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 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제안하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를 1기에 이어 2기를 구성·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및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42명을 공개 모집하며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반영을 위하여 장애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생선수 등 8명을 별도 선발한다. 최종 추첨을 통해 50명 이내로 선발 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학생 포함)과 공무원 등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고 제주교육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2022년 제2차 공모제안을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공모제안의 주제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제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민원코너 제안접수(국민제안, 공무원제안) 창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소관 부서에서 심사하여 채택 여부가 결정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 및 부상금이 결정된다. 우수제안(창안등급 동상 이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될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제안이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직원 뿐만 아니라 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릉시의회는 10월 11일, 1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의회 의장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장단 6명과, 강원도의회 권혁렬 의장님을 포함한 8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릉시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해 강원도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릉시에서 발굴한 특례반영 요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양주소방서는 11일 대진요양원을 방문하여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문현답(現問現答)은 관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취약점을 찾고 현장에서 답을 얻어 화재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안전컨설팅으로 주 1회 이상 진행된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거 입원해있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이해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남면119안전센터를 동원하여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병행·실시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이 어려운 요양원의 특성을 고려한 ▲피난동선 확인점검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취약지점 점검 ▲거동불편환자 피난 방법 논의 등이며 모의화재를 가상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요양원은 화재 초기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에게“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늘(11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이상선 농협 원주시지부장, 원경묵 원주농업협동조합장 등 조합 관계자 10명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역농협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원주시 농업농촌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은 “지역농업의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조합장님들과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 농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1일 오전 9시 동대문구보건소 2층 접종실에서 동절기 코로나19 개량백신을 추가접종 받았다. 이 구청장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에 해당해 백신을 우선 접종받았으며, 이상반응 없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쳤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개량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초기주를 기반으로만 개발된 기존백신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의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일 오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소방청장배 제4회 전국소방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의 축하와 함께 강원도를 방문한 전국 소방가족에게 환영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일 새벽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강원도소방본부였음을 회상하며, 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감동을 받았고, 향후 예정된 강릉 소방심신수련원사업과 강원도소방본부 신청사 건축,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 등 소방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흥교 소방청장과 권혁열 도의회의장,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영숙 횡성군의회의장, 김인규 하이트진로대표이사 등 여러 내빈과 함께 2,500여명의 참가선수가 함께했으며, 본 대회는 소방청을 비롯한 19개 소방본부가 출전한 가운데 7개 종목을 12일까지 횡성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개회식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회를 통해 모두가 단합하시길 바란다.” 라고 하면서, “이제 답답한 마스크도 풀었으니, 업무도 잊고 마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폭력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목을 받게 된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10월 11일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문규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동호 의장은 “미래 세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더이상 폭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동해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폭력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10월 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착한 가게’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 받았다. ‘착한 가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기부하며 다른 사람과 나누고, 배려를 실천한 후 착한 가게에 있는 필요한 물건을 양심적으로 가져오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착한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 기부의 날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8:10~8:50에 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물건들을 기부하고“나의 물건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하며 나눔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가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고, 실생활에서 민주시민 역량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10월 7일 유치원, 1~6학년을 대상으로 태흥 행복나눔축제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고 행복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 제주이해교육, 진로교육, 스포츠 체험 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과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어 바운스 스포츠 놀이하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천연 립밤 만들기, 즉석 카메라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하여 제주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협력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는 10월 7일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2학년도 솜바니스트 한마음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체육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유치원 달리기와 1학년 단체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23개의 프로그램이 질서정연하게 실시됐고 학부모 및 어르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스포츠 축제를 신명나게 즐겼다. 오랜만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승부보다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는 서귀서초의 교육가족으로서 자녀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산초등학교는 10월 7일 병설유치원 원아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고산교육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1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정도 등을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당산봉과 수월봉 팀으로 나누어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모처럼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 만에 개최한 이번‘고산교육가족한마당’으로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학교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었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9월 21일부터10월 28일까지‘아름다운 시 감상문 쓰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 희망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정 시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자신만의 시 노트에 필사하기도 하면서 시의 구절에서 표현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시 3편을 골라 시의 분위기를 살펴 친구들과 선생님께 읽어 주기도 하고, 반대로 선생님께서 낭송하시는 시를 듣기도 하는 등 시와 함께 무르익는 가을을 꾸며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3편의 시 중에서도 가장 울림을 받는 시 한 편에 대한 감상문을 자유롭게 기술한 후 각자의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감상문 쓰기를 마친 후에는 시집의 표지를 보면서 시집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지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을 가을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순수하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공·사립유치원 교직원 대상으로 정서회복과 힐링을 위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유치원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공동체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7개팀 1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제주 자연 속 보물 찾기’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상반기에도 교원들의 적극적인 연수 기획과 운영으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가 활성화됐다”며“하반기에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광해군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광해군 재위 시기 제주로 유배된 인물들과 광해군의 제주 유배와 관련된 역사 유적지인 대비공원, 화북포구, 오현단, 간옹 이익의 적거지와 관덕정 현장에서 제주대학교 김진철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교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제주 유배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답사를 통해 제주 유배인이 제주교육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고 유배인과 제주교육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고찰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