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19일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덕흥 파크골프장을 현장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및 관리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설 및 이용 현황을 점검한 기획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인근 야구장에서 날아오는 공에 대한 이용자의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한 한편, 서구민의 건강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덕흥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총무위원회 김균호 위원장은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면서 “향후 이용자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간 확보 및 재원 마련 등을 통해 서구민들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 정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4만 명, 총 164억 원에 이르며, 이 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43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40%인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권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현금 2,7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15점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시는 기존의 전통적인 징수 방식에서 탈피해 고도화된 직접 조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가상화폐 및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채권 압류, 총포류 압류 및 가택수색, 사해행위취소 소송,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이 있으며 특히 AI 기반 정보분석 기법을 활용해 체납자 분석의 정확도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납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고 있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 협의체 구성을 통한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 홈치해결소통팀장이 최근 위촉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에 자문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갈등관리와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6월 20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향후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회당 3시간씩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오후에는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해 필요 분야를 추가로 발굴하여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승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이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앞서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토지소유자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지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전체 필지)과 7월 1일(상반기 토지이동 필지) 기준으로 연 2회 결정·공시되며, 현행 제도상 법정 의견제출 기간이 정해져 있어 이 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현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 메뉴에 마련해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토지 특성을 재조사한 후, 다음 연도 법정 의견제출 기간에 일괄 접수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의견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고령자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지가고시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관계자와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과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이어졌다. 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하여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도민대학과의 학점 연계가 시작되어 수강자들은 학습 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한 이래로 총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 지역리더 등 지역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원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과 함께 ‘긍정양육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가 추진 중인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정책 ‘달서 I MEET YOU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7개소(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 위드병원)에서 병원을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긍정양육 129 리플릿’과 함께 아동용 손수건을 배부하며 가족이 함께 올바른 양육 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이만옹이 알려주는 긍정양육’을 QR코드를 통해 소개하며,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홍보도 병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계신 전담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 포커스 온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커스 온 영양’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식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 영양소 개념과 식품구성군 소개(5.30),▲ 식품구성자전거 이해(6.12),▲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6.19),▲ 모국 요리를 접목한 창의 레시피 발표(6.27)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이유식과 간식 실습 과정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해 제작한 교육 자료 ‘뿅뿅 영양교육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는 ‘찾아가는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아직 한국 음식이 어려워 아기 이유식을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 직접 해보니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킨다’는 구호 아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전문 강사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중 안전사고 대응법, 보호장비 활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농업인 안전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보조물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지킴이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천여 명과 세종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의 도약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간축제로, 축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100인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한 개막식은 최정원, 길병민의 사회와 김덕수패 사물놀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최고의 출연진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계자와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상생 모델을 제시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로 인해 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오후,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경로당은 지난해 11월, 38명의 노인회원을 주축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니어라운지’를 조성,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14일 강원감영을 무대로 열린 몰입형 뮤지컬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강원감영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 사적 강원감영 내 선화당(국가유산 보물), 포정루(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및 후원 일대를 모두 무대로 꾸며 전통연희·마당놀이·뮤지컬·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 공연을 펼쳤다. 14일 열린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이 “역사 속으로 빨려든 기분”, “원주 강원감영과 관찰사의 역사적 의미가 생활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좋은 기회”, “원주의 설화와 강원감영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공연”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 내면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추가 2회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우리 박물관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6월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발판 삼아, 강원감영을 시민 친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의 원도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4억 원을 투입하여 파손 정도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보행 시 갑작스러운 파손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맨홀과 불량 맨홀을 부양식(추락방지시설)으로 교체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붉은색 등 색깔을 넣은 형태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서 2000년대 초반 전국 각지에서 설치됐으나, 철제 맨홀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단점을 갖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콘크리트 맨홀은 총 600개로 작년 61개 교체 이어, 올해 장마철 이전 60개와 불량맨홀 15개를 부양식으로 교체한 바 있으며, 불량맨홀은 파손과 소음으로 도로 이용자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여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동지역 중심 추가로 134개소를 부양식으로 교체하여 재난대응에 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맨홀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우·오수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인근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평-영어교육도시 간 시도 17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을 6월 중 마무리하고, 7월 중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평리 마을과 영어교육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를 확장해 영어교육도시 접근성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추진 전 기존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용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도로사업은 대정읍 신평리에서 영어교육도시를 연결하는 연장 0.98km 구간 도로를 폭 4m에서 11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총 62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이후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해 6월 말 공사를 마무리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영어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