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천시는 ‘새신수도호 대체 선박 건조 사업’이 행정안전부 소관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새신수도호의 대체 선박 건조를 통해 도서민의 안전한 해상교통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설비를 갖춘 선박을 건조하게 된다. 새롭게 건조될 대체 선박은 ‘새신수도호 대체 선박’으로 오는 2026년부터 건조에 돌입해 2028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는 2024년 9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그리고,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적 대응으로 이번 ‘2026년 섬 특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 현재 사천시는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설계를 통해 선박의 규모, 사양, 친환경 추진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본격적인 건조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원덕읍 갈남항 일원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Ⅱ’는 강원대학교 건축학과와 협업해 맹방해수욕장에 설치한 오픈 스페이스 형태의 파빌리온 돔(DOME)에서 열리며, 열린 공간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토아톰: 찍고! 꾸미고! 공유하고! 기억에 남기는(#찍.꾸.공.기 프로젝트) 사진 체험 △톡톡아톰: #반짝바람공방, #톡톡보물낚시 등 마을을 주제로 주민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손선풍기, LED 부채,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뮤직아톰: 바다를 주제로 잭지방(이봉욱, 양해인)/아모르콰르텟/스프링스팀의 낭만 예술콘서트 △불꽃아톰: 한여름 밤 바다에서 펼쳐지는 불꽃·뮤직 아트 공연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 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수영 특별위원장, 김형미 부위원장으로 하여 7명(김수영 의원, 김형미 의원, 김태진 의원, 임성화 의원, 백종한 의원, 안형주 의원, 김균호 의원)으로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서구청의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며, 제333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특별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이어, 수해까지 겹쳐 많은 서구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예산 심사에 공정을 기하는 한편, 낭비적인 요소 제거, 조속하고 체계적인 수해 복구와 더불어 주민숙원 사업 및 현안 사업 해결에 적합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제332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시 조례 기준과 동일하게 서구 고령운전자의 연령 범위가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개정됐다. 현재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절차를 거치면 교통카드를(선불카드 / 10만원) 받을 수 있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임성화 의원은 “ 이미 각 지자체별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정책 효과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동시에 65세 이상 운전자의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령 운전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사고율을 낮출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안전 정책의 심도 있는 설계가 중요한 시점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임의원은 ▲전기 자전거 지급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보급 ▲교통카드 지급액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35억 8000만 원을 8월 중 발행한다. 이번 발행 상품권은 모바일형 230억 8000만 원과 지류형 5억 원으로,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8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8월 20일부터 관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구매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하며, 보유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로 조정한다. 상품권은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 38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제로페이앱과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의 방법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는 진주사랑상품권 신청률 제고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태백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만은 시원한 날씨를 유지하며 ‘더위를 피해 찾는 축제 도시’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활기차게 물들이고 있다. 개막일인 7월 26일에는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8개 동 시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태백 문화광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이찬원,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싱어롱쇼, 청소년 퀴즈대회 ‘퀴즈한 김에 태백일주’, 태백시민 화합가요제 ‘워터싱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어 많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연말 공익직불금 지급에 앞서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투명성 향상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9월말까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점검은 올해 초 신청한 20,322농가 중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485명을 고위험군으로 추출하여 중점 점검하며, 신청서류·입증자료 확인 등 서류조사는 물론 신청 농지에 대한 자체 현장조사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와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하여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라 부정하게 신청·등록이 확인된 경우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년 기본형직불금은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금번 공익직불제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익직불제 본취지인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농촌지역 승마장 운영 프로그램(승마+관광+숙박 연계)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최대 60%, 16만 8천원까지 지원하는 승마트레킹 사업을 제주관광협회(탐나오)와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승마체험과 관광,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마강습·트레킹(180천원), 관광상품(30천원) 또는 숙박상품(70천원) 이용료를 이용자 1인당 60%, 최대 16만 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인당 3회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서귀포시 지역 2개 승마장을 선정해 탐나오에서 시범 운영중이다. 참여 방법은 제주관광협회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tamnao.com)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승마 상품 구매 시 제휴된 관광상품과 숙박상품(1박)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되며 ‘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 표시가 있는 상품에 한해 쿠폰이 발급되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쿠폰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오성한 안전도시건설국장 및 건축행정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건축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와 쿨 스카프 등 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냉수, 얼음, 식염수 등의 제공 여부 ▲휴게시설 내 냉방기 가동상태 ▲체감온도 33℃ 이상 시 작업중지 및 2시간당 20분 이상 휴식 등 폭염 대응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뿐 아니라 교육과 현장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장시간 야외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내 건축공사장 30여 곳에 근무하는 현장 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대비 어항시설 안전 점검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개발 및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어항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 비치 ▲가로등(보안등) 작동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무단점유 금지 ▲추락주의 및 물놀이 금지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하반기 중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 유지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한 어항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상반기 어항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난간 보수 및 정비(5개소) ▲안내판 보수(3개소) ▲방치시설물 철거(2개소) ▲항내 도로 보수(3개소) ▲항내 소방 및 전기 수리(3개소) 등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시행했으며 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과 원도심을 경유하는 680번 노선버스의 운행시간을 오는 8월 1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5월 28일 680번 노선 신설 이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6월 17일 직접 버스를 탑승해 승객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한 달여간 실제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운행시간은 크루즈 입항 시간과 입국 절차를 고려해 조정됐다. 특히 강정항 출발 이용객이 적은 14:30분 대신, 수요가 많은 15:00, 16:30에 강정항에서 원도심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시간 조정됐다. 이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원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680번 버스는 강정크루즈터미널과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하루 10회 운행 중이다. 특히 크루즈 입항일에는 미입항일 대비 2배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등 입항 일정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해당 노선을 통해 원도심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귀포시는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여름)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서귀포치유의숲 노고록숲을 배경으로 제주어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 ‘이디꼬장 오젠호난 폭삭 속앗수다’강연은 숲이 주는 치유와 인문학을 연계하여,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영향으로 뜨거워진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한편,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다시 알리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치유의숲 노고록무장애나눔길을 무대로 제주어 강의의 대표 강사인 이완국 선생님을 모시고 90분간 진행됐며, 급변해 온 대한민국을 살아내고, 오늘의 자리까지 온 우리 모두의 여정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관광객 및 도민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의 강연을 통해 숲과 인문학을 연결한 치유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숲 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화된 산림치유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휴양·치유의 메카 서귀포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6일 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물놀이 구역 7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민ˑ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더위로 물놀이 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총 30여 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및 홍보 ▲위험행위(음주·다이빙 등) 예방활동 ▲안전표지판 및 구명장비 안전장비 설치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남원해수풀장, 돈내코계곡, 산지물 물놀이풀장, 정모시쉼터, 솜반천, 화순담수풀장, 강정천 등 도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부채, 물티슈 등)도 배부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작은 실천이 안전을 만든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송정심)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7월 28일 오후 2시 동 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의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1~2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한다. 놀이‧학습‧체험을 아우르는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운영 시간대를 오후로 조정해 참여 아동의 일과와 돌봄 수요를 고려했으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내실을 도모했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다우렁 돌봄 마을학교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도1동만의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