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 상권분석 등의 기준구역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조정 고시되는 국가기초구역은 대명3동 뉴타운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로 두 개의 국가기초구역이 존재했으나 거주민들의 동일생활권 확보와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나로 합병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개발정비사업 등의 변경에 따른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를 사용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4종 밑반찬 총 650세트를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 반찬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이흥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나로서 살아가기 – 내면의 숨은 힘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자활참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의 열정을 발견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나만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자기성찰 활동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동료와의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구청장 훈격의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혜경 달서지역자활센터장과 김태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활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더욱 단단한 연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연동 지적불부합지 정리 요청,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요청,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 요청 등 4건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우선, 지적불부합지 민원에 대해 김 시장은 장기 민원인 만큼 행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에는 최근 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진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농어촌도로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공사가 장기간 지연됨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가급적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장애인 주차면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성환상가 주변 장애인 주차면수를 추가하여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6월 2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1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추억의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 중 그동안 이웃돕기 지원 후 남은 잔액 모두를 기탁하는 것이다. 한편, ‘추억의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 운동은 제주시 주민복지과의 전신인 주민생활지원과 등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도시락 먹는날’을 정해 직접 싸 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절약한 점심값을 성금으로 모아온 작은 나눔 캠페인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주택과에 근무하는 고후정 단독주택 팀장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례는 제주시청은 물론 제주도 전체 공직자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원)의 건축학 인증 교육과정 이수자 중 3년 이상의 실무수련 경력자 또는 건축사예비시험 통과 후 5년 이상의 실무경력자만 응시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연간 합격률이 평균 8% 수준으로 건축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요하는 시험으로 꼽힌다. 고후정 팀장은 각종 민원 응대와 현장 업무 등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이번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 팀장은 “동료들의 배려와 가족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민원인, 건축사, 공무원 간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고후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동물 등록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미등록견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단속은 시민복지타운 등 민원이 잦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주·야간 병행하여 진행되며, 동물 등록 여부 외에도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펫티켓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태료는 ▲동물 미등록은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목줄 미착용은 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 ▲배설물 미수거는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10만 원이다. 이번 1차 단속에 이어 오는 10월 중에도 동물 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자발적인 등록 유도와 펫티켓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함덕해수욕장 제2해변의 성공적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해수욕장 8곳이 여름철 피서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6월 24일 전면 개장했다. 올해는 당초 협재, 금능, 곽지, 월정, 함덕, 이호 6개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여름 기온 상승에 따른 이용객 증가를 고려해 김녕, 삼양해수욕장도 조기개장에 동참하면서 총 8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해수욕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236명의 민간안전요원이 개장과 동시에 배치됐으며, 사전 안전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요원 36명은 6월 18일부터 조기 투입돼 운영에 돌입했다.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월정·삼양 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협재·이호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또한, 함덕해수욕장 동측 제2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입수가 가능한 ‘반려견 동반 특화 해변’으로 운영된다. 특히, 피서객 편의를 위한 용품 대여 가격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통일해 바가지요금 없는 해수욕장 조성을 이어간다. 한편, 제주시는 22일 함덕해수욕장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 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 ▲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 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 하빈면 이전이 완료된다. ▲교통 인프라 확장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에 월배‧안심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 이전 및 도시철도 1호선 옥포읍 연장, 달성군 내 역사 2곳 신설을 제안했다. 올해 4월 민간투자 제안자가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1호선은 제2국가산업단지까지 이어져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지난 6월 26일 성산면 대성농장에서 한우농가 6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원에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아 전국 축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진종현 농가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양 및 질병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며, 축산원의 전문 컨설팅은 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5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의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H-B.T.S.는 총 30명으로 다국적·다언어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강릉시의 관광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관광·마이스 역량 교육 수강 ▲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이 국제적인 MICE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릉 지역의 관광⸱MICE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과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선 8기 갈등관리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 근로자 고용 위기’와 관련해 노·정 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제도 개선, ▲취업 지원 등 갈등해소 과정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각종 정책 추진과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의 갈등관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제주시권역 3개의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히어로즈’ 봉사단을 운영한다. ‘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를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시각과 통념을 넘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업사이클링, 화분심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24일에는 제주시새활용센터 현장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익히고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인근 마을 플로깅을 통해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했다. 본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우리마을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제주’를 넘어, 치매환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5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치는 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를 제공하는 간식차를 운영하여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썼다. 이와 함께 현장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여 관련 내용도 알렸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등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 건강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