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의 새로운 상징이 될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오는 7월 1일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은 7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군 최초의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다. 건물은 층별로 독창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하고,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 ‘키움숲’은 영어 키즈체험실, 가족열람실, 요정들의 오두막, 요정들의 숲 등으로 꾸며져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틔움숲’은 모험가의 성, 숲열람실, 해리포터방, 고요의 방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서 중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채움숲’은 가상체험실, ICT 아트플레이, 휴게데크, 강좌실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감각적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창작형 학습 공간이다. 도서관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책 읽는 도시 광주’ 프로젝트가 출범 초기의 기대와 달리 구체적 실행 단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은 24일 열린 문화체육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광주대표도서관 준공이 시행사의 법정관리와 시공사 변경 등의 문제로 2026년 상반기로 재연기됐다”며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 대응을 지적했다. 정무창 의원은 “문화체육실은 지난 09일 24년도 결산 승인 심의 당시에는 시공사의 법정관리 문제가 발생했어도 12월 말 준공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던 광주시가 불과 2주 만에 준공시점을 26년 상반기로 변경했다”며 “내부 협의 부족과 대응력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가 공공시설 건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대표도서관은 2022년 착공 이후 당초 지난해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일부 기초공정 지연과 예산 문제로 올해 5월로, 이후 다시 12월 말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 2 3동, 동림동)은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교통혼잡 해소 생활안전 정책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북구청의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의원은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통틀어 총 7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서에서는 안전보건 관련 예산이 충분히 편성되지 않거나 제때 집행되지 않고 있다”라며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제도 개선도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사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가 허술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하다”라는 점을 들어 “추가적인 제도 보완과 철저한 점검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도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북구 내 21개 주요 도로 구간에서 교통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대체도로 확보, 우회로 안내, 신속한 공사 추진 등 실질적인 교통 개선 대책 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경제복지위원장(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실시한 2025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의 부실한 운영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귀성 위원장은 “현재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는 구성과 운영 근거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을 가장 많이 들어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위원회에서 배제돼 있다”며 “파크골프장 요금 인하나 파크골프장 관련 조례 제정 등 중요한 사안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의회와 주민들은 전혀 알지 못한 채 깜깜이로 운영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항상 5개 구의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답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구 담당자들과의 소통이 거의 없어 문제 해결 의지가 의심스럽다”며 “앞으로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운영위원회에 구의원이 참여하고, 자치구별 파크골프장 담당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파크골프는 구민들과 많은 동호인들에게 큰 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실시한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 관내 어린이공원의 획일성과 유아숲체험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의 어린이공원은 조성 초기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 획일적인 형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성인용 운동기기만 설치된 곳이 많아 실질적으로 특색있는 공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구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공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별로 배드민턴,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특색 있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구의 0~6세 유아 인구는 약 1만 6천 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지만 유아숲체험원은 단 2곳뿐이다”며 “숲밧줄놀이,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유아숲체험원을 더 많이 만들어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문흥1·2동, 오치1·2동, 우산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실시한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건안 의원은 “현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는 공식적인 지침 없이 위치와 여건, 기계적 특성 등을 내부 기준에 따라 설치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별로 형평성 있게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간 감시카메라 설치 수요조사 현황을 보면, 2022년에는 2개 동, 2023년에는 26개 동, 2024년에는 6개 동에서 조사가 이뤄지는 등 연도별·동별 편차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는 형평성과 계획성을 갖춘 동별 수요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감시카메라 설치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실제 단속 실적은 미미하다”며 “감시카메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감시카메라만으로는 불법투기 근절에 한계가 있는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6.25 관련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속초시는 6월 25일 10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유족, 보훈·안보 단체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웅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추모헌시 낭송과 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이번 기념식이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보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를 지키며 예우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는 송정동 259 일원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레지던스’가 오는 7월 31일(목)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릉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추진된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사업시행자가 ㈜JJ강릉리조트에서 디오션259PFV㈜로 변경되며 본격화됐다. 지하 1층, 지상 21층, 총 객실 1,098실(호텔 1동 315실, 생활숙박시설 2동 783실) 규모로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시행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통해 올림픽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지위와 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실내 공간을 활용한 여름철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상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도심 속 접근성 높은 대형 실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 축제로 추진된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도심 속 워터파크 콘셉트로 조성된 물놀이 공간으로, 52m 길이의 3WAY 워터슬라이드,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아크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유아 전용풀 등 물놀이 시설과 챌리지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이용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우드하우스, 캠핑존, 선베드, 돗자리 존 등 휴식공간을 넉넉히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어플 “땡겨요”를 활용한 배달 음식을 허용하여 별도 취식 공간를 제공하며, 실내 매점 이외의 푸드트럭은 미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올해 1학기 전년 대비 신청 학교와 이용 인원 모두 증가하며 전국 수학여행지 중 가장 신뢰받는 안전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530개 학교에서 총 9만 2,639명의 학생이 제주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신청했다. 학생들이 방문하는 숙박시설 563개소, 음식점 1,986개소, 체험시설 982개소 등 총 3,531개소가 사전 안전점검 대상이 됐다. 2024년 동기와 비교하면 신청 학교 수는 9.7%, 이용 인원은 6.5%, 점검 신청 시설 수는 36.4% 증가했다. 특히 체험시설 점검 신청은 313개소에서 982개소로 213.7% 대폭 증가해 학생 활동 공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올 상반기 운영에서 수도권 지역의 수요와 반응이 특히 적극적이었다. 서울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이용학교 수 5.7%, 이용 인원 14.1%, 점검신청 대상 수는 21.3% 증가했다. 경기도는 학교 수 31.9%, 인원 35.1%, 점검신청 67.5% 늘었고, 인천지역은 학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과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상권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먼저, ‘달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메뉴 개발 및 레시피 전수 ▲배달 활성화를 위한 포장 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은 기존 달서맛나 음식점을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화 ▲포장 패키지 디자인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수립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경영 혁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메뉴 개선을 넘어, 달서구 외식업소들이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개발된 메뉴 및 밀키트 상품은 향후 ‘달서 맛 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널리 홍보·전시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영상 관제를 통해 마약 소지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5일 새벽 3시 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간.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가정집 주변을 배회하던 수상한 인물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인물을 검거한 결과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번 성과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과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570건의 신고 실적을 기록, 범죄 예방과 조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내 36개 초등학교를 특별 관제구역으로 지정, 외부 침입 탐지 기술을 적용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총 3,746대의 CCTV가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서경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대표되는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과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강연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확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기술 활용이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조직문화와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리더의 역량과 사고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앱 사례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찬 특강이 디지털 전환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기업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농수축산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산업과 관련된 새 정부 공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업무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책임농정 기조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절충 강화, AI 기술의 행정 도입에 대한 개방적 자세가 중요하게 다뤄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업무 매뉴얼 작성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편성 예정인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6년 본예산’ 대비를 위한 부서별 민생경제 활력 시책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농식품 온라인 통합 홍보 플랫폼 구축, 어선사고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저 절단표식 시범사업, 시니어 펫 케어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으며, 각 사업은 실효성 및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1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하면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