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제1회'방위산업의 날'주간의 일환으로 부품국산화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K-CEF 2025)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KAI 등 13개 체계기업과 1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방산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소재 개발 우수 성과물 전시 및 홍보 △정부의 방산진흥 정책·사업 홍보 및 발전방안 논의 △다양한 민·관·군, 산·학·연,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며, 방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전시장은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정부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군 전시관, 무기체계와 관련 중소기업 우수 소재‧부품 등을 전시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관, 방산 혁신기업 100, 부품국산화,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주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연이은 이상 고온과 지속적인 폭염으로 야외 활동 시 벌집 제거 요청과 벌 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강진소방서는 현장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 배포 및 안전교육 실시 ▲벌집 제거 보호복 등 장비 보강 ▲구급의약품 점검 등을 통해 벌 쏘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며 소매가 긴 옷으로 팔과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손톱으로 침을 제거하지 말고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밀어내듯 침을 빼내야 한다. 목이 붓거나 호흡 곤란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주민들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영)는 지난 8일, 7월 월례회의에서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회장 장종구)에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복지사업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보다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30만원 증액된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실천회 장종구 회장은 “매년 지원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영)는 지난 8일, 해충 없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서대신1동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활동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곽문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대신1동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부산광역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주요 7개 도시 시장과 도시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협력강화와 스마트 관광전략 공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됐다. 참석도시는 ▲코타키나발루 ▲알로르 세타르 ▲이포 ▲깜파르 ▲코타바루 ▲콴탄 ▲타이핑 등 TPO 회원도시뿐만 아니라 TPO 활동에 관심 있는 신규도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민간 관광기관 등 주요 관광정책 결정자 총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옵저버로 참가한 사라왁주 미리시는 현장에서 TPO 회원도시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TPO 활동보고, 국제기구 운영 규정 신설, 지역 도시 간 협력방안 및 현안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한 문화, 스마트한 미래(Smart City: Smart Culture, Smart Future)’ 라는 주제로 스마트 관광생태계 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7월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책기간(5. 20. ~ 9. 30.)동안 폭염 취약계층인 방문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 대상자 2,3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성질환 관리, 영양 상담, 건강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하절기에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허약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 가정 방문,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냉방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지역 무더위 쉼터 위치와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쉼터 이용을 연계하는 등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시원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에서는 9일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중 '마스터 단체급식 조리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92시간으로 운영된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단체급식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전문과정으로 총 16명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기간 중 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단체급식 분야의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의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기부하여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는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모범사례로 교육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수료한 교육생은 “교육 훈련 중에 배운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장애인시설에 음식을 기부하는 것은 이번 직업교육 훈련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센터장(사회복지과장)은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운 날씨에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음식을 조리하여 재능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난임부부 건강회복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새 생명의 출발에 희망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난임 부부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박채아 경북도의원의 도정 질의에서도 난임 관련 현안이 다뤄진 바 있다.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부부당 최대 100만원(회당 50만원, 2회)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2025년 5월 15일부터 2026년 4월 14일까지이다.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는 가정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이번 지원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이 만든 결실로,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당신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라는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산시는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은 물론,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사업은 주 5일, 하루 2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다. 특히 식사 준비와 제공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노인일자리 사업(사회서비스형)을 준용하여 채용된 인력들이 맡는다. 공고를 통해 모집된 인력들은 위생교육과 기본 조리 교육을 이수한 후 조리‧배식‧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 및 건강 상태 확인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경로당 행복밥상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마을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활로 사회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국·도비 1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렴, 5월 광역 평가, 6월 중앙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주택 집수리, 빈집 철거 및 정비 등 주거환경 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 정비, 보안등 설치, 방범 CCTV 구축, 클린하우스 조성, 화재 예방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 정비가 포함된다. 또한, 노후 담장 및 폐축사 철거, 차폐 녹지 조성을 통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스마트 정보화 교육, 건강·문화 교실, 반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에서는 9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부모 교육 대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밝은마음병원 대표 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우상 원장을 초청해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엄마 심리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우상 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이코 드라마 수련감독이자 정신건강 분야의 저명한 강연자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엄마심리수업', '강강술래학교'등 유명 저서와 다양한 심리강연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윤원장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부모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곧 자녀를 치유하는 길임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희란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연이 자녀는 물론 나 자신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다독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업ㆍ어촌 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수산업과 어촌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등 환경적 요인으로 수산업과 어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어족 자원 변동과 어획량 감소를 초래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나아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조례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도내 수산업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도지사가 수산업 및 어촌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특히, 치료·재활 지원, 응급복구비, 재해보험료 등 수산업 종사자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9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0명은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는 김기환 의원과 고의숙 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환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숙 의원은 “민주주주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의정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득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