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동해시 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 시민과 함께 제4회 ‘행복한 가족! 행복한~섬길 걷기“다시, 봄”’행사를 2025년 6월 21일 한섬 일원 및 감추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및 취약⋅위기 가정 , 일반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해 모든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가족 관계 증진과 안정성 강화를 확보하고자 했다. 걷기 행사는 감추교에서 출발해 리드미컬케이트와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 고불개해변 반환점에서 ‘행운의 뽑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 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구성됐다.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겼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체험부스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놀이활동, 무더위를 식혀줄 슬러시 제공,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경품 추첨,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북구 학정동로에 위치한 ‘쿠킹토킹’과 동구 팔공산 파계로의 ‘힐링숲’에서 청소년동반자의 소진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 업무가 장기화되면서 누적될 수 있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건강식 만들기 및 음식 체험’과 ‘힐링숲 산책과 티타임’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상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명소인 팔공산 파계로 힐링숲을 함께 산책하고 자연 속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들이 이번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외국 공무원을 초청해 수성구의 아동·보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주, 독일, 일본의 외국지방공무원 3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들 3명의 외국지방공무원과 함께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부모교육, 상담지원 사업을 홍보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인 고산하나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 한편 공공 보육시설 운영모델과 행정지원 구조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월 2일 개소한 파동 장난감숲을 방문하여 장난감 대여 사업을 비롯한 아이돌보미, 가정양육수당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각 나라별 보육정책을 비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외국 공무원의 시선으로 우리 구의 아동·보육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각국의 우수한 아동·보육 정책과 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웰컴박스’ 총 400개(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사업은 타 지역에서 수성구로 이사해 온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를 전입 초기에 방문해 웰컴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웰컴박스’는 화장지, 칫솔, 치약,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의 복지공무원과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웃돌봄단’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수성구는 가정 방문 시 대상 가구의 생활 환경, 주변 환경, 건강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나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별관 4층 수성홀에서 어르신과 외국인,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세대통합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과 봉사, 그리고 늘봄드림협동조합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실용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수성구청에서 연수 중인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출신 외국 지방공무원 3명도 행사에 함께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어캠프는 공항, 카페, 병원 등 일상 속 상황을 주제로 구성된 총 10개의 영어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상황별 회화 표현을 익히고 원어민 강사 및 외국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박헌수 고산노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시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38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양국 관광협회 및 여행업계 대표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활용한 수성구 웰니스관광 특화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수성구가 일본에 이어 대만을 두 번째 타깃 국가로 선정하고, 해외 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만은 국민의 약 60%는 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비율도 60%에 달해, 해외문화 체험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다. 이번 발표에서는 다례·한복체험, 전통음식체험 등은 여행사 패키지투어 코스로, 죽궁(竹弓)·부채춤·세시풍속 음식만들기 체험 등은 학생 문화체험투어 코스로 추천됐다. 또한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한방 및 동의보감 음식을 활용한 ‘글로벌 한방스쿨’, 대구간송미술관 고미술전과 다례한복체험을 연계한 ‘조선 타임슬립’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 대만의 학생교류 전담 여행사와 대구 패키지투어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천을산 서편에 위치한 육군공병5기 6·25 참전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공병전우회 주요 인사, 군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육군공병5기 6·25 참전 기념비는 6·25전쟁 발발 당시 제301공병교육대 간부후보생으로 자진 입대한 174명의 청년들이 소위로 임관 후 최전선에 투입돼 조국 수호에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쟁 후 공병5기 동기생회에서 건립한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In first, Last out’이라는 구호처럼 가장 먼저 위험한 진지에 들어가 가장 늦게 철수한 공병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정신이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거행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신매시장 북측 완충녹지(신매동 571번지)에서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주호영 국회의원,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신매시장 상인회 임원, 고산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식전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매시장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705㎡, 연면적 5,780㎡ 규모의 지하 2층 건물로 총 132면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신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해 지난 5월에 준공됐다. 준공을 마친 공영주차장은 지난 6월 9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개방 중이며, 정식 개장 이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층 완충녹지는 재조성사업을 통해 2,900여 그루의 수목과 파고라 등을 갖춘 공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2년 연속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사업에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으로,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치료사의 전문 지도 아래 천연재료인 ‘흙’을 활용해 잔·그릇 등을 직접 만드는 도예치료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인지기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년 연속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라테라스웨딩 2층 연회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매년 다양한 보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위로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보훈단체장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위로 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 표창은 현장에 큰 감동과 박수를 안겼다. 이번 위로연은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주관하고, 라테라스웨딩이 2년 연속 장소 및 오찬을 후원하며 민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행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라테라스웨딩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명실상부한 ‘보훈 나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무원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갑질 사례와 청탁금지법 등의 주요 내용을 영화·드라마 속 장면과 접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어려운 청렴 주제를 보다 쉽고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청렴 흠뻑쇼’ 등 직원 참여형 교육을 통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에게 청렴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및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9개 구·군 주민자치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구․군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두류공원 미래 시민포럼은 23일 대표 선출을 완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포럼은 시민 주도로 두류공원에 필요한 의제를 설정하고 범시민적 실천을 통해 실현해 나간다면 공원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단체다. 실제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구성된 컨서번시(Conservancy)라는 민간 비영리조직이 공원을 관리운영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이번에 대표로 선출된 진덕수 대표(대흥코스텍(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두류공원은 대구 시민들의 삶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논의의 장에 함께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은 “두류공원을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의령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 복리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숙원사업인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및 전력공급 취약 마을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전력공급 서비스 질 확대를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한전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적극 추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배전설비 개선사업 공유 및 협력 △송전탑 활용 유사시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확대 △1인 가구 전기사용 확인을 통한 안부 보살핌 확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재난․재해 시 전력 긴급 복구 협력체계 강화, 배전설비 개선 사업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에너지 복지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전의령지사 신사옥이 조기에 완공되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경찰, 자치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실천 3ok!(안전교육·안전신고·안전띠매기)’, ‘절대금지 3no!(과도한 음주·주취폭력·음주운전)’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 운영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형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가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