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울진군청 동문에서‘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울진읍이장협의회,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 울진여성의용소방대, 울진읍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해 울진읍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하 고우이어린이집) 원아 18명의 축하공연으로 성금 행사를 빛내주었고 원아 80여 명과 파스텔어린이집 원아 51명도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울진연예인협회 소속 주경희, 양명순, 강나연 가수의 공연이 더해져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나눔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모금에는 울진군의료원 405만 원, 서주학법무사, ㈜우진산업, 한음음향이벤트 각 200만 원, 울진초등학교 알뜰시장 수익금 123만 원, SK텔리콤 동부대리점, 대구종합상사, 세종건설(주), 울진읍이장협의회, 울진읍체육회, 윤선정보기술이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총 3,850만 6,450원이 모금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25,355건 156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 납부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ARS서비스(☎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정해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세금을 확인·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구래동 플로렌스김포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주민과 자활기업, 운영법인인 김포복지재단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편의점, 목공, 카페 등 14개 사업단의 실적과 그동안의 고군분투해 온 과정을 들을 수 있었으며, 참여주민들이 직접 뽑은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도 발표됐다. 특히 자활 참여 주민이 직접 들려주는 성장 스토리가 소개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청년 참여자는 “처음 참여했을 때는 지각도 잦고 중도 포기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팀장님과 직원들의 격려와 기다림 덕분에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받은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GS감정본점 사업단, 오백국수 사업단을 신규 운영하고 저소득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시범 운영하는 등 자활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자활사례 관리사업을 통해 참여 주민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음마깽깽 인형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마깽깽 인형극장’은 전통 덜미인형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2025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하는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한다. 공연진 ‘연희공방 음마깽깽’은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국악 전문 예술단체로, ‘연희도깨비’, ‘괴물도감’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전통 덜미인형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남사당놀이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음악과 몸짓이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사물놀이 인형극과 실제 연주자와 덜미인형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웃고 울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20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병수 시장이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표한 일산대교통행료 반값지원이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다. 김포시가 제출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이 2025년 12월 15일 김포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이를 시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조례 제정은 김포시민의 통행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으로서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현재 일산대교 통행료는 1,200원이며, 조례 시행시 김포시민 차량은 통행료의 50%인 600원만 부담하게 된다. 지원은 하루 1대당 왕복 1회 기준으로 제공된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일산대교(주)와의 시스템 구축 협의를 진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통행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해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2월 15일,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경기도 북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개최됐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개최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 의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북부 시·군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별내선(8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 주요 철도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드는 중·장기 철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민자사업을 병행 검토해 사업 추진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신안산선·월곶~판교선·GTX-D(지티엑스-디) 등 주요 철도 노선을 통해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해소하며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시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광명시 주요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광명16R구역 공공매입 임대주택’이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10일 마감했으며,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공실 2세대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16명을 선정 대상으로 했으며 총 238명이 신청했다. 임대주택의 운영유형은 행복주택으로, 무주택 및 광명시 거주기간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임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공사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15일 모집정원의 5배수로 서류 제출대상자를 발표하며, 대상자에 한해 16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서류 제출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추가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일반공급은 서류접수 완료 후 자격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2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수원특례시가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 세 기관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소상공인들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대출)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운용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액의 10배인 50억 원을 보증한다. 수원시는 신한은행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P 이자를 지원한다(총 1억 원). 예를 들어 4% 금리로 대출받으면 이자액의 절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이다. 현재 가맹점 수는 7500여 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성호 대표는 “특화 금융서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가 경기도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협약을 체결한 것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는 경영 대리인인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안상현 ISO 45001 선임 심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현판 수여가 진행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시의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와 산업재해예방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필수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법규 준수 여부 등 국제표준 절차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의무이행 사항을 성실히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재산권의 출원·보호 및 관련 전략 수립 ▲기업의 기술탈취 예방 및 기술보호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교육 지원 등이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 및 기술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재산권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중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15일 화성특례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화성시연구원 주관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및 정책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 등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해 일선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6년 3월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를 지원한다. 대상지역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농경지나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이며,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소를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며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쇄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자에게 작업안전 준수를 당부하고, 농업인에게 논밭두렁 소각 금지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영농부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간 진행된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9대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였던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면밀한 예산 심사와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나아가 광주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종합심사 끝에, 3억 원을 감액한 세출예산 1조 5,967억 원으로 '2026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광주시장 수정안제출)'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3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명예통역관 위촉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회기 중에는 박상영 부의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가 “12월 30일부터 강릉선 KTX(청량리~강릉)는 왕복 2회 증편하고, 동해선 KTX(부전~강릉)는 신규로 왕복 3회 운행한다”고 밝힌 KTX 운행 조정계획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도는 도민의 예매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객 강원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강릉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편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말 강릉선과 동해선에 KTX 왕복 5회 추가 운행이 확정됐다. 강릉선 KTX는 2018년 개통 첫해 470만 명을 시작으로 금년 600만 명으로 지난 6년간 이용객이 30% 증가한 국내 대표 수익 노선이나 열차 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은 차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강릉선 KTX 추가 투입되면 강릉선 KTX는 평일 왕복 22회, 주말 왕복 32회 운행된다. KTX 왕복 2회 증편을 통해 하루 최대 1,520명 추가 수용이 가능해져 일평균 18,120명, 연간 660만 명 규모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선은 202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