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6일 내빈과 남·여 경로당 회장(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경로당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백세경로당은 지난 2020년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폐지되거나 이전이 시급했던 동부(남·여)경로당을 대체하는 시설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조성사업비 2억 8,300만 원을 투입해 각 48.79㎡ 규모의 남·여 경로당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신설된 백세경로당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마땅히 지내실 곳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왔던 대연3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웃과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대표 사랑방이자 노인 여가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광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은 “대연3동에 경로당이 새롭게 조성돼 매우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백세경로당 회원들도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손에게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어른의 역할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2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모시고 '2025년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노인복지관 실버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스포츠·건강 교육, 금융 및 법률 특강 등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긴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수료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0개월의 과정을 같이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월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2025년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화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고고장구, 난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노래자랑과 만찬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매화면발전협의회는 평소 면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금반지, 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석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년 출생한 매화면 출생아 1명의 부모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금반지를 전달하며 출산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장현서 매화면발전협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송년의 밤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앞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님을 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롭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을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에 ‘군민 체감형 수소 생태계 구축’이다. 울진군은 1.5MW급 수전해 설비와 수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수소 체험관 조성, 수소버스 및 수소 드론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소 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 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5.5%를 차지했으며, 청년 1인 가구는 1,693가구로 청년 가구(4,497가구)의 37.6%로 나타났다. 청년의 ‘24년 혼인건수는 413건으로 ’23년 대비 83건 증가했고, 이혼건수도 219건으로 ‘23년 대비 64건 증가했으며,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1,972명으로 청년인구(13,274명)의 10.3%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자 수는 7,400명, 취업률은 69.9%로 나타났다. 구직 신청 건수는 1,049건이며, 이 중 고등학교 졸업자가 4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직희망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28.5%이고, 보건·의료직이 8.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영광노점상인회에서 12월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노점상인회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영업환경 개선뿐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나눔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상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는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실천 분위기를 제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군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영광노점상인회 관계자는 “노점상인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공존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영광노점상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거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동아리 4팀(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캠프 3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 꿈 캠프는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3차 활동은 오전에는 지역체험(루지, 어드벤처타워)을 했고, 오후에는 음악을 주제로 하여 문화예술단체인 튜나레이블과 함께 ▲밴드 마그 공연, ▲세션별 특강, ▲세션별 멘토링, ▲청소년 공연, ▲뮤지션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잼 공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뮤지션과 함께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하고 음악에 대한 조언 등 배울 수 있었다”, “뮤지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으며, 실제 뮤지션들의 고충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 대다수의 의견이 기간(시간)이 너무 짧다고 답할 정도로 프로그램 구성 및 질이 좋았다. 향후 진행 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26일, 거제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홍태 조합장은 “수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해 온 조합인 만큼, 내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 책임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의 역할을 고민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수산업을 이끌어온 협동조합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뜻깊다”며 “이러한 참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굴 양식 어업인들로 구성된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수하식 양식 방식을 통해 생산된 굴의 공동 생산·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품질 굴 생산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협동조합의 공공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추진한 인기 그림책 기반 입체낭독극과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뜻깊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인기 그림책 2권을 원작으로 한 입체낭독극이 있었다. 지난 20일 수양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입체낭독극에는 시민 11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와 몰입도 높은 연출이 어우러지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배우들이 책을 생동감 있게 읽어 주셔서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공연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6%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로비 한쪽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에는 아이들의 바람,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장, 새해를 향한 조용한 다짐까지 400여 개가 넘는 시민들의 소원지가 걸렸다. 특히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북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즐거움을 더했다. 강세영 평생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2월 24일 상동 풋살장 인근 근린공원에서 상동상인회(회장 하대균) 주관으로 ‘상동 골목형상점가 지정식 및 빛광장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동 골목상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경남도의원과 거제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상동상인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상동 골목형상점가가 상권 회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상동 골목형상점가는 거제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관리와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로써 올해 거제시는 상동을 비롯해 고현동, 옥포1동 ‘옥빛나’, 능포동 ‘옥수’ 등 네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하여 지역 상권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같은 날 함께 열린 ‘빛광장 점등식’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상동 일대의 겨울밤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정취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박주용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29일 부임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2025년 12월 29일 월요회의를 통해 부임 인사를 가진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교육감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교육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17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 순천대 사무국장,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준비단 국장, 전남대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적인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의 한축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모두가 신뢰하는 경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통합·연계훈련에 광진소방서와 광진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총 300여 명이 함께했다. 토론훈련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비상 대응 및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의료소 운영, 현장 수습·복구 활동 등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시정 발전과 시민 봉사에 헌신해 온 퇴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퇴임 소회 발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함께했다. 특히 기념영상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 온 선배 공무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가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퇴임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늘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의 눈부신 성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맞이하는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