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참가 기업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내 인지도 제고,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강원바이오산업 홍보를 위하여 6월 15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최하는 'AI 바이오헬스케어 신약 개발 글로벌 써밋 7 (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GL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6월 11일, 제35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생활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어,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자원 재활용이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한 번 사용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조례안은 경북교육청을 중심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현수막의 정의 ▲교육감의 책무 ▲폐현수막 재활용 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6월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1.1%로 상향하고,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업무평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경상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을 보면, 법정 목표인 1%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의 평균은 2022년 0.68%, 2023년 0.74%, 2024년 0.73% 수준인 반면, 경상북도는 각각 0.44%, 0.41%, 0.50%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도 의원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야 장애인 고용과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며 “경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황명강 경상북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023년 발표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지원 현황 및 피해지원 욕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88%가 2차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신상정보 유출, 사회적 낙인 등 심각한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를 명확히 정의하여 법적 대응의 근거를 마련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 및 인식 개선 등 실질적 지원사업을 규정하며,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 지원 기능을 신설했다. 황명강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단순히 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6일(월), 대구대표도서관 및 문화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대구대표도서관과 문화공원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지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대표도서관(연면적 15,075㎡, 지하1층, 지상4층) 및 문화공원(면적 17,894㎡), 지하공영주차장(연면적 12,313㎡, 주차 275대) 조성사업은 미군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남구 대명동 67-2 일원)에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 애로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이를 향후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대표도서관은 2024년 12월 건립 공사를 준공했고, 올해 9월까지 개관 준비 후 10월 중 정식 개관하며, 광역상호대차서비스와 북드라이브스루 서비스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4년 6월부터 착공해 2026년 3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5월 설계 용역 완료 후 7월부터 착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이 지난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6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수요에 발맞춰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 구조가 필수적”이라며, “관광 분야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광진흥위원회의 설치를 제도화한 것”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대구시의 관광산업 육성 및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위원회의 설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정책 조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계룡시의회는 6월 16일 제182회 정례회 기간중 주요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총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조성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향후 추진 일정, 재해 예방 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시설의 역할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운영상황을 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토요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목공예(나만의 애착상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기초학습지원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활동 초반, 거친 나무 표면을 사포로 부드럽게 다듬으며 조심스럽게 작업을 시작해 이어서 조립과 꾸미기 단계로 넘어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부상을 완성했으며 공부상 상판에는 좋아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직접 그려 넣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표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장○○, 12세)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내가 만든 공부상이라 공부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생들이 실용적인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은 6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제3대 회장 시·군 선출 안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협의회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가 영양을 포함한 10개 지역의 열악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 방지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권의 제조업 및 물류산업 연계가 강화되어 지역 간 산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덕)는 지난 6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여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이은용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협의 등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근남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6월15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600여명 참가한 가운데‘제2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매화나무 주인찾기’행사에 이어‘매화마을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출산위기에 처한 매화면에 모처럼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농악대와 난타,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각종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각종 게임에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에서는‘매화마을 추억만들기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사전접수부터 1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했다. 매실수확체험 또한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싱그럽게 익은 매실을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수확했고, 지난해 매화나무 찾기 행사에 참여했던 매화나무주인들은 올해도 각자의 나무를 정성껏 관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진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주거방역 및 위생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하여 개미ㆍ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을 지원하며, 가구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청결 유지 등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역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한전KPS(주)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앞으로도 아동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6월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대식에 이은 후속 회의로, 운영규정 개정(안)논의와 함께 총 39건의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 사항과 2023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 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 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2차 회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한 39개 지역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은 지난 6월 13일 열린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2일차) 스마트정보과 감사에서 CCTV 통합안전센터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유관기관 간 실시간 협조 체계 강화와 장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서산시는 그동안 CCTV 통합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및 서산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해왔다. 그러나 최 의원은 올해 초 112 종합상황실의 협조 요청 사례를 지적하며, 범죄 용의 차량의 관내 진입에 따른 초기 대응을 위해 서산시 CCTV 통합안전센터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당시 신속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산시는 현장 대응기관과 치안 유지기관 간 지체 없는 협조 체계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약 4,000여 대의 CCTV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112·119 상황실에 현장 주변 10여 대의 영상이 동시 전송되는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카메라 중 여러 화면이 빈 화면으로 표시돼 대응 기관의 초기 현장 대응에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