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실적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대구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 전 과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었다. 특히 1차 99.08%, 2차 98.09% 지급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의 우수 사례로 꼽히며 평가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재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년퇴직자 3명과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4명 등 총 7명의 퇴직자를 비롯해 가족과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해, 오랜 공직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뒤, 퇴직자들의 근무 현장과 공직 생활의 순간들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숙연하게 만들었다. 영상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걸어온 시간과 동료들의 메시지가 담겨, 객석 곳곳에서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환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김학용 주무관의 배우자 오국희 씨가 남편을 향한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과 완주군 시니어 합창단 ‘에버그린 콰이어’의 석별의 노래는 퇴임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퇴임식 대상자는 정년퇴직을 맞은 김인숙·김학용·이인숙 주무관과 퇴직준비교육에 참여 예정인 김은희·박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9일 군청에서 ‘2025년 축사환경개선협의회’를 열고, 경축순환 활성화와 축산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2022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저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축산단체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축산환경개선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완주군 축산업 및 축분 처리 현황을 분석하고,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축분 처리 세부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완주군 맞춤형 축산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축사 밀집지역 악취 저감 방안 △소규모·재래식 농가의 악취 저감 방안 △퇴비유통협의체를 통한 경축순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여건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산환경개선협의회를 통해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악취는 물론 소음과 먼지 등 환경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15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 관계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복지·환경·안전·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실천이 완주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18일 영도구청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추진해 온 정책 제안과 구정 참여 활동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되돌아보며 청소년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해 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도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활동 중인 고신대학교 최은아 교수를 초청해 ‘아동권리를 지켜주고 응원하는 옴부즈퍼슨’을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과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일상 속에서 실현되는 아동권리에 대해 청소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성과보고회에서는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연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위원들이 직접 참여 소감을 나누며 활동 과정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했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는 지난 12월 17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전임 정문영 협의회장 공로패 전달 및 고문 추대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보고 및 계획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염원을 이어가야 한다”며, “자문위원 여러분께서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평화,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 의견수렴,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7일 영도구청에서 북향민 정착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도구협의회는 생필품, 어묵세트, 방한장갑 등 자문위원들이 후원하고 준비한 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북향민 30세대에 전달했으며, 정다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창석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북향민들에게 한결같은 온정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북향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북향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북향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9일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은 2017년 11월 촉발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상처와 공동체 붕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8년간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생활 인프라 복구,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사업으로, 주민 돌봄과 문화·교육 기능을 통합한 복합형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시·도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포항 공동체복합시설은 북구 양덕동 88-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3,7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세계시민교육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세계시민교육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교육 업무협약기관을 비롯해 세계시민교육 사업 참여기관 및 유관 기관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시민교육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중구는 부산시 최초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발의·제정한 지자체로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중구청 관계자는“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시민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주체적인 구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재난안전 유공 주민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재난안전 유공 주민 8명은 지역을 위해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평상시 재난 예방 활동부터 집중호우·폭염·한파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 늘 묵묵히 힘써주어 구민이 안전한 중구가 됐다”며, "안전한 중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17일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더욱 더 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아대학교 문영주 교수님의 '‘버리지 못함’ 너머의 이야기 : 저장행동지원 실천가이드'에 대한 강의와 중구 관내 업체의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는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상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부의 가사 부담을 덜어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더 나은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임신 사실이 확인·진단된 임신부 중 출산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로,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에는 정리, 수납,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서비스와 에어컨 종합 세척, 환기시설·냉장고 청소, 공기청정기·침구류 케어 등 특수청소까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부 가사서비스 이용 기간은 임신 확인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로,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보건소로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임신부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하는 '글로컬 커넥트 잡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2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김천시 및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김천대학교 RISE 사업의 취지를 반영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력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및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 컨설팅관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글로컬 커리어관 △김천대학교 RISE사업과 청년 정주 정책을 안내하는 RISE·지역정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김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가 채용 설명관을 운영했으며, 실리콘밸리주식회사, 창운 외 20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총 67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32명의 관내 구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친환경·미래차 중심 부품산업 전환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김천시의회 의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지원센터의 조성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2,18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서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배낙호 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공공건축심의위원과 발주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중산초등학교 신축공사’에 대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심의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5천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 설계 입찰 전에 실시된다. 이번 심의는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 계획·설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참여해, 건축기획 업무의 적정성과 설계지침서, 설계 용역 과업 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대상인 (가칭)중산초등학교는 연면적 16,193.39㎡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552.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학생 배치와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9년 2월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교육 시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