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할 ‘논산시 외국인 주만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논산시 외국인 주민 자치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시장님 인사말씀 △외국인 정책 추진 현황 안내 △위원회 운영 방향 및 역할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서의 의미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일정 기간 논산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이주민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러시아를 포함한 9개국 출신의 위원을 고르게 선정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 통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논산시는 외국인 주민 자치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누리집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추진했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정보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리집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총 이용자 수는 25만 명으로 전년 동기 이용자 수인 23만명 대비 이용률이 108.6% 증가했다. 페이지별 조회수는 캠핑장이 379,748건으로 전년 동기 98,308건 대비 이용률이 386%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합강캠핑장의 재운영 및 신규 프로그램 운영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누리집 민원 창구인 시민의 소리는 국민신문고와 병행 운영함에 따라 조회수가 59,922건으로 전년 동기 99,645건 대비 이용률이 40% 감소하는 추이를 보인다. 국가별 이용 현황 분석 결과 미국·싱가포르·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누리집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133%~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5년 공단 영문 누리집 개설 등 노력이 해외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누리집 접속 환경 분석에서는 모바일 비율이 6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025 하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23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정책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260건을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 및 전국 유사 제안 조회, 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지속성을 심사한 결과 총 13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 시민 부문에서는 ‘누비·또와 관광특화 셔틀을 활용한 천안 관광교통 활성화 교통정책’ 제안을 비롯한 8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감사 예방행정 커리큘럼’을 비롯한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제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정책 발굴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성과 실행력을 갖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3일 북구 흥해읍 소재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업인과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농촌 현장에서 빈번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수 농가 관계자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하는 농작업 참여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전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 겨울철은 추위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 빙판길 미끄러짐, 농기계 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농작업 필수 안전수칙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및 관리 요령 ▲저체온증·동상 등 한파 질환 예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공유해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교육 참여자는 “겨울철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정비 실적과 자산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총조사를 완료하며 재산등재 누락, 미등기, 정보 오류 등 총 1만 8천여 건의 부적정 사항을 정비했다. 그 결과 전년도 결산 대비 4천억 원 이상의 재산 가치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2025년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해 67억 원 규모의 활용 가능 재산을 추가 발굴했으며, 재산별 활용 및 관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 협의체계와 행정절차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치재정권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소규모 재해취약 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개월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재해 사망 감축 및 예방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기관인 (주)산업안전기술원은 이날 10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한 회차별 안전컨설팅 과정과 산업안전 환경 개선 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과제와 대응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해당 사업은 안전관리 능력이 취약하고 재정이 열악한 50인 미만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위험 작업현장 안전실태 점검 ▲근로자 참여 교육 ▲경영자 안전인식 개선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이며,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 모범 사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결과를 분석해 향후 중대산업재해 대응 방안 및 예방 정책 수립에 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전남형 기본소득’이 지급 한 달 만에 지역 상권 곳곳에 스며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급된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1인당 30만 원, 곡성심청상품권)은 지급 대상자 2만 5,633명 중 97.3%인 2만 4,936명이 신청 후 지급을 완료했다. 총 지급액 74억 8,000만 원 중 12월 13일 기준 42억 9,800만 원이 사용되어 사용률 57.5%를 기록했다. 이는 지급이 시작된 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절반 이상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소비는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집중된 모습이다. 일반음식점이 전체 사용액의 1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주유소(14.8%), 하나로마트(7.0%), 편의점(5.6%), 약국(4.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소비가 군 전역의 다양한 가맹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이준, 배윤경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일곱 번째 이야기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준은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아 냉철한 매력을 선보인다. 배윤경은 사람과 물건 모두 직접 겪어봐야 믿는 도배사 최하나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한다. 내일(2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멀한 차림의 이준과 달리 어딘가 자유로워 보이는 배윤경의 스타일은 두 인물이 얼마나 다른 성향을 지녔는지 단번에 보여준다. 설렘 가득한 소개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지닌 강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천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릴레이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았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금액의 크기보다 전 직원 나눔에 동참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 ‘7천원 기부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울주체육회을 지정하며, 나눔의 따뜻한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025년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배·협회장배 대회와 어울림 걷기대회 등 자체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단체의 전국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생활체육 교실 및 체육동아리 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한 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은 2025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전해지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나산실용예술중학교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나산면에 10㎏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산실용예술중학교는 매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나산면은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나산노인복지센터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2월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서울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평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한 사전·후 평가, 서비스 기록지 생성률, 1인당 활용건수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AI-IoT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디바이스 5종(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을 지원하여 대상자별 맞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이 오늘건강 앱을 직접 사용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돕고 있으며, 관리 대상자 기준 사업 참여 전후 혈압측정율이 18.8%에서 77%로, 당뇨측정율이 28.4%에서 75.3%증가하여 건강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A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올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함평 미래 지역 발전 비전 사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3일 올해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총 22건, 1,538억 2,200만 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올해 확보한 예산은 국비 749억 2,400만 원, 도비 102억 5,900만 원으로,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군정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연중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획 단계부터 타당성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원하는 등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온 결과다. 아울러 중앙부처 사전 협의, 전문가 컨설팅, 현장 실사 대응 등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함평군의 대표적인 대형 국비 사업으로, 대전면 일원 상습 침수지역에 총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배수펌프장 설치·우수관로 확충 등을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재자)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1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의 후원금과 명절을 맞아 진행한 떡국·참기름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박재자 회장은 “명절 물품 판매 등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수익금이 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서로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거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5개 단체,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우리공화당, 자유통일당, 새미래민주당, 조국혁신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6개 정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공동 실천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무분별한 설치 및 과도한 정치적 표현 자제 ▲설치 기간 경과 시 자진 철거 ▲훼손․불법 현수막 발생 시 신속한 정비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시민 생활공간의 질서와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행정의 일방적 단속이 아닌, 정당의 자율적 참여와 책임있는 실천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제시는 협약 이후에도 정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당 현수막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