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그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 건조벼’를 첫 매입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거창RPC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1일 현재까지 산물벼 1,477톤을 매입했으며, 건조벼는 11월 12일 거창읍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23개소에서 2,104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해담과 삼광이며 중간정산금은 40,000원/40kg으로 우선 지급되고, 최종 매입가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결정되어 매입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벼 수확에 매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연곡면 방내리 방내1지구의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경계협의는 방내1지구 내 방내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토지소유주들과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협의 대상은 방내1지구 내 467필지의 토지소유자 543명이다. 지적재조사 임시경계는 담장, 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임시경계를 확인하고 협의된 경계를 바탕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대재 지적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선을 바로잡아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11월 12일 수요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전략적 육성 중인 청정수소산업의 추진 방향 및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현황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서남권 유일의 원전 보유와 더불어 해상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가운데 청정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전략산업으로서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수소산업의 공통적 이해와 산업 전반의 흐름추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군 전체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광군 에너지산업실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산업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수소특화단지 추진현황 및 로드맵 소개 ▲주민수용성 확보와 대외협력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산업실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미래첨단산업 중 하나로 우군이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라며 “직원 모두가 수소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고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수성송 화가’김창수 작가가‘수성송과 사람들’을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20년 넘게 해남군청 앞 수성송(守城松)을 꾸준히 화폭에 담아온 김 화가는 수백년 해남읍성을 지켜온 수성송과 이를 중심으로 해남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수성송 연작 시리즈로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감동을 몰고 왔다. 작품을 통해 계절에 따라, 밤낮에 따라, 또 주변을 거니는 사람들의 표정에 따라 시시각각 생동하는 수성송을 그려내며‘수성송 화가’로서 명성을 각인시켰다. 해남군민광장 한가운데 위치한 높이 17m, 둘레 3.18m의 소나무‘수성송’은 조선시대 왜구를 물리친 기념으로 심었다는 수령 500여년의 곰솔로, 지금도 해남을 지키는 상징으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수성송과 사람들’이다. 수묵과 유화, 수채화까지 오가는 다양한 화법으로 수성송의 힘찬 기개와 생동하는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그려냈다. 작가의 또 다른 장기인 인물화도 다수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와 해남 사람들은 물론 광복80주년을 맞아 선보인 무명 의병 얼굴을 담은 그림들은 함께 나라를 지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조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소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나 튀김유 등으로 인한 유류화재로,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방에는 반드시 유류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순간적으로 화염을 덮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를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고 기름이 쉽게 쌓이는 환경인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함께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라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충청남도 내 산불은 총 42건으로 9.79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28%), 쓰레기 소각(21%), 화원방치(16%) 등 일상 속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위험 행위에 대해 화재예방법 제17조에 따른 금지·제한 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예방 및 대응 대책으로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불조심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고흥운대청소년야영장 일원에서 ‘11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분청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람객 특별 무료 체험으로 ▲고흥분청사기 물레 체험 ▲자개 스티커 도자기 만들기 ▲스테인드데코 무드등 만들기가 운영되며 ▲분청사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 지갑 만들기 등 유료 체험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물관 문화상품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즉석에서 구워내는 통돼지 바비큐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2일 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 하반기 자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흥군에는 총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연홍도 ▲쑥섬 ▲소록도 ▲팔영대교 스마트복합쉼터 등 4개소에서 현장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단체 투어와 해설 지원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하며 고흥 관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흥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해설사의 전문성과 친절도를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해설 품위와 매너 향상을 위한 강의가 진행돼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해설 태도와 말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록도의 주요 문화유산을 심층적으로 배우며, 관광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며, 현재 신규 인원은 현장 실습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경험을 쌓아갈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1월 11일,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인 ㈜유원스틸산업(대표 류희철)으로부터 지역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유원스틸산업은 2021년에 설립돼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자동차 운전대 작동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입주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생산공정 확충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현재는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류희철 대표는 “광진경제허브센터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나눔을 통해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13시 금송회관에서 공동주택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28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 및 응급 처리 요령 등의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평창 만들기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굿매너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로는 △(단체)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강미영) △(개인) 석혜숙(용평면) 씨가 선정됐다. 평창읍적십자봉사회는 급식 봉사, 이동 목욕, 결연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급식 지원 및 질서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석혜숙 씨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 지원 및 말벗·야외 활동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으며, 슬기로운 탄중 생활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고속도로 하행선 깃발 교체 활동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평창군이 봉사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1월부터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급식 지원의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 서비스와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과 더불어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전문적인 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10여 명을 초대해 부모역량강화교육(Ⅳ) 『너의 몸짓 나의 맘찢』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역량강화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양육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긍정적인 대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문강사의 주도로 ▲우리 가족의 소통 점검 ▲올바른 부부관계와 부모역할 ▲건강한 가족 만들기 ▲자녀들의 행동유형 분석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자녀와의 실질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자신의 행동유형과 자녀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부모의 성장과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의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3,000억 원(국비 2,500억, 지방비 500억)을 투입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8,000㎡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구조의 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연구플랫폼에는 연구동과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이 조성되며 2027년 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를 연구하는 ‘스마트모듈러센터’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대학자원을 확보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플랫폼이 완공되면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밸류체인 강화, 핵심 기술 자립, 전문 기업 육성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약 3,7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가조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 26명이 자매도시 수성구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거창군과 수성구 간 어린이대표단 상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어린이대표단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공예체험, ▲‘수성미래교육관’에서 AI 로봇의수 코딩체험과 업사이클링 정크미디어아트 조형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수성구의 문화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은 어린이들이 다른 도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중심이 되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깊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교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