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다산아트홀에서 발레 '피터팬'을 공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시와 서울발레시어터가 공동 주관해 선보였다.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공모사업에서 최종 2편이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발레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7일과 8일에는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뮤지컬 '6시 퇴근'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 청소년 교류단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 간 식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살레르노광역시 소재 요리전문학교인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 학생들이 요식업 소상공인들에게 3회에 걸쳐 정통 이탈리안 요리 기법과 현지 식재료 활용법 등을 전수했다. 남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1차, 2차 수업에 이어 마지막 교육은 남양주 궁집 마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전통 한옥 공간에 깃든 동양의 고즈넉한 멋과 서양의 음식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풍경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축하하고, 이탈리아 교류단이 준비한 이탈리아 와인과 식재료를 맛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류는 지역 경제와 글로벌 문화 감각을 잇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 ‘2025 남양주 청년 테니스 클래스 2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 기반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주이며, 10월 4일에는 휴강한다.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신청서에 작성하는 클래스 참여 동기와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2기에서도 수준별 맞춤 수업을 통한 체계적인 강습과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사무소가 남양주북부경찰서·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남읍 도로변, 인도, 주택가에 진접장현지구와 왕숙지구 관련 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등 각종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오남읍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학교 앞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해당 업체에 광고물 규정에 관한 안내 및 계도를 진행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관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10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을 초청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사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다수의 학령기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의 실제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비·생활비 등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모 씨(51세)는 “많은 자녀를 키우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고, 학령기 자녀가 늘어날수록 교육비와 생활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다”며 “다자녀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회의를 주관한 복지국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연계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연계 △사례관리 의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즉시 스포츠 바우처를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이어갔다. 또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 협력 지원 계획이 수립됐다. 사례를 접한 주광덕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동부희망케어센터가 남양주신용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명절맞이 물품 지원, 겨울철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후원, 사회공헌활동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모델이 지역사회에 정착돼, 나눔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후원 체계는 복지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촉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지난해 지정된 와부고와 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 2.0 학교가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자공고 2.0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025 제5회 이석영 문예창작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석영 문예창작제’는 등단작가나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지난해 열린 제4회 공모전에는 총 59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Free Happy Zone –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느낀 자유와 행복’으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경험한 자유와 행복을 △글(시, 수필) △그림(디지털 그래픽, 손 그림) △디지털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 또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며, 글·그림·사진 부문별로 복수 참여도 허용된다. 단, 사진 부문은 최대 3점까지만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작품규격 및 세부 사항은 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가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서행(30㎞ 미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다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순확 위원장은 “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유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을 반영하여, 기존 조례의 “노인 체육의 진흥” 조항을 “노인과 유소년 체육의 진흥”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도지사가 유소년과 노인의 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을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정책적 지원의 범위와 제도적 근거를 한층 강화했다. 김완규 의원은 “유소년 시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육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도가 책임 있게 나서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노인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유소년은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체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대별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체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삼척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8월 28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인성교육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연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교육지원청은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덕성과 인문소양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홍명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병일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삼척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삼척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풍부한 소양을 길러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후 3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및 원감이 참여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정책 교육·보육 통합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사들에게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춘천 강원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9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 재무 설계, 다도(茶道), 애니메이션·과학소설(SF) 판타지, 모자이크 아트웍, 스토리텔링 등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강좌로 꾸며졌다. 첫째 날 선택형 강좌에서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를 통해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우고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교수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의 의미와 인문학적 교양, 전통 예법을 체험한다. 저녁 특강에서는 △상지대학교 이종우 교수의 ‘애니메이션 '퇴마록'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종교적 상상력의 세계를 탐구하고, △양평군미디어센터 강경표 센터장의 ‘과학소설(SF)와 판타지 사이에서’를 통해 한국 과학소설(SF)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둘째 날에는 △사이삼랩(423LAB) 나정웅 대표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체스터톤스속초 멀티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교·학부모회 간 협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학부모회 협력과 학부모회 역할 및 운영에 대한 특강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통해 학부모 대표들이 학생 보호와 건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 △작은 학교 행복 공동체 만들기 △특수학교 학부모회 운영 등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발표에 이어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부모회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