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는 12월 28일 ‘인도-태평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28일 오전에 발표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전략 이행에 있어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외교부와 대통령실,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약 120여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다. 박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21세기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GPS, Global Pivotal State)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역사상 최초로 포괄적인 외교 전략을 발표하게 됐다고 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한 능동적 한국 외교의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인태 전략은 보편적 가치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최초 사례로서, 한반도‧동북아를 넘어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인태 지역과 그 너머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는 포용․신뢰․호혜 등 3대 협력 원칙을 바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중국노년학노년의학학회에서 발표한 '중국 도시 실버서비스 수요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19개 성·시의 77만 명에 달하는 도시 주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노년기 예상 지출이 83만 6,400위안(약 1.5억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른 도시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82세이며, 30~49세 주민들이 노년기에 필요한 자금은 100만 위안(약 1.8억원), 60세 이상은 61만 5,000위안(약 1.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노년기를 도심 양로원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선택한 주민이 80% 이상에 달했고, 월평균 3,161위안(약 58만원)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경제망]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중국산 전기온열기(히터)가 유럽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 최대 소형가전 수출도시 중 하나인 저장성 츠시시(慈溪市)는 과거 동남아, 중동 지역에 주로 상품을 수출했는데 올해는 대 유럽시장 수출이 급증했다. 츠시시는 '가전의 도시'로 불리우며 가전제품 생산업체가 2,000여개사에 달하고, 전기온열기 생산업체는 100여개사로 수출량은 전국의 1/3에 근접했다. 닝보시 해관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츠시시의 전기온열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40.6억 위안(약 7,443억원)이며, 이 중 EU 시장 수출이 34.8% 증가한 18.7억 위안(약 3,428억원)으로 나타났다. 현지 전기온열기 생산업체 관계자는 유럽시장 주문량이 증가한 원인을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심플한 외관과 색상으로 신품을 디자인한데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7일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에 방문,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고양의 숲’이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우호교류협약 및 ‘고양의 숲’ 이양식에는 뭉흐바트 돈드고비 아이막장(대한민국의 광역지자체장급)을 비롯해 녹지사업 국장, 개발정책투자국 국장, 환경국 국장 등 몽골 정부 측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돈드고비 아이막장과 여러 분야에 걸쳐 양자 간 우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온 돈드고비 아이막과의 우호교류를 ‘고양의 숲’관리 이양을 계기로 새롭게 체결하게 된 것으로, 양 당사자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돈드고비 아이막은 ‘고양의 숲’의 지속적인 관리에 협조할 것과 함께 공동번영을 목표로 환경,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이 시장은 협약식 참석과 관련해 MNB 몽골국영방송사 인터뷰 촬영에도 응해 고양특례시와 몽골 간의 우호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올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성장한 1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137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2~2025년 기간 연평균성장률 3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전망치는 320억 달러다. 작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부문의 성장속도, 전체 경제성장률 성장속도의 6배 이상이다. 작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2.58%를 기록하며 지난 30년간 최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베트남 전자상거래는 16%의 성장률을 보이며 137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한편 베트남 도심 거주자 중 디지털 이용자의 96%가 전자상거래를 이용했다. [출처:https://vietnamnews.vn/Economy/1439497/viet-nam-s-e-commerce-revenue-grows-by-15-in-2022.html,]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6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를 방문,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만나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울란바토르 방문을 통해 경기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단단한 우호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은 “이번에 이양식을 진행하는 ‘고양의 숲’이 가진 의미를 국제시장에 알리고,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나가고 싶다”면서,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고양시 조림지 부지’를 제공해 고양시민이 가꾸어 갈수 있는 문화·관광장소를 마련함으로서 상호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가자”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몽골 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고양시와의 문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광주광역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현지에 방문단을 파견했다. 광주시 대표단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박희율 예산결산특별위원장·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21일 고오리 가즈코 센다이 시장을 만나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고, 이어 센다이시의회 의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주시 명예시민이었던 사사키 료도 시의원의 아들이자 현재 센다이 시의원인 사사키 신 시의원과 만나 지난 20년 간 양 도시 교류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주시 대표단은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다이 도시계획 정책을 청취하고, 미야기현미술관·센다이미디어테크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센다이 도심 노후 건축물 재활용 정책 실증 현장을 둘러봤다. 22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센다이 시민을 위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센다이시 문화관광국장, 주센다이대한민국총영사, 센다이시민, 한국교민 등이 참석해 창극단의 교방무, 가야금병창, 장고춤, 국악가요, 사랑무, 남도민요, 판굿 등 공연을 즐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WTO 대체 분쟁해결기구는 21일(수) EU와 콜롬비아 사이의 냉동감자(frozen fries) 반덤핑 관세 관련 분쟁에서 EU의 (대체적인) 승소를 결정했다. 해당 분쟁은 2018년 콜롬비아가 독일, 벨기에 및 네덜란드에서 수입되는 연간 약 2천만 유로 상당의 냉동감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한 분쟁이다. EU는 해당 반덤핑 관세가 WTO 협정 위반이라며 WTO 분쟁해결기구에 제소, 지난 10월 1심격인 분쟁해결패널이 EU의 주장을 수용하는 결정을 발표했다. WTO 분쟁해결 2심격인 상소기구 기능이 정지된 가운데, 콜롬비아는 분쟁을 '복수국간 상소중재기구(MPIA)'*에 상소, MPIA는 4대 쟁점 중 3가지 쟁점에 대한 EU 주장을 수용했다. * 복수국간 상소중재기구(Multi-Party Interim Appeal Arbitration Arrangement, MPIA)는 미국의 WTO 상소기구 위원 선임 거부에 따른 상소재판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2020년 EU가 제안한 것으로 현재 52개 WTO 회원국이 참여 /h5' MPIA 결정에 따라 콜롬비아는 해당 반덤핑 관세를 폐지해야 하며, 불응시 EU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유럽 산업계는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개혁 및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이 업계의 국제경쟁력 약화를 초래, 생존 자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철강 등 탄소집중산업에 대한 배출권 무료할당을 2026년부터 삭감, 2034년 완전하게 폐지하고, 업계의 경쟁력 유지 및 탄소누출 방지책으로 CBAM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배출권 무료할당을 대체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비율은 2026년 2.5%, 2027년 5%, 2028년 10%, 2029년 22.5%, 2030년 48.5%, 2031년 61%, 2032년 73.5%, 2033년 86%, 2034년 100% 이에 대해 EU 산업계는 CBAM 부담금에 따른 역내 철강 원자재 가격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유럽 산업에 커다란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자동차 철강 부품 등 CBAM 대상에서 제외된 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제 경쟁력이 약화하고, 특히 미국과 중국의 막대한 보조금으로 경쟁력 저하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 유럽 기후정책도 국제 경쟁이 가능하도록 '당근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식물 광합성을 활용한 퇴행성 관절염 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Nature'에 게재됐다. 최근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및 화학과 소속 연구진이 세계 최초 식물의 틸라코이드(thylakoid, 엽록체의 그라나에 있는 넓적한 자루모양의 막 구조)를 동물체 세포에 전달하여 동물세포에게 식물의 광합성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분야에 사용될 예정임.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Nature'에 게재됐으며 연구진은 금번 연구에서 연골세포막에 봉입된 나노 틸라코이드(thylakoid)가 면역체계를 유지시키고,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될 수 있음을 검증했다. [출처 : 중국과학원]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금융기관 HSBC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6%에서 0.5%p 높은 8.1%로 상향 조정했다. 베트남은 지난 3/4분기 13.6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빠른 경제 회복을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 관광부문 활성화로 관련산업 고용이 증가하면서 지난 3분기(누적) 실업률이 2.35%로 감소했다. 그러나 대외 소비수요 감소로 인한 수출 둔화는 베트남 경제전망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최근 베트남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 정부가 설정한 물가상승률 상한선 4%를 돌파하는 등 물가상승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우려했다. HSBC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년 1/4분기와 2/4분기에 각각 50bp씩 올려 내년 중반 베트남 금리가 7%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년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는 것을 고려한 전망치다. 그러나 삼성, LG와 같은 글로벌 전자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베트남 경제전망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hsbc-ups-vietn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지난 18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9월 전망치와 동일한 5%로 발표했다. 올해 초 캄보디아의 수출 회복으로 불확실한 세계경제 여건 속에서도 5%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 캄보디아의 1~11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한 173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품목은 의류, 기계장비, 신발 등이다. 같은 기간 누적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254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8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캄보디아 경제성장률은 관광부문의 회복과 정부의 경제회복 지원 정책으로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세계경기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캄보디아 경제가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가계부채 증가, 지속되는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 환경 등이 캄보디아 경기 하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와 내년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4.8%와 5.2%로 발표했다. [출처:https://www.phno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23일 오후, 슈미할(Shmyhal) 우크라이나 총리와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정세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재건 △한-우크라이나 실질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양국 총리 간 처음 이루어진 금번 통화에서, 슈미할 총리는 먼저 한국 정부의 연대와 지지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 원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우리 입장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그간 우크라이나에 총 1억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했고, 이외에도 최근 동절기 지원 목적으로 추가 300만불 기여*(12.13), 발전기 긴급 지원(12.11) 등 인도적 지원활동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슈미할 총리는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 재건 등 전후 피해 복구·재건에 대한 한국의 참여를 희망했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문경시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베트남 라이쩌우성 트란 티엔 둥 인민위원장 외 14명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9월 베트남 라이쩌우성과의 국제교류 협력 제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의 사전협의 후 이번 라이쩌우성 대표단의 문경시 방문이 이루어 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지자체는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져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협약에 대해 양 지자체가 합의했고, 문경시는 2023년 상반기에 베트남 라이쩌우성으로부터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확대하여 국제경쟁력 있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김관영 도지사가 각종 국제행사 개최와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국제교류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의 주요업무와 혁신방안을 청취한 뒤 도정 핵심 현안인 '외국인 주민 ‘전북人’ 만들기'를 설명하며 “한상대회 유치, 세계 새만금 잼버리 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도내 외국인 지원에 국제교류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 강점분야인 농생명,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센터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글로벌 전북 실현에 온 힘을 다한 센터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제교류는 전북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가지길 바라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세계 속의 전라북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경주”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대식 센터장은 “도정 방향에 발맞춰 해외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개발도상국 대상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기술을 전파하고 청년과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제교류센터는 ‘2022년 전라북도 출자‧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