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씨앗에서 미래로, 농업인의 30년’을 주제로 한 농업인들의 축제 ‘제30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13명에게 표창이, 관계자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특히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는 춘천의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무대, 오찬을 겸한 레크레이션, 농업인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 육동한 시장은 “농업은 생명의 산업이자 춘천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17억 원(△4.6%)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 원 △기타이전수입 11억 원 △자체수입 604억 원 △기타수입 606억 원 △기금전입금 4,820억 원 등이다. 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26년 △1,434억 원)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천종합교육센터에서 수어통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내 수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6주간 운영됐다. 총 18명의 학습자가 기초 수어부터 실습 중심의 통역 교육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수어를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이제는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수어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언어”라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수어통역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수어통역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정기 모임, 봉사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천군의 주 소득원인 물김 양식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황백화 현상’이 확인되며 어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군은 총 3331ha 해역에 약 6만 책의 김 양식장을 설치해 본격 출하를 준비해왔으나, 1회조 채취 이전부터 마서면·비인면·서면 일대에서 황백화가 발생했다. 황백화는 김의 색택이 누렇게 변하며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양식해역의 질소 등 영양염 농도가 생육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을 때 주로 나타난다. 올가을 지속된 고수온과 가을장마로 인해 영양염 결핍이 가중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0일 서면 마량리 일원의 현장을 찾아 어민들을 만나고 “물김 양식의 정상화를 위해 영양제 보급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해역별 생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품질 김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같은 날 수협·어촌계 등 김 양식 어업권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해역별 황백화 심화 정도와 양식장 규모를 반영한 김 영양제 수요를 긴급 조사하고, 그 결과를 충청남도에 건의해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025년 지리산함양시장 고객감사 가수왕 열전’ 행사가 오는 11월 17일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함양군민을 위한 가수왕 열전이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상을 받는다. 대상(40만 원), 최우수상(30만 원), 우수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 인기상(10만 원)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또한, 지리산함양시장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정만, 임순남, 임명희, 정유근, 나현재 등 지역 가수가 참여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이들은 전통시장의 분위기와 지역 문화를 한껏 돋보이게 하며,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양삼, 한우, 과일, 이불, 주방용품, 생필품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 ‘한들 미(味)니포차’가 오는 11월 15일 마지막 밤을 맞이한다. 함양 한들상권에서 열리는 ‘한들 미(味)니포차’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축제이자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중요한 행사로, 이번 마지막 밤은 그 특별한 여정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최초 6개의 매대로 시작한 ‘한들 미(味)니포차’는 이번 마지막 막에는 11개의 매대로 확대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묵탕, 육전, 매운고추전, 감자전, 라구양파밥, 골뱅이무침, 오돌뼈, 문어숙회, 메밀묵, 닭꼬치 등 다양한 함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부터, 찹쌀꽈배기, 찹스테이크, 닭강정까지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메뉴까지 준비된다. 이번 마지막 밤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소찬휘의 특별 공연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소찬휘는 함양 ‘한들 미(味)니포차’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거리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예술가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3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급식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개 직종 189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21명 △특수교육실무원 36명 △교육복지사 10명이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시행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으로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만 접수한다. 온라인 원서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온라인 원서 접수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받아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는 11일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AI기업 관계자들과 ‘제1차 AI기업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AI기업들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과 AI특위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AI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제조업에 대한 AI교육 및 지원 신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 지원 강화 ▲지역 AI기업과 중소기업, 뿌리기업 연계 지원책 강화 ▲중앙 이전 기업과 지역기업 간 상생방안 ▲기업맞춤형 AI사관학교 인재양성 ▲공공기관 공간제공형 AI실증사업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민 광주 9대산업협의회 인공지능분과장은 “AI는 빠르고 제조는 느리다. 중간에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뿌리산업 및 소부장산업 등 제조업 현장에서도 고령화에 따라 AI를 접목해 돌파구를 찾고 싶어한다”며 AI기업과 연구기관, 제조업 간의 소통과 AI교육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티앱스 조춘호 대표는 “(광주AI데이터센터 이용과 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AI기반 융합 비즈니스 벤치마킹을 위해 11일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AX융합연구실(실장 김규형)을 방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제주AX융합연구실은 ▲AX 기반 기후테크 개발 ▲소버린 관광 AX 서비스 기술 개발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등 제주권역 특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ETRI의 제주권역 주력 산업 분야 AX 전환 추진과 지역 산업체 및 대학교와 공동 연구 추진 체계 등 지역 중심의 AX.DX 연구 체계를 벤치마킹하여 충남권 먹거리 창출에 적용할 예정이다. ETRI 제주AX융합연구실 김규형 실장은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현재 지역 주력 산업 중심으로 AX/DX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니즈 기반에 그 영역을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하며, 제주도청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연구실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지역기반의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Travel Show 2025)’에 참가하여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국내외 관광기관, 여행사,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공유하고 B2C 홍보와 B2B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현장에 구현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관람객 참여를 적극 이끌어냈다. 특히,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로부터도 높은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콘텐츠의 보편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획과 현장 호응을 바탕으로 재단은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 (재)아산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8일 선장포 노을공원(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아냈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 · 4 만세운동 발생 지역의 역사적 현장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색감과 상상력으로 농촌의 풍경을 표현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현장을 빛냈다. 특히 세상놀이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은 관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사업장 마련,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안양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대출금리의 1.0~1.5%p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5%p 이내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업은 최대 3.0%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안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업종에 해당돼야 한다. 또 생애 최초 사업장 마련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충북 도내 5개 시험지구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은 5개 시험지구별 충북교육청의 인수 책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했으며, 운송은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아 안전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충북 도내의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당일인 13일(목) 새벽 5시에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에서 35개 시험장에 운송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그간 준비해온 노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송‧보관 등 시험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5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습관으로 이어지는 청렴 약속 이행, 학부모와 함께 작성하는 청렴서한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퀴즈대회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11일‘청렴의 날’을 통해 주요 청렴 법령 등을 참여형 퀴즈 방식으로 학습하는 문화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되며, 청렴을 업무 기본 태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자율 참여 방식임에도 누적 참여율과 청렴 실천 인식이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중 연간 누적 점수 우수자를 선발하여‘청렴 마스터’를 선발ㆍ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때 정착된다”며 “앞으로도 파주형 청렴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