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교실, 영어 보드게임, 창의 미술 교실, 디지털 드로잉 달력 만들기 등으로, 놀이와 배움을 결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성인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동네 학부모 특강, 고전 읽기 특강, 시나리오 특강이 있다. 자녀 교육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루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즉시 해제하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 행사와 더불어,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26 신년 달력 컬러링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도서 전시와 연계해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 ‘여행’, ‘칼데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