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2025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교육과정 전문 컨설턴트 12명으로 구성된 ‘전남 고교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꾸려 도내 일반고·자율고·특수목적고 97개교의 교육과정을 사전 분석하고 1차 서면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후 컨설팅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별 여건과 학생 진로에 맞춘 1: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 31일 영암에서 열린 현장 컨설팅에는 도내 97개교 교감과 업무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컨설팅은 오전·오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4개 분임에서 진행됐으며, 분임마다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방향, 과목 선택 체계, 학생 진로 설계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인천 동산고 김동진 교사는 ‘진로·학업 설계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주제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속 과목 선택 전략과 대학이 요구하는 과목 이수 체계, 학교가 준비해야 할 교육과정 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31일 지역민과 창평전통시장 이용객,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금연, 국가암검진, 이차암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국가암검진 독려와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구강건강관리 교육·상담,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폐암 바로알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암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은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건강 체중 유지 ▲안전한 성생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권고에 따른 암 검진 ▲주 5회 30분 이상 적정 운동 ▲짜고 탄 음식 줄이기 ▲술은 하루 두 잔 이하로 줄이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암 예방 생활습관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10월 29일(수), 서울 일원에서‘2025년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지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체험과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통해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의 디지털 리더십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구현 방식과 콘텐츠 기획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특히, 워크숍은 참여형 현장 방문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각 체험 후 분임토의를 통해 직접 경험한 디지털 기술을 실제 교육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몰입형 예술 체험인 뮤지컬을 관람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감성 리더십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었다. 이는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이태원 상권 내 춤 허용업소 및 유흥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핼러윈데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춤 허용업소 45개소 ▲유흥주점 7개소 ▲단란주점 7개소 등 총 59개 업소이다. 구는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 사항, 비상시설 관리 등 안전·위생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업소 내 비상 조명등과 소화기 등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비상구가 정상적으로 개방되어 있는지, 대피로에 물건이 적치되어 있지 않은지 등 대피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 준수 사항을 비롯해 위생관리 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 업소에서 위생 불량이나 비상조명등 관리 미흡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30일 '제4회 성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오늘, 더 나은 내일! 성북구 주민자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박람회가 함께 열려, 사업 전시와 주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각 동의 특색 있는 부스를 둘러보며 자치활동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연극, 플래시몹, 패션쇼, 공연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용문중학교와 남대문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플래시몹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됐다. 또한 우수사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경임)는 31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운동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삼가어린이집 원장 황경임, 합천어린이집 김윤경, 삼육어린이집 정덕선, 꼬꼬마숲어린이집 최현주 등 총 4명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운동회는 개회식과 표창 수여, 가족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은 합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합천육아지원센터 운영과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 맞춤형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족운동회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30일 오후 6시 30분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강식은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의 격려사, 고2 학사생의 송사, 고3 학사생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사생들이 남명학습관에서 쌓아온 노력과 성장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환 관장은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강식 후에는 고2 이하 학사생들이 고3 학사생들에게 줄을 지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선·후배 간 격려의 장이 이어졌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남명학습관에서 보낸 노력의 시간은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만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합천이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줄 것이니 넓은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립학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및 도시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진학지도 및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과 협력해 성북시장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레트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은 부산대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공감형 밀리우(milieu)’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됐다. ‘추억의 만화방’을 모티브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디자인 콘텐츠를 결합해, 전통시장에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10월 25일 커팅식을 통해 공식 개장한 레트로 문화공간은 추억의 만화 및 물품 전시, AI 캐리커처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레트로 문화공간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화요일은 휴관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예술이 결합해 다양한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31일, 제천시 족구전용체육관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피구와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몸활동(체육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건강을 증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특히 족구 경기는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팀과 교육지원청 교직원팀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운영위원장과 교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기 협의회장은 “서로 공감하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장들이 제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한홍섭)와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31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안보 지역 관광 활성화 ▲관광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문화행사 참여 및 교류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영역 확대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관광과 문화 행사 관련 자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역 문화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홍섭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과 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시민이 배우고 즐기며 지역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31일 가을의 낭만을 즐기려는 인파로 축제 현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나만의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존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커피축제는 커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와 인문학’은 미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매일 오후 2시 강릉커피거리 내 카페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 31일 강릉샌드에서 ‘미술작가는 어떻게 대상을 선택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11월 1일(토)에는 ‘우리나라 역사속 커피 이야기와 커피 시연회’가 이어진다. 11월 2일(일)에는 카페 라케노에서 '강릉으로 내려오는 게 아니라고?'라는 주제의 강연이 ‘강릉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눈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어, 강릉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파인아트레벨 앞 도로에 마련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한 달간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기온 하강과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도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내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에는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및 전광판을 통해 화재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 2025년 소방안전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작을 행정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NS 채널과 언론 매체를 통해 전기화재, 난방용품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 계절별 화재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스스로 화재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안전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거제시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경상남도와 거제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거제시지부, (사)대한제과협회 경상남도지회가 함께 주최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 22색 맛의 향연, 거제 바다를 물들이다!’을 주제로, 시군의 대표 향토음식과 현대 외식문화를 융합하여,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음식문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축제로 기획됐다. 도내 22개 시군 대표 음식과 제과․제빵, 거제시 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외국인 주민이 만든 요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였고, 처음 운영된 외국인 음식부스(태국, 브라질, 튀르키예)에서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세계의 맛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케이크만들기․연날리기․핸드드립커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사생대회’, 시군 특산물판매장, 문화체험 등을 운영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했다. 아울러, 저녁 시간까지 다양한 푸드마켓 운영과 각종 공연으로 거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아름다운 장승포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가 만드는 미래 디지털교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교실에서는 △드론 축구 △태블릿 체험 △VR 체험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부스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디지털체험부스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2025년 환경미화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미화원 14명과 담당공무원 및 인솔자 5명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전 8시 20분 갈말읍 신철원 명성어린이공원 주차장에서 집결해 출발했으며, 강릉시 재활용품 교환소 등 선진 현장을 탐방하며 폐기물 자원화 및 분리배출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업 진단 및 분석, 감정 회복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미화원의 정서적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둘째 날에는 강릉 주요 명소 체험과 동료 간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협업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교육을 넘어, 그동안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미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청결한 철원을 만드는 주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