에 기반한 부천시 여성정책 수립 과정과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 정책 추진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부천시의 성평등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간의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1일 처음 시행된 ‘상호존중의 날’에 진행된 사행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일상 속 작은 인사와 배려, 소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상호존중의 날’에는 부천아트센터 노동조합이 뜻을 함께하며,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인사를 잘하는 직원’, ‘배려가 돋보인 직원’, ‘소통이 원활한 직원’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빼빼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함께 주관한다. 부천아트센터는 재단 차원에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처럼 노조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것은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아트센터 박은혜 대표이사는 “상호존중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노조와 함께 이런 의미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협력적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