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콜라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존원(JONONE)의 개인전《리베르테(Liberté) 자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울산시립미술관과의 특별한 협업(콜라보)을 통해 플라스틱 통컵(텀블러)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6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총 8회 운영된다.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이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미술이 특정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의 육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시설딸기 육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 및 작목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0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론교육은 오는 6월 26일과 6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시간 동안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딸기육묘기 병해충 관리, 화아분화 및 정식 전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교육은 7월 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남 함안 일원 선도농가 및 육묘 전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비법(노하우)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6일부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딸기는 육묘 단계의 기술력이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행정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통장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6월 16일 오전 9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장‧통장연합회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행정 동반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울산의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 직무 역량을 높이는 특강, 그리고 참석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강에서는 에이지아이(AGI)재난과학연구소 하충식 박사가 “우리고장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정보와 재난대응 지침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이장·통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2025년 제38기 마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현재 전국 마을기업의 수는 1,800여 개로, 울산시에서는 5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대상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울산시 주민‧단체‧법인으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기업의 이해와 사업 모형(모델) ▲마을기업 운영사례 및 사업체험 ▲사업계획서 작성법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마을기업 필수 교육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원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으로 접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21일간 태화루 동남편 관리사무소 앞에서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휴일도 운영하지만 우천 시 문을 닫는다. 이곳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해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고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협의회에서는 태화루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 공사로 인해 태화루 동편 자생 모감주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체 및 개인으로 모감주나무군락지에 대한 해설을 듣고자 할 경우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예약하면 별도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희귀수목이 자라는 태화루 자생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내 경관 명소로 도심 하천의 생태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표(브랜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포장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손잡고 상표(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디자인 개발, 판매전략(마케팅)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상표(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기업의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올해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단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경제특구 운영 현황 공유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협력 ▲현지 투자자 면담 및 애로 청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면담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과 인베스트 상하이(Invest Shanghai) 방문을 통한 투자환경 파악 및 우리 구역 홍보 ▲항저우 지역 이차전지 제조기업 방문 및 울산지역 투자상담, 항저우 종합보세구 면담 ▲전기차 선도기업 방문을 통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에이(A)사를 찾아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청량읍 일원의 국도14호선 덕정교차로에서 울산석유화학단지와 국도3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이 지난 2007년 실시설계 시작 이후 18년 만에 준공된다. 울산시는 6월 16일 덕하시장 앞 개설된 도로에서 ‘덕정교차로~석유화학단지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청량읍 일원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 중의 하나였던 ‘덕정교차로~온산로’,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개설 공사는 도심지 내부 가로망 미연결 구간 870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2007년 첫 실시설계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전체 1.8km 구간 가운데 일부만 먼저 개설됐고, 남은 구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규모 예산 확보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2023년 9월 착공, 이번에 마침내 완공됐다. 총 사업비는 341억 원이다. 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 퓨전국악 밴드 악단 광칠을 초청하여 '악단 광칠 콘서트“매우 춰라!”' 공연을 6월 28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악단 광칠 콘서트“매우 춰라!”라는 서구문화회관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엮어낸 매혹적인 음향을 선보이며 흥(興)이 폭발하는 대체 불가 에너지로 관객과 함께 춤추며 즐기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 MOON 굿 ▷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북청 ▷히히 ▷무진(無盡) ▷ 맞이를 가요 ▷와대버 ▷어차 등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진 곡을 통해 악단 광칠이 그려내는 음악, 그 깊은 이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또한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 같은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위로, 자유, 일탈의 노래로 관객에게 해방감을 선사한다. 악단광칠(ADG7)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한 단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3일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내당4동 공유 부엌에서 향기롭고 즐거운 노후생활 “고체 향수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 참여 예산 주민 제안 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아로마요법 체험 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새로운 경험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생활 편익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주민 참여 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유 부엌 요리 교실 운영과 향기롭고 즐거운 노후생활 고체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경호 동장은 “우리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예산에 올해도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민 제안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육아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가정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지원 도서는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역할 수행을 돕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을 제공하며 육아일기도 함께 지급하여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부모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육아 도서를 지원받은 한 부모님은 “인터넷으로는 단편적인 정보만 접했는데, 육아서를 통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구청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너무 행복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년 강원영화학교’의 실습작품인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비경쟁 부문인 ‘엑스라지’ 섹션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총 1,153편 출품작 중 최종 42편에 선정된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는 강원영화학교 원주권 실습작품으로 장편 '최소한의 선의', '유령극', '흐르다'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현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제작됐다. '모모의 택배'는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환영과 마주한 주인공이 엄마가 받지 못한 택배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영화학교’ 사업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열악한 영상제작 교육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영상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 2019년부터 2203년까지는 영화진흥위원회 국비지원으로 추진했으나 국비 전액 삭감에 따라 2024년부터 자체예산을 활용, 공모형태로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권역별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11일, 2025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주민사업체의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온 예비 PD 4명·주민사업체 11개소에 대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선발 지역은 △횡성 △철원 △화천 △고성으로, 관광두레 본 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지역들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예비 PD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백을 포함한 5개 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2대 1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4개 지역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지난해 태백시 예비 PD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관광두레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 선발이 모두 완료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예비 PD 선발은 예비 주민사업체보다 앞서 선발 절차가 진행됐다. 지난 4월30일 최종 선발을 마쳤으며, 이후 5월 20일에는 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14일 개최된 ‘춘천 사이로 248’행사에 참여해 호수문화관광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춘천시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이로 248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형 공연, 단체놀이, 부스 체험, 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호수문화관광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운영하고, 시, 군별 기념품을 지급하며 지역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호수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 춘천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시고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춘천이 권역 중심 관광 거점으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호수문화관광권의 '레저·캠핑'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금년도 처음 시행한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의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결과를 시군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시군 공무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부산 지역의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타 지자체의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문지는 ▲도시재생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알로이시오기지 1968’, ▲디자인 중심 도시 부산의 전략과 정책을 선도하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철강공장 재생의 대표 사례인 ‘F1963’, ▲도심 속 다기능 복합공간 ‘부산시민공원’, ▲관광 콘텐츠와 공공디자인이 결합된 ‘송도스카이파크 및 송도용궁구름다리’ 등이다. 참가자들은 공간 재생, 범용디자인, 지속가능성, 사용자 중심 설계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현장을 탐방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100%가 ‘만족’, 96%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