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어모면에서는 6월 18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어모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이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주민복지회관 보수 요청, 오수관로 설치 요청, 안전 CCTV 설치 등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인 소통과 더불어 11가지 시정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공약에 반영하고 김천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가 추진 중인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18일 평생교육원 1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자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소감 발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요양보호사 실무 교육과 인지행동 프로그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노인학대 예방 교육, 정리 수납, 참빛종합실버센터 현장실습 등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훈련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19명의 교육생이 인지행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시니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버케어 실무자로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노인 돌봄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앞으로 여러분이 실버케어 실무자로서 지역사회 돌봄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 15명이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생필품과 간편식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150명의 댁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경자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4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관내 선도농가 4명과 1:1로 매칭해 약 500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도농가 및 연수생 4팀을 선발하고 사전설명회 및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작목별 현장 실습 연수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 선도농가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 농가와 협의하여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 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실습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매월 50만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기후위기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 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으며, 통영시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70세 이상 총 5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키트 포장 및 전달활동에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오전 죽림초등학교에서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 변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인구가 줄면 어떤 일이 생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하며 문제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통영시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특정 연령대만의 과제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 나가야할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시설 노후화와 국도77호선 확장으로 기존 농업개발시설의 확장 이전을 위해 ‘통영시 농업개발시설 이전사업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18일 (주)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개발시설의 한정된 대지면적으로 인한 특작물 생산, 보급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농업,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도농교류 활동으로 융복합 및 다각화를 실현하는 장소의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3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의 20여개 업체가 참가 등록 경쟁했으며, 지난 18일 통영시 보건소 강당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심사를 거쳤다. 당선은 ㈜루사종합 건축사사무소(대표 김병국)가 차지했고, 2위는 시 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건축사사무소 유후), 3위는 이후 건축사사무소가 입상했다. 당선작은 통영의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성과 미래성을 연결하는 ‘Blooming, 통영’을 주요 컨셉으로 정원·농업·교육이 융합된 실용형 식물원을 지향하는 통영시의 비전에 따라, 자생식물 기반의 기후 지능형 정원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공사 또는 물품 계약을 빙자해 선금을 요구하는 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형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커튼· 타일·인테리어 업체 등 여러 업체에 접근한 후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특히 범행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조작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한 수법이 동원돼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절대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경찰(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반드시 관련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규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신규 위원인 김원재(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부회장) 위원과 박주희(용남초등학교 교장)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산등록의무자의 고지거부 허가 신청에 따른 심사 및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등에 대한 심사 안건 전반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 의무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처분 기준에 따라 경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의를 통해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 등의 부패행위를 방지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주혁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와 법적 기준에 맞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현장 방역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하늘체육공원,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면밀하게 살피며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골자로 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유수지·하천 등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워 모기 매개 감염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아침 운북동 소재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한 데 이어, 학교 인근의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며 통학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통학 승하차 구역 마련 노력 ▲자연대로 학교 진입 시 안내 표지판 설치 ▲등굣길 계단 미끄럼 방지 ▲등굣길 방범용 카메라(CCTV) 설치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초 금산분교는 위치상 대부분 학부모 차량으로 등교하는 학교로, 무엇보다 학교 앞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승하차에 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한 지역”이라며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 7월부터 이번까지 65번째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 전수식’에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중구가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으로 펼쳐온 보훈 행정 노력의 결과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주력해 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정당한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을 1년여 앞둔 가운데, 인천 중·동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6월 17~18일 중·동구 일대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도보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보투어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주민 화합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구의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단원들과 구청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 동구에서 구성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도보투어 참여 주민들은 중·동구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도보투어 동구편’으로 헌책방거리~스페이스빔~창영초등학교 구 교사 등 배다리 인근 지역을, 18일에는 ‘도보투어 중구편’으로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아트플랫폼 등 중구청 인근 지역을 함께 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2025 외국어 원어민 협력수업 공개 및 나눔'워크숍을 열고 의사소통 역량중심 외국어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등 외국어 담당교사뿐 아니라 다문화 담당교사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중언어강사와 협력수업 운영 경험을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흥 관내에는 영어 1명, 중국어 2명, 카자흐스탄어 2명으로 총 5명의 원어민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을 사용하는 이중언어강사 27명이 활동하여 다양한 언어·문화 배경의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영어 ▲초등중국어 ▲KSL(한국어) ▲실용중국어 ▲실용러시아어 5개 과목의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 후에는 협력수업 우수 사례 발표와 어려운 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져 참가 교사 41명(초등 31명, 중등 11명)이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한 교사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언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