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에서 오는 20일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 주식회사(대표 남기환)가 주최·주관하며,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괴산군민과 꿀벌랜드 방문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괴산군 꿀벌랜드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꿀벌랜드는 괴산군이 생태계 보전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자리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공간이다. 1층에는 카페 및 판매장, 가공장, 교육장, 2층에는 전시관, VR체험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체험, 여가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조성한 공공스포츠 복합시설 ‘괴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괴산군 최초의 공공 수영장이 포함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괴산읍 대사8길 31-13 일원에 위치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326.96㎡ 규모로 총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22년 3월 착공 후 약 2년 반 만에 2024년 11월 완공됐다. 센터 내부에는 농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장애인 전용 2레인, 비장애인용 3레인으로 구성된 25m 수영장을 포함해 체력단련실(헬스장), 가족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왔다. 운영은 공개입찰을 통해 전문 운영기관인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무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속리산면노인복지대학은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80명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올해 새롭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속리산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대학생들은 서산9경 중 하나인 간월암과 태안군 안면도 일원을 방문,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서홍복 학장은 “학생들이 모처럼의 외부 활동으로 많은 것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등 큰 활력이 됐으며,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현우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은 매주 금요일 △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소비자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2025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소비자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소비 취약계층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전달해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 상담을 진행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상담·교육 서비스다. 상담사들은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기성 거래에 대한 피해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피해 방지에 힘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군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첫 번째 이동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소속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총 4회 운영되며 △7월 10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9월 12일 보은전통시장 고객쉼터, △10월 21일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에서 차례로 운영하며 맞춤형 소비자 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에서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단체 ‘단아트컴퍼니’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무용공연‘2025문화놀이 보은페스타’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아트 컴퍼니의 우수 레퍼토리를 비롯해 5개의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놀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무용뿐만 아니라 국악, 판소리, 소고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상연작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시 ‘고향 앞에서’를 무대화한 ‘시인 오장환을 담아내며’ △남도소고춤 △황은지(중고제판소리보조회)의 국악 공연 △윤미라무용단의 ‘채선향무’ △단아트컴퍼니의 메인 창작작품 ‘상냥한 호소’등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설립된 단아트 컴퍼니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도 ‘보은을 담아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 펼치며 군민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힌 바 있다. 김민우 감독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에 몰입하고, 전통 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룬베이얼시에서 ‘보은군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최근 김치, 대추, 꿀, 간편식 등 K-푸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보은군청 관계자 3명과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농식품 업체 5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8명이 현지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후룬베이얼지회가 주관한 이번 상담회에는 △(주)성덕(김치), △(주)이든에프앤씨(핫도그, 붕어빵 등), △㈜지웰(견과류, 쿠키), △단맛연구소협동조합(스틱꿀), △(주)부성(대추가공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식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K-푸드 상품을 선보였다. 현지에서는 단맛연구소협동조합이 7개 바이어와, 나머지 4개 업체는 각각 8개 바이어와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내몽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서는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지원을 운영한다. 자신에게 맞는 물품을 신청한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245명에게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실력다짐에 필요한 학습도서 138명, 학습용품(시력보호 스탠드, 학용품등) 107명을 6월 중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역량 강화에 맞추어 실력 향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력다짐 학습용품은 여름방학 대비에 필요한 학습 준비를 겸하여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특기 적성지원도 확장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13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와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협의회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보완사항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실무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인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분석 및 보완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과 위험도 분석 등이 포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인정보는 시민의 권리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 협의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 2025년 6월 16일부터 체납독려반을 편성하여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그동안 체납요금 납부를 여러 차례 안내했으나, 계속해서 납부하지 않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와 공정한 요금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정수처분은 상수도요금 체납자가 최종 납부기한까지 미납할 경우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행정처분으로, 체납액이 해소될 때까지 공급이 제한된다. 체납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요금을 납부해야 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 사정이 있으면 분할납부 등 별도 상담을 통해 조치가 가능하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수도요금은 시민 모두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체납액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되, 생계형 체납자 등은 실질적 어려움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 소속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09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13일 상주시 지역 봉사단체인 로컬상주가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드림스타트에 여름이불 24채 및 제습기 13대(약 51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계층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돼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상주는 2006년 발족한 상주시 기반의 봉사단체로, 현재 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헐혈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로컬상주 임병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로컬상주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여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은으로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 라탄공예, 생화 리스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만들기 등 총 12과목 23개반에 2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경안동향우회는 지난 6월 14일 경기 구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정기총회 및 제18대 회장 취임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양재곤 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향우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회장 취임식,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체육대회 순으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성수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고,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헌신해 온 조영한 풍천면회장, 권양학 길안면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연임된 제18대 금경수 회장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향우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안동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경안동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경안동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디지털 ON氣 안동마을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투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디지털 관광주민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안동 시내와 금소마을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금소마을 고택에서 나무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감했다. 특히, 금소마을에서는 숲을 되살리는 자원봉사 활동과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라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안동 시내에서는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투어’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안면 정산3지구(841필지, 676,404㎡)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예안면 복지회관에 마련되며,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운영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현장 운영을 기획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경계 설정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시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경계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