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이 지난 17일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함께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청이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느낌좋은 남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남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명소와 순간들을 숏폼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남구 내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는 2025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인(팀)당 1편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작은 창의성, 전달력,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남구가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을 연중 상시 대관 중이다. 대관 시설은 다목적실1(46㎡) 다목적실2(38㎡) 다목적실3(37㎡) 총 3곳이다. 다목적실1~2는 수용인원이 8~10명으로 주로 악기 및 전통악기, 안무 연습 등에 적합하며, 다목적실3은 수용인원 20명으로 주로 그룹 스터디, 동호회 모임 등에 적합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2,500원~5,000원 내로 이용시간대·시설마다 상이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10시~18시(구간별 필수 정비시간 포함)이며 화요일, 목요일은 19~21시까지 야간대관이 가능하다. 대관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에서 가능하며 담당자의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제주도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견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댕댕이 힐링 문화 교실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물보호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기견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읍 ·면 지역을 포함하여 7개교(토평초, 서귀서초, 서귀포초, 서호초, 대정초, 보성초, 동남초) 약 445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위한 '헬퍼독(도우미견, 보조견)'도 동반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 이해 교육과 들개 대처법, 헬퍼독을 활용한 반려견과 안전하게 소통하는 법, 반려견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 훈련사 직업체험과 헬퍼독 역할 배우기, 옐로우독 캠페인 등이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앞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사회 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14일,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 내·외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 휴게공간 설치 및 민원실 낡은 쇼파 교체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 등 민원인이 아침 9시 업무개시 전까지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산만하게 배치되어 있던 홍보 배너를 벽걸이 형으로 정비해 시각적으로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전달 효과도 한층 높였다. 특히 민원실 내부에 비치되어 있던 노후 쇼파를 넓고 편안한 신형 쇼파로 교체 ·배치하여, 다수의 민원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통해 민원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표선면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선면은 주민 밀착형 생활행정 실현을 위해 소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폭력 개념을 이해하여 성폭력이 없는 집단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또래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경계 존중과 동의 구하기’, ‘성폭력의 의미와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1일부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일정을 조율하여 주중(월~금)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2011년에 개소한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해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체험관 성교육 317회(3,026명), 찾아가는 성교육 313회(4,689명) 등 총 630회(7,715명)의 성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찾아가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더 세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세대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제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병암서원에서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러브 인 달서(Love in Dalseo)’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한복 착용과 예절 교육,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을 견학하면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인 달서구의 문화정책도 소개했다. 현재 달서구에는 12,595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이들을 위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지원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으며, ▲달서 다문화축제 ▲이웃나라 문화체험 ▲한글 백일장 ▲행복한 명절 보내기 등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관내 약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복합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이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했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외 수출국에 ‘진주드림’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표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외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해외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상표등록이 최종 승인됐고 인도네시아와 캐나다가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주드림 쌀’을 2023년에 호주로 처음 수출했고,‘진주드림 계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신선농산물 5939만 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24일(목)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500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이후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2025년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 레크레이션과 전통체험 및 자율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온 가족 레크레이션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래 장기자랑, 가족 이구동성, 몸으로 속담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전통체험은 한복 망토 만들기, 어린이 전통 타투 스티커, 전통 문양 목걸이 만들기, 미니 장독 다육 심기를 운영하며, 자율체험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병풍 만들기, 자개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선착순 2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체험재료가 소진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영언 관장은 “체험 및 놀이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서귀포시청와 연계하여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청 교류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교류도시(총 11개소) 중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8개(고흥군, 이천시, 철원군, 안양시, 태백시, 의왕시, 부산진구) 도시의 희망 공무원이 참여했다. 서귀포시의 런케이션(Learncation)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네크워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제주의 자연환경과 범지구적 문제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협력적 글로벌 마이드셋을 함양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Global Citizenship 101’ 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의 관점으로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Collaborative Design’ 수업을 통해 네트워킹 구축에 필요한 협력적 마인드셋을 직접 체험했으며, ‘Olle Trails: Connecting Nations’ 수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간 교류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도쿄 4·3추모제와 오사카 4·3위령제에 참여해 재일제주인을 위로하고, 4·3희생자 보상금 신청,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지원 등을 안내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도쿄 4·3추모제에서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4·3사건을 생각하는 모임·도쿄’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유족들의 DNA 채혈 등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20일 제77주년 오사카 4·3위령제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타국에서도 깊은 애향심으로 제주 발전의 동력이 돼준 재일제주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쿄와 오사카 행사에서 4·3희생자 및 유족 지원 안내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4·3희생자 보상금 및 가족관계 정정 신청 절차와 방법 등 4·3희생자 및 유족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 착수 이후 화해와 상생 선언, 수형인 직권재심, 보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