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9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니,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6월 18일 군민길놀이댄스팀는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를 위해 지난 두 달간 매주 모여 안무를 익히고 퍼포먼스를 준비해왔다. 2개월간 열정적인 연습 끝에 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군민길놀이 행사에서 받은‘이 상은 따놓은 당상’상금 일부를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민길놀이댄스팀은 “공연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술과 봉사를 결합해 보여주는 모습이 선남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 선남면의‘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17:00~22:00까지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며,▲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행사 만족도 조사 시 LED 풍선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 일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매달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봉화군지회를 비롯한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봉화중고등학교에서‘광복 80주년 기념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평화음악회’를 관람하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하면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영록 교육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교육현장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노력이 잊히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직원 중창단 ‘봉포레스텔라’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문화예술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봉포레스텔라’는 봉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문화시드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교직원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명칭 ‘봉포레스텔라’는 ‘봉화’와 이탈리아어로 별을 뜻하는 ‘Stella’의 합성어로, 봉화 교직원들의 숨은 예술성과 빛나는 재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중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예술 커뮤니티로,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기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봉화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공감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성악 강사와 피아니스트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지향한다. ‘봉포레스텔라’는 오는 연말까지 연습을 이어가며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축제 무대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2일∼13일까지(2일간)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물 환경교육’을 개최하며,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기후변화, 수질 오염, 물 부족 문제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물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수질 보전 및 물 절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물의 중요성과 가치 ▲물의 순환 구조 ▲물 오염의 현실과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생활 속 수자원 이용법 ▲수생태계의 이해와 중요성 등 이론 중심의 교육과 함께, 식물심기 체험을 통해 물과 생태계의 연관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 일대로 이동해‘물 사랑 견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하수도 물 처리 과정 견학을 통해 깨끗한 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여정을 직접 확인하고, ▲동궁과 월지, 반월성 해자 문화재에서는 역사와 물 환경을 체험하며 물과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관계에 대해 배웠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칠곡군의 상징이자 지역 산업화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가 올해로 건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이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약목면 소재 왜관 더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일제강점기 철도 개발과 한국전쟁을 거쳐, 칠곡의 산업화와 교통 요충지로서 큰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기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이 공동 참여하여 철교의 미래 가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 양영조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과 낙동강 전투’ ▲ 김남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120년을 잇는 왜관철교: 기술과 예술의 어우러짐’ ▲ 박찬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구조연구그룹장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강교량’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왜관철교의 문화·기술적 가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6월 1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15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세무아카데미” 세무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관, 칠곡군 주최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장보원 세무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양도·상속·증여에 대한 세무 상식과 각종 절세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세액감면·공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강연행사와 더불어 마을세무사 2명과 칠곡군 납세자보호관은 사전 신청자 20여명과 함께 무료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군민 공감 세무행정을 실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하는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세정행정에 편안하게 접근하고 신뢰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등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생활체육(동호)인 시설 개선 및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지속되는 재정난 속에 관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감형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 당선 직후부터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및 관련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2025년에도 의정부시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개선에 경기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예산 신청을 한 상황이다. 의정부형 생활체육(동호)인 대회·이벤트 유치 추진과 함께 2025년 경기도청에 예산 신청을 통해 의정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과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생활체육 시설 조성 및 개선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2년 풋살장 조성(3억 원), 곤제축구장 인근 주차장 조성(2억 원), 자전거도로 정비(3억 원)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의정부시 생활체육 인프라 사업을 유치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시민 목소리로 함께 미래를 그리는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주민들끼리만 방법을 찾고 만들어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지난 7일 김포본동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김병수 시장도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 확대하며 주민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초 열린 신년인사회를 통해 현안 청취 및 대안 모색에 직접 나서면서 시민 의견의 시정 반영의 의지를 보였고, 숙원해소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민편의증진에 직결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년, 김포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운영하며 잔류농약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분석실은 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포함한 총 30여 종 63대의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분석실을 통해 약 6,000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기준치 이내인 경우에는 출하 가능 판정을, 부적합 시에는 농약 사용 이력 확인과 현장 지도를 통해 수확 시기 조정 등의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친환경 및 GAP 인증에 필요한 검사 비용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6월 1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여성활동 거점공간 ‘해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해봄’은 2023년 7월 개소 이후 여성의 심리적·문화적 힐링은 물론, 창의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김포시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며, 여성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된 ‘열무김치 나눔 봉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김포 여성단체들의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해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 대상 홍보 강화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개선 등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의 주체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김포 여성들의 역량이 발현되고 연대가 이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빗물받이의 기능을 사전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읍면동의 침수우려지역을 포함해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등의 빗물받이를 일제 점검하고 막힌 부분을 집중 확인하여 현장 준설을 신속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빗물받이는 우리 일상 속에서 침수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치”라며, “담배꽁초, 비닐봉지, 낙엽 등 이물질을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빗물받이 집중점검을 계기로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 관리 및 점검에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별 통·리장 등 기관단체들과 함께 자율적 빗물받이 점검을 독려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집중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풍수해 종합 대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18일, 증포동 선경 1차⋅2차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탁법인 대표 등의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증포선경점은 선경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이천시가 설치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이다. 아동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함께돌봄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내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선경아파트 주민들이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애써주신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을 포함해 총 1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시설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충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 17일, 주형환 대통령직속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가 개소 1년 만에 탄탄한 운영 성과와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안정적인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형환 부위원장은 돌봄 센터를 직접 둘러본 뒤, 이용 부모와 돌봄 교사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이다봄’센터 이용 중인 부모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연 리허설이나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길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곳곳에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돌봄교사들은 “밤샘 교대근무의 어려움은 있지만, 부모들이 믿고 맡겨주시는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때보다 돌봄의 의미와 자긍심이 더 크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아이다봄’센터는 부모의 다양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