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범죄스릴러 연극 ‘코마’를 15일부터 24일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의 우수 극단인 빅피쳐스테이지가 민·관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빅피쳐스테이지는 2020년 창단해 연극 ‘오랜 기억’, 연극 ‘리멤버’, 뮤지컬 ‘미스터 마담’ 등을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극 코마는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른 실제 보험 사기 범죄 사례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이다. 몸이 불편한 엄마를 모시고 산속 별장에서 함께 생활하는 주인공 혜령이 한 남성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0회 공연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전석 3만 원, 15세 이상 관람가, 예매와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7월 5일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 해운대해수욕장 주출입로인 구남로 일대에서 ‘생명사랑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문구가 담긴 기념품을 전달했다. 청년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헌혈의집 해운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명 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자가 적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가치를 상기시키는 활동이다. 청년연합회는 올 연말까지 소속 회원 100명이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강재윤 회장은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시민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주말 조기 개장한 가운데 첫 주말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준비된 예약 인원이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이른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8일로 예정된 정식 개장일보다 앞서 7월 5, 6일과 7월 12, 13일 주말에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1부(10:00~13:00)와 2부(14:00~17:00)로 운영되며 회차별 개인 150명씩, 하루 총 300명(개인 기준)이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접수된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는 별도로 유선 접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첫 주말에는 개인 예약이 접수 시작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단은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매표 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재광)는 지난 7월 4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세미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김천시 홍보영상 시청▲안건 토의▲차기 개최지 선정▲오찬·사명대사공원 견학 및 티타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경권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은 대경권 중대재해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정기회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의 공동 책임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가 재난안전관리의 모범이 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시랑골네트워크협의회 이선길 회장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선길 회장은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800만 원의 금액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5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톡톡@키자니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가정 및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직접적인 경험 중심의 현장 체험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과학, 환경, 항공, 방송, 의료, 식품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고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운 분야의 진로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햄버거를 사서 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미있었고 만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됐다”, “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7월 5일 사등면 소재 리미팜에서 '2025년 30인의 아빠단'의 두 번째 활동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나란히 앞치마를 두르고 피클과 라자냐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수확한 신선한 비트, 바질 등의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아빠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거제시는 “아빠들이 아이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빠와 아이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4일 ‘2025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복지대학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고신대학교배은석 교수의 진행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마을 주민활동’을 주제로 한 1회차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복지대학은 전년도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기간을 단축하고, 4회차 교육과정 내에 직접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포함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력 강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희망이음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 간의 우호적인관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2년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청 공무원들이 쓰지 못하고 사라질 수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7일 장애인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찬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사라지곤 했던 마일리지를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됐다. 총 29명의 전주시 공무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에는 유효기간(10년) 도래로 소멸 예정이거나 5년 이내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보유한 마일리지 270,500점(약 270만 원 상당)이 사용됐다. 동참한 공무원들은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사골곰탕과 티백, 칫솔 세트, 핸드크림 등 실생활에 유용한 6종 88개 품목을 구매, 이를 ‘전주시’ 명의로 일괄 기부했다. 기부 대상인 ‘금선백련마을’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기부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통해 시설 이용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일상에 실질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홍제동 노후주택 외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과 재방 방지를 논의했다.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해당 건물은 장마철마다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고, 계단을 비롯해 건물 외벽에 균열이 발생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 없이 방치되어왔다. 노후화된 주택을 보강하기 위한 임시적인 공사가 아니라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지 마련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장에는 서대문구청 건축과, 재난안전과 홍제3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는 물론 이재민 임시거처, 생활안정 등을 폭넓게 상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주택 추가 붕괴가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시행,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긴급 점검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당장 쉴 곳도 없이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한 이주 대책과 생계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의회와 구청이 협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1월까지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강좌나르미’ 운영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을 실천한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평생교육 취약지역 강좌나르미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11월까지 5개월 여간 진행된다. ‘강좌나르미’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희망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비스로 사천읍, 용현면, 동서동 지역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상·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하절기 단기 테마강좌,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천사회는 7월 7일, 관내 재가복지 대상자 50세대에 여름철 건강 먹거리인 미숫가루와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재가복지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품을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또한, 건강음료 2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발달과 여가선용을 위한 ‘뇌 건강, 마음건강 학습지(시나브로 기억쑥쑥)’를 제작·배부하여 어르신들의 두뇌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했다. 정문자 천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회장 김철수)와 해병대 경산시전우회(회장 김정영)는 5일 경산시 남매저수지에서 도 내 22개 시·군 해병대전우회 회원 200여 명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 및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고무보트를 활용해 수중 오염물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남매지 일원을 순찰하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철수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의 마음을 담아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단 한 사람의 부상도 없이 정화활동을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영 경산시회장은“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해병전우회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