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17일 베트남 후에시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후에시 고위급 인사를 대상으로, 경주시가 추진해온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앙하이민(Hoang Hai Minh) 베트남 후에시 부시장을 비롯한 고위 인사와 수행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번 교류를 통해 ‘포스트 APEC’을 대비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사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천년고도 신라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최종환 기술개발팀 선임연구원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개요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경주로ON 가입자 대상 무료 입장 프로모션 ‘경주로ON Day’ △문화유산 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갑천면 대관대리 마을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에 마음을 담고, 놀이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명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4명과 마을 주민 16명이 함께 참여해 송편 빚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관대리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는 송편 빚기에 필요한 재료 준비와 진행을 적극 도우며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박성길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 공근면 봉덕사(주지 일광스님)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공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봉덕사 일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금학 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 ‘제13회 명랑운동회’가 9월 20일(토) 오전 9시 30분 홍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영재 군수, 이영욱 도의원, 주순옥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비롯한 각 어린이집의 원아와 부모, 보육교사 등 900여 명이 참가하여 화합과 단결심을 다질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에어사다리 릴레이, 색판뒤집기, 볼풀공 서바이벌과 더불어 마술공연 및 벌룬공연 쇼 등 다채로운 운동경기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재환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홍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꿈나무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18일 오후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사회 각 분야의 대응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제에 나선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당진지부 이갑희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동의 과제이며, 단순한 설비 폐지가 아닌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존속이 달린 문제”라며 “노동자와 주민이 피해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형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장소 기반 접근과 균형 전환 전략의 필요성을 짚었다. 김태형 한전 KPS 노동조합 당진지부 위원장은 “준비 없는 전환은 지역사회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정책 준비와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안태현 노무사(노무법인 송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국가적 차원의 종합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과 재원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환 과정에서의 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마련 ▲신재생에너지 및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일원 및 1·2교 다리 상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지 및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하며, 업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학기 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고대면은 당진도시공사(사장 김양수)가 19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긴 생필품 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가위를 맞아 고대면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전달한 생필품은 샴푸와 린스로 구성돼 있다.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지속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고대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가 18일 오후 1시, 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탁옥로73번길 30)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한승일, 김춘수, 김학엽, 홍순서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가 함께했으며,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14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6개 보훈단체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함께 모색했다. 참전유공자회에서는 높아진 물가를 반영한 명예수당 증액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과, 형식적인 명예에 그치지 않고 모든 참전유공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예우 강화를 요청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수당 증액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 검암경서동)은 지난 17일 서구체육회 족구협회[연맹] 회장단과 만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시설 민원 해결에 대한 감사 인사말로 시작, 협회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내 체육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검암구장 및 승학구장 화장실 신설과 연희공원 족구장 돔 설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사안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태완 의원도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김춘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안 해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대상 아동 25명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우고, 또래 아동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클라임스퀘어(ICN)’에서 진행된 클라이밍 체험은 ‘클라이밍 안전교육’과 ‘10미터 수직 등반(이지클라임)’등 클라이밍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클라이밍 체험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소속 청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 지역 요양원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청년 종사자 7명이 참석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과 근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형 시설 유입에 따른 경쟁 심화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축제와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다수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개학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라초등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라초등학교 및 인근 아라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만들기’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홍보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18일 고려대학교 방문을 끝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서구 중·고등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재학생과의 만남과 전공 소개 등을 통해 대학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을 시작으로 2년째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운영됐으며,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는 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총 493명의 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개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2명, 변경 위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등 총 5명의 위탁 운영자와 지난 18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및 당하동 2개소이며, 위탁운영자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8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여, 현재 총 8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오는 24일까지 제10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를 구청 로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민의 날 기념 행사와 함께 마련된 자리로, 구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분재와 야생화 130여 점이 전시된다. 작은 화분 속에 자연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은 생명의 신비로움과 함께 가을의 깊은 매력을 전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도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정성 어린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