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과 12일, 가족 발레'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 공연을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당초 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산불 여파로 한 차례 연기돼 7월에 막 오르게 됐다. 주최 측은 산불 피해 극복에 애쓰고 있는 영덕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티켓요금을 전석 무료로 전환했고 덕분에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의 반응도 뜨거웠다. 실제로 사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은 조기 마감됐고 이틀간 총 예매 객석은 1,765석에 달했다. 이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3회 공연 전체 객석 1,794석 중 98.4%에 해당하는 성과로 영덕 관내 외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5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선정작으로 국내 유수의 프로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창작 발레이다. 기존 클래식발레 '신데렐라'를 서울발레시어터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무대는‘핑크문의 요정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심신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환경 변화와 민원 응대 속에서 정서적 소모와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한 감정 노동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본청과 읍·면의 민원 업무 담당자, 사회복지 분야 민원 담당자 등 총 50명으로, 1기 10~11일, 2기 24~25일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명상과 건강 요가, 모닥불과 별 보기 체험, 자연건강 음식 실습 등 실내외 체험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에게 삶과 일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과 예천군의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 간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두 지역 협의회 회원들은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서로의 고향사랑기금에 자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박수받고 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금화 명예회장은 “두 지역 여성 리더들이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상호 간 협력이 지속되고 지역 간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덕과 예천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모니터링 덕분에 실종된 지적장애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1일 오전 9시 24분경,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중이던 40대 지적장애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로 관련 상황이 전달됐다. 센터는 실종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정면 일대의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10시 29분경 남정면 회3리 마을 입구에서 인상착의가 유사한 남성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위치와 상황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신원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이 실종자임을 확인했으며, 실종 신고 접수 약 한 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날 실종자가 CCTV 사각지대로 이동하던 상황에서 자칫 장기 실종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통합관제센터의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과 용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자 조기 발견 등 군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경북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로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덕 황금은어는 과거 임금께 진상되던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로, 은어가 서식하는 오십천은 매년 전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낚시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아가미 뒤 황금빛 문양이 뚜렷하고 수박 향이 진한 것이 특징으로, 오십천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은어는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산불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역민이 선호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는 케이블 방송사와 연계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가장 인기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축제 기간 총 8회에 걸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시설을 신속하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관내 시설원예 재배농가에서 안정적 영농을 이어가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부대장치 및 시설을 첨단 시설로 개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며,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ICT시설보급, 에너지절감시설 등 국·도비 지원 9개 사업이다. 2026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시설원예담당)에 구비 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세부사업별 추진과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 1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별 상세한 내용은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과 지원 확대를 위해 중앙, 도 방문 등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로 3만3484건, 91억7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될 예정이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과세표준 상한제가 적용되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 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외에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 인터넷지로가상계좌이체, ARS(☎142211)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군세로 사용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케어’ 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경로당 96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와 벌교읍 복지이장 등 70여 명이 경로당 96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과 생수 등 냉방용 식품과 함께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마을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한 계절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이형진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책 속 지식과 손끝의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영등·모현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서 가능하며 영등시립도서관은 15일, 모현시립도서관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영등시립도서관(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엔조이 영어놀이터 △우리 맛 디저트 여행 등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현시립도서관(모현·마동도서관)은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위한 '여름방학 도서관 문화학교'를 준비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꽃, 향기, 그리고 나의 여름 △어메이징 매직스쿨 등 풍성한 주제의 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7개 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도 진행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기후 위기 속 복지 사각 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우리부안 희망여름 착! 착! 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의 지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손 및 한부모 80세대에 여름용 냉감이불, 모기약, 물파스, 피로회복 영양제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수혜 세대들은 “매일매일 푹푹 찌는 날씨로 지쳐가는 요즘에이렇게 폭염을 대비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소감을 전했으며,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후원해 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우리 센터 또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급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전담콜센터 운영, 홍보, 이의신청 처리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인당 일반국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 45만원을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 1차 신청접수 및 지급하고 오는 9월 중 2차는 상위 10%를 제외한 신청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카드형)·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으로(신청자 본인명의 카드만)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 경제 지원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하서면 영성로 258-14)이 2025년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활성화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도농 간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로 공동체 중심의 체험관광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청호수마을은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연간 2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억 8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형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팜파티와 꽃무릇 축제, 외국인 스카우트 체험 유치 등 도농 간 정기적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농산물의 홍보·판매는 물론 농촌 생활의 가치 확산에 기여해왔다. 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교육·복지 연계 활동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지속 가능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호수마을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관광 등급결정 평가에서 체험·숙박·음식 전 부문 최고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된 바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9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Build-up)’의 참가팀 ‘조랭설기’ 팀이 진행됐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후 포장과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부된 빵은 휘낭시에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6월 5일부터 진행된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을 7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계산초 전 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고 계산초등학교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를 직접 탐방하며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계산초등학교 문필주 교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교과과정 중 ‘우리 고장 탐구’와 관련이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탐구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계산초가 함께하는 우리 동네 기관 탐방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 본청 부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무더위쉼터 62개소 전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쉼터 5개소는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7월 8일 인천 지역 기온이 35.6℃까지 치솟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쉼터 운영 상태와 구민 이용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쉼터 운영 여부 및 개방 시간 준수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상태 ▲쉼터 불편사항 신고 안내문 비치 여부 ▲응급상황 대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연락망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경인고속도로 하부 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