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신창면 복지시설 ‘파랑새 둥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의 일상적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 이론 설명 ▲음식 주문 ▲영화 예매 ▲티켓 발권 등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소자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재경 회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로 불편을 겪는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월 5가구의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각 가구의 욕구에 맞춘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에는 김경일 동장이 직접 참여해 가정을 방문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방문을 받은 주민 김○○님은 “동장님이 직접 와서 어려움을 물어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실옥7통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4동 복지행정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은 물론,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배부,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노인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에 주력했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기초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노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을 직접 찾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친절히 상담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 동장은 “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인 ‘시민 안전 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아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둔포파출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둔포면 자율방범대 ▲아산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두 개의 순찰 코스를 중심으로 도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둔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출신의 시민 안전 지킴이를 배치,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과 안전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이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구도심 주택가, 외국인 밀집 지역, 상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회 활동 후에는 점검 회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도 논의한다.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은 “이 활동은 단순한 방범을 넘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치 의식의 실천”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과 위험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운영기관인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생수 4천 개, 식염 포도당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 종사자, 택배 근로자, 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물품은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령상가 일원에 있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는 지난 2023년 9월 개소됐으며, 월평균 1천9백여 명이 이용 중이다.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 의자,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동노동자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 전기차 30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종별 전기차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214대, 전기 화물차 49대, 전기 이륜차 37대다.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최대 1천280만 원, 전기 화물차 구매 시 최대 2천450만 원,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자는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어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2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5~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5 WSCE’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WSCE 어워즈‘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베스트파트너십 부문으로 위탁사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상했으며, 태안군은 지난해 도시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맺게 됐다. 태안군은 도시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파블로 항공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65억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전 군민이다. 1차 신청·지급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신청·지급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총 지급액은 최저 2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으로, 1차로 9월 12일까지 전 군민에게 인당 20만 원(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수급자 45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분인 인당 5만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후 2차로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의 주민에 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소득기준에 따른 대상자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과정을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1차 소비쿠폰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태안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대상으로 추진한‘보자기아트 교육’에서 읍면동 회장단 13명 전원이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인증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통 보자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자기아트의 기초부터 실생활 활용 포장 기법까지 체계적인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필기·실기 시험을 진행해 16일 합격자가 발표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인증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추후 지역 행사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만든 작품은 다가오는 9월 생활개선회 30주년 기념 실적발표회에 전시해 생활개선회장들의 창의성과 기량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운영됐으며, 스마트폰 기본 설정, 건강·교통·날씨 정보 활용, 모바일뱅킹, 지도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활용한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실습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처음엔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스마트폰이었는데, 이제는 지도로 길도 찾고 날씨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무인 안내기는 사용할 일이 있어도 겁이 났는데, 직접 눌러보며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논콩 재배 농가 및 희망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품목 맞춤 ‘논콩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면적 감축 조정제와 연계한 논콩 재배 확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콩 파종 이후의 생육·관리법 및 이상기후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후 우강면 공포리 논콩 재배 시범단지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당진 지역의 재배 여건에 맞는 실질적 재배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선진지 교육으로 전북 김제시 죽산콩영농조합을 방문해 대규모 논콩 단지 운영 사례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기계화 파종,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구체적 기술이 소개돼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은 논콩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기회”라며, “벼 대비 두 배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논콩 재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부체계 전환과 소득 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16일 오전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당진시, 평택해경 당진파출소와 함께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최근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사고 및 수중구조 상황 발생 시 초기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당진도시공사와 당진시 관계자,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왜목마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목마을 해수욕장 해상 익수자 2명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전파 및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왜목마을 해수욕장 주변 지형‧지물 숙지훈련과 연안구조정 및 동력 구조 보트 등을 이용한 신속 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방문한 해수욕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7.5.~8.17.) 중 당진시, 평택해경 당진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7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음악극 ‘세계악기 – 정글의 법칙’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 접근성 향상 및 균등한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여우, 토끼, 코끼리 등 정글의 동물로 변신한 예술램프 죠이 단원들의 연주와 퍼포먼스로 흥겨움과 즐거움 속에 진행됐다. 특히 공연자와 어우러져 관람객이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참여하는 부분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합주를 함께 이뤄내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분들이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노후·위험시설물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도입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올해는 시설물 관리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14개소의 노후·위험 시설물에 IoT 계측 센서 48개를 설치했다. 해당 센서를 통해 진동,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며, 시가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주체에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14개소 48개 센서를 포함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개 시설물에 638개의 센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IoT 센서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물 안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믿고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민의 대표 가족 쉼터인 청주랜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형 실외정원이 더해졌다. 청주시는 총 10억원(국도비 3억원 포함)을 투입해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 특히 시원한 숲속 데크는 그늘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미스트가 분사되며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기기 위해 생활권에 조성하는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랜드 3전시관 앞과 나비전시관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조성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룡알 포토존, 공룡발자국, 공룡 조형물과 메타세쿼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