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동아리(하와이안 훌라)인 ‘노헤아’는 지난 6월 21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진행된 2025 댄스포 전국실용무용대회에 참가 했다. ‘노헤아’는 훌라댄스 부분 비기너레벨 단체 성인 부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동아리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노헤아’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하와이안 훌라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2024년 자발적으로 동아리 모임을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짧지만 수년동안 꾸준한 학습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큰 결실을 맺었다. ‘노헤아’동아리와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미선 강사는“동아리회원들이 너무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성과이기도 하고, 전문댄서들도 하기 어려운 걸 잘 해냈기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또한 즐기면서 참여하는 모습이 큰 점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함께 축하해 주셨다. 여성마을동아리 활동은 주민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가 가지고 있는 학습 역량을 나누며 배우고, 자기개발을 지속하여 마을의 여성리더로 성장 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위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 단체, 공공기관,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조직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설계·실행하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방안을 실천하는 든든한 현장 중심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핵심 축이자, 모든 구성원이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2025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약 12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지난 6월 30일 열린 최종심사에 진출해 약 4개월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심사 및 시상식은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는 김기현 부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횡단보도 옐로카펫 신규 설치 입지 분석'을 제안한 노랑이들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AI로 찾은 고위험 구역, 노인 보행의 길을 열다'를 제안한 NO:IN팀이 수상해 구청장 표창과 상금 80만 원이 지급됐다. 우수상은 '노인보호구역 추가 입지 선정'을 제안한 노인ZONE 어디ZONE팀이 수상하여 구청장 표창과 상금 6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경희의료원과 협력해 운영한 ‘임산부 건강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고위험산모센터장인 이영주 교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모든 강의는 임신 중에도 직장에 다니거나 육아 중인 임산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1차 강의(4월)에서는 임신 중 신체 변화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출산 전후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조아라 겸임교수가 산후 골반 회복 운동 실습을 함께 이끌었다. 2차 강의(5월)는 임신·출산 전후 필요한 정밀검사를 다뤘으며 참여자의 직업력·가족력에 따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3차 강의(6월)에서는 여름철 임산부 건강관리와 태교여행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 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둔 임산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각 강의 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VR 스포츠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VR스포츠리그는 총 4회차로 7월 30일 다트경기, 31 볼링경기, 8월 7일 양궁경기, 8월 8일 복싱경기로 운영되며, 4개조 리그전으로 시작하여,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모집대상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이며, 각 회차 1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21일이며, 최대한 2개 종목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VR 스포츠리그”는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게임 요소를 스포츠와 결합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티지털 활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메이커스페이스 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7. 4. 오후 1시, 사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녹지공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조치방법, 작업 중 위험신호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박은형 녹지공원과장이 실제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 근로자 여러분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쿨링용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틀간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지신밟기(터밟기)와 용왕제, 수궁가 경창을 비롯하여 다수의 무대 공연과 추억의 다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4개 체험·나눔 부스 운영은 물론 18일 19:00 개막식에 이어 제3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 본선과 사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EDM 나이트 맥주 파티도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9일 09:30부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용궁길 보물찾기, 에어로켓 대회, 물총싸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어 잡기, 투호, 한궁, 골프, 윷놀이 체험행사도 접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윤옥 명창, 한보라, 황혜림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 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부터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및 저체중 예방을 위해 ‘새싹 든든 유아식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초기인 0~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환경이나 보호자의 양육 여건으로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조기 발굴해 영양 결핍 해소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중 의료기관의 진단 또는 사례관리사의 상담결과 영양개선이 필요한 아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상태 및 보호자의 양육능력을 확인한 뒤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매주 1회 이유식과 영양 간식 등이 지속적으로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영유아의 기초건강 강화 ▲영양불균형 위험군 조기 발굴 지원 ▲영양결핍 해소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시 공급해 발달 지연이나 질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전반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영유아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집합상가(해피라움페스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직업인과의 만남, 7월 3일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경 교수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이수경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망, 필요한 역량 등을 실무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월 3일에는 거제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아교육과, 제과제빵과, 기계공학과 등 3개 학과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의 실무와 전문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과제빵과에서는 카나페 만들기를 통해 조리 분야의 실무를 체험했고, 기계공학과에서는 드론의 원리를 학습하고 축구공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는 올해 가동 시설 중 독봉산웰빙공원 물놀이장을 포함 공공시설 10개소, 민간이 설치 운영 중인 14개소로 총 24개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 운영 15일 전까지 신고하고, 수질검사 실시 여부(15일마다 1회 이상),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유무, 용수 적정 관리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게시 등 시설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체 수질검사 이행 여부와 주기적인 용수교체, 소독시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시료를 채취해 수질기준에 맞는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여름 촘촘한 점검’ 기획순찰을 6월말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순찰은 시민소통실 척척거제 면동기동순찰반과 현장민원지원팀이 협력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야외정자, 마을안길 배수로 등 여름철 시민생활과 관련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면동기동순찰반은 점검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방충망 파손, 전등 고장, 문손잡이 불량 등 주민들이 시설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현장민원지원팀에서 관련 부서로 신속히 이관하여 조치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순찰에서는 무더위쉼터 주변의 마을안길 배수로도 함께 점검하여, 낙엽이나 토사 퇴적, 덮개 파손 등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후환경에서시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점검을 통해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경기 운영과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의 각종 공식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민 총 5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교통 통제, 질서 유지, 경기장 환경 정비, 관람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명 규모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6주간 총 88시간 동안 진행된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식물 이해부터 정원 디자인, 조성, 유지관리까지 정원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정원 조성 역량을 높였으며, 총 22명의 수료생이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30시간의 정원 관련 봉사활동을 충족하면 ‘시민정원사’로 인증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정원사로서 정원 가꾸기, 시민정원 조성, 각종 정원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1년간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정원교육을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함에 따라, 지난 6월 29일부터 계양산 정상 일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제와 청소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7월 4일에는 중앙부처인 환경부도 현장 대응에 참여해, 계양구와 합동으로 계양산 주요 구간에 대한 방제와 청소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양 기관 관계자 총 76명이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대응에 나섰다. 합동 작업은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하느재 고개부터 계양산 정상까지 약 1.5km 구간에서 집중 실시됐다. 송풍기와 살수장비를 활용한 사체 수거와 청소로 악취 유발 원인을 제거하고, 광원포집기·롤트랩(끈끈이)·포충망 등 친환경 방제 장비를 병행 운영해 성체 제거에도 힘을 쏟았다. 유래 없는 대량 출몰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계양산 러브버그 방제와 청소를 위해 환경부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 이틀간, 청소인력 40여 명을 용역 계약을 통해 계양구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인력은 등산로 청소와 사체 제거 작업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