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제14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와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 형태로 운영됐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현장은 늦가을의 여유와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특히 성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도 ‘천년이음 썸머테마이벤트’, ‘전통시장 관광 스탬프투어’,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체험 중심의 관광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성동시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농업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고, 최대 5억 원 한도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창업자금 융자)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도 선정자부터는 자금 배정 평가를 통해 육성자금 지원이 이뤄지며, 2026년도부터는 지방특별회계 자율계정으로 이관됨에 따라 시군별 자체 선정 규모를 수립해 ‘양보다 질 중심’의 청년 농업인 육성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기 근로를 허용하는 등 청창농 유지 기준을 완화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과 생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40세 미만(1985.1.1.∼2008.12.31.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2022.1.1.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11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최해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벼룩장터에는 22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모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진 시민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 나눔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캠페인’이 함께 전개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벼룩장터는 △시민 벼룩장터(40석) △단체 벼룩장터(22석) △홍보 및 체험부스(4석)로 구성됐으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참여의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이 겨울을 맞아 입점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경주 대표 농산물인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미역, 유과, 젓갈, 전통차,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되며, 1일 1회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정보와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지 경주시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창원 주력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12개사 바이어와 창원지역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 부국장과 자카르타 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창원시와 산업 협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첫날인 5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방문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6일에는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비즈니스 교류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1건의 상담이 이뤄져 수출상담액 5392만불(약 781억원), 계약추진액 1,610만불(약 233억원) 그리고 MOU 체결 8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글로벌비즈센터 관계자들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가대표 겨울축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23일 간 열린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최근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눈과 얼음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비롯해 하얼빈 빙등제를 연상케 하는 실내 얼음조각광장, 삿포로 눈축제 못지 않은 거대한 눈조각 조형물, 주말 저녁마다 열리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변함없이 운영된다. 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에서 ‘리얼 산타’일행이 화천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천어 얼음낚시는 현장접수와 예약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고, 갓 잡은 산천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장 얼음판 위에는 40m 슬로프의 눈썰매장이 설치돼 관광객들은 총 140m에 달하는 구간을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오는 연말까지 춘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이번 지원은 전국 3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 사업이다. 캐시백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가 자동 적립되며 춘천 지역 내 1만 4,0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내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도 월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경창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캐시백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태백시근로자종합복지관 헬스장에서 맞춤형 헬스 프로그램 ‘머신정복’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헬스 기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의 전문 지도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다양한 운동 머신의 올바른 사용법과 효율적인 운동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근력 강화·체지방 감량 등 개인별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운동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맞춤형 코칭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복지관 헬스장 이용 활성화와 전문 강사 처우 개선을 통한 교육 품질 향상 및 공공체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머신정복』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생활체육형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태백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태백시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태백향우회는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 참석해 태백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청에 근무 중인 태백 출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금은 태백시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르신 복지, 청소년 지원, 지역 활력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도청 고향사랑기부팀 관계자, 태백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을 모아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관심이 태백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역할과 매력을 이해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협업, 표현력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열리며, 단편영화 관람 후 변병준 영화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감독으로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좋아하거나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독서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매봉산 일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약 102ha)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국비 167.2억, 도비 23.4억, 시비 54.4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병해충 예측 및 생육조사 시스템 △기상‧토양데이터 수집 장비 등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 영농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의 관수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기상 변화에 따른 생육 불안정과 병해충 피해도 사전 예측·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올해 농사 종료 시점에 맞춰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인들은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작황 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연장 L=99m, 폭 B=6m)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4월 17일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19일 재착공, 10월 10일 최종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소금·염화칼슘 5,552톤. 모래 3,186㎥)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강설량이 많은 안반데기·모릿재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창군은 관내 관계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방림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가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마을’로 알려진 계촌의 감동에 전통 김장 문화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농촌형 체험 축제로,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100% 평창산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농산물, 그리고 2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등 HACCP 인증 양념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참여 방문객에게는 절임 배추와 양념이 모두 제공되며,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김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 가격은 ▲배추김치 20kg(절임 배추 14kg+양념 3kg) 155,000원 ▲알타리 김치 10kg(절임 알타리 7kg+양념 3kg) 125,000원이며, 체험 신청은 네이버 스토어 또는 축제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주국창 방림계촌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계촌 예술마을의 클래식 선율 속에서 농촌의 정과 김장의 즐거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 15여명은 지난 6일과 7일 쉬리마을 공동체관에서 ‘2025 김화읍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쳐, 3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화읍 마을공동체 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의 소득활성화사업 참여를 통해 마련한 자체 재원을 추가 활용하여 10kg씩 총 70상자를 담아 나눔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금일 행사에는 김화읍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새벽부터 함께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함연옥 회장은 “마을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정찬 김화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화읍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김화읍,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화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