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안전보건공단,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맨홀 현장에서 ‘실습형’으로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밀폐공간 현장 책임자와 공사담당 공무원으로, 현장과 행정 분야 전반에서 밀폐공간 작업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가스농도측정 등 ‘장비 실습’,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우선 서울아리수본부 등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 관리책임자(현장대리인, 현장소장) 대상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이 올바른 장비 운용 방법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구조·응급처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작업 전 유해가스 배출과 맨홀 내부 상태 점검에 필요한 가스농도측정기, 환기팬, 산소공급기 등을 직접 설치·작동·측정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비상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관회의를 비롯해 실무그룹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공식 행사와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월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회의 기간에는 행사장 내 소방상황실(CP)을 설치해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지휘버스, 펌프차, 구급차, 생화학 대응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3명을 행사장 인근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는 24시간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응급의료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2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적합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기여 △지속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생활 속 창작이 피어나는 동네 아뜰리에”가 차지했다.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주거 유휴공간 활용 작업실 겸 커뮤니티 갤러리를 조성하여 출산모 정서적 돌봄, 창작활동, 커뮤니티 교류가 통합된 공간복지 모델을 제시하여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부모의 자립을 돕는 품앗이 돌봄 & 일자리 연계 센터” - 도내 한부모가족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육아의 어려움을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돌봄‧일자리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 △“공유 스마트팜 우영팟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몽골 대상 소방 ODA(공적개발원조) 글로벌 연수사업’이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몽골 재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국형 소방정책과 재난대응기술을 단계적으로 전수해 몽골의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3월 공적개발원조 협력 사업으로 공식 승인되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개년(2025~2027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ODA(공적개발원조)의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총괄 관리하며, 소방청은 연수 운영은 물론, 행정 지원부터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현장 안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ODA 글로벌 연수사업의 품질을 책임진다. 이번 연수에 교육 강사로 파견되는 16인의 전문가는 전국의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성과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하여 소방청이 엄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현지시각 8월 29일, 삼성전자 중국법인 및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대한 VEU(Validated End User, 검증된 최종사용자) 지위를 철회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VEU 지위 철회 대상 기업들에게는 120일 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원칙적으로 VEU 지위가 철회될 경우, 우리 기업이 중국 사업장으로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기 위해서는 건별로 미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그간 미국 상무부와 VEU 제도의 조정 가능성에 관하여 긴밀히 소통하여 왔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중국 사업장 운영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있어 중요함을 미국 정부에 대해 강조하여 왔다. 정부는 VEU 지위가 철회되더라도 우리 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제한급수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찾았다. 먼저 이대통령은 강릉지역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청취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하고 강릉 가뭄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8월 30일(토) 19시부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탱크차량 50대를 지원해 하루 약 2천 톤을 가능한 추가 급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하면서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제한 근거 마련. ①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등이 보조기기로 사용하는 경우. ② 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정부·이통사·금융사 함께 24시간 골든타임 대응 · 보이스피싱 번호 10분 내 차단. · 불법스팸·악성앱 3중 차단. · 이동통신사·금융회사 책임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 이번 방안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여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재무제표 허위공시 등 회계부정 범죄는 경제적 유인을 박탈하는 수준까지 과징금을 부과하여 엄정하게 제재하겠습니다." -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 ■ 중대한 회계부정을 엄정 제재하여 시장질서를 확립합니다 ①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외부감사법상 과징금을 증액합니다. - 감사자료 위변조, 은폐·조작 등 고의 분식회계는 최고 수준으로 과징금 금액 상향. ② 회계부정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과징금을 가중합니다. - 위반기간에 따라 과징금을 가중하되, 위반동기별로 위반 행위의 책임 등을 고려하여 차등 적용. · 고의: 1년 초과시 1년당 과징금을 30%씩 가중. · 중과실: 2년 초과시 1년당 과징금을 20%씩 가중. [과징금 가중 개선방안 적용시 효과] △ 상장회사(코스닥) A. 4년간(2018년~2021년) 회계위반(고의)이 지속되어 투자자 피해 확대, 과징금은 20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주변 전세 시세 확인 가장 기본은 주변 시세를 비교하는 것!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먼저 확인하세요. - 공인중개사무소 방문해 시세 비교. - 주변 유사 평형·유사연식 아파트 전세가 확인. → 공시가격과 실제 거래가는 다를 수 있어요! ■ 온라인 플랫폼 공공데이터 활용 네이버부동산·직방 같은 앱에서 시세 참고! KB부동산 시세와 같은 공공데이터도 함께 확인해요. → 공공데이터+민간플랫폼을 함께 확인하면 더 정확! ■ 현장 발품은 필수! 온라인 정보만 믿지 말고 꼭 직접 확인하세요! 집을 보러 가서 실거주 여부와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을 체크! - 직접 매물 방문 → 실제 거주 여부 확인. - 건축물대장 & 등기부등본 확인. - 주변 이웃 경비실 통해 시세 파악. →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를 알아챌 수 있어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불특정 다수 대상 '불법스팸 온라인 사기 피해' 주의하세요!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피해사기 유형은? · 보이스피싱 - 전화 금융사기. · 투자리딩방 - 높은 수익률 보장 등 과장·허위 광고로 유인하는 금융투자사기. · 로맨스스캠 - 연애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금융사기. · 노쇼 - 대리 구매를 요구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예약어김. ■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 ·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누르지 않기. ·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전화하지 않기. · 유선상에서 개인정보 주지 않기. ■ 반드시 해야 하는 세 가지! · 불법스팸 신고하기. -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 불법스팸대응센터(홈페이지, 전화 118) - 휴대폰 내 간편신고 등. · 의심되는 문자·QR코드는 확인하기. -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 · 내 휴대폰에서 불법스팸 번호 차단 및 삭제하기. ■ 스미싱(불법스팸 문자), 큐싱(불법스팸 QR코드) 확인 방법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활용하세요! ■ 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 - 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항. ■ 집단식중독이란? 동일한 식품이나 동일한 공급원의 물을 섭취한 후 2인 이상이 유사한 질병 발생. - 세계보건기구. ■ 개인 위생 관리 · 손 씻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하게 손 씻기. - 출근. - 생선·날고기 취급 후. - 전화 사용. - 쓰레기 취급. - 화장실 사용. - 작업 시작 전. - 코를 풀거나 재채기 후. - 머리나 얼굴 만진 후. - 소독제, 세척제 만진 후. - 씻어야 할 지 망설여질 때. · 청결한 복장: 조리실 출입 및 작업 전 청결한 위생복장 착용. - 위생복장 착용(위생복, 마스크, 위생모 등) - 두발, 손톱 청결 관리. - 위생화, 외부용 신발 구분. - 각종 장신구 착용 금지. - 위생복, 평상복 구분. - 앞치마, 고무장갑 조리용·청소용 구분 사용. ■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 식재료 검수: 청결한 검수 복장 착용하고 도착 즉시 검수. - 검수 순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우체국을 찾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활성화를 독려하고,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는 집배원들에게 파스와 모기 기피 패치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할 때 복지 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광명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2건의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특히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5세대에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큐알(QR)코드 상담 안내문을 전달해 신속한 복지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복지등기우편물을 받은 한 시민은 복지상담을 신청했고, 가정방문 결과 복합 위기가구로 확인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복지 안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신 집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9일 ‘양구장애인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짚어보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내 포용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강화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진행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향후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는 지난 28일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제33회 2025년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하모니카 동호회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이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북한 교양 특강에서는 북한 이탈 주민을 강사로 초청해 북한의 생활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북한말(문화어)과 남한에서의 다른 표현을 비교하는 생활 용어 퀴즈가 진행돼 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장환 포항지회장은 “이번 하계수련회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