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참사랑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외국어·건강· 문화예술·자기계발 등 6개 분야 총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자격증 과정과 전문가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전문가 과정 ‘조부모 교육’,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이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1만 원 기준으로 총 4만 원이며, 수강 중 반환사유 발생 시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2025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누적 관객 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관외 방문객 비율이 70%를 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새로운 재미가 있는 도시,‘새잼도시’세종을 실현하고 있다. 1분 만에 블라인드 티켓 ‘완판’… 관객 기대감 입증 티켓 판매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월 16일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500매 전량 매진, 이어서 7월 23일 ‘얼리버드 티켓’도 1시간 만에 4,000매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반 티켓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NOL 티켓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일권 39,000원, 양일권 66,000원이다. 세종시민은 1일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세대 아우르는 3일간의 라인업… 전야제는 ‘무료’ 페스티벌은 10월 24일 전야제 '뮤즈온나잇'을 시작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여름날 복숭아 향으로 무더위를 식힐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제2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지역 농협과 복숭아연합회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춘천 복숭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과일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 자리에선 참석한 내빈들이 물조리개를 이용해 화분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복숭아 테마로 꾸며진 마켓과 전시·체험장에서는 춘천산 복숭아 4,000박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과 복숭아 캔들·주스·모찌 만들기 등 6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선 복숭아 포토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복숭아 구매자에겐 춘천 복숭아 마스코트인 ‘딱복이·물복이’ 키링이 증정된다. 이성휘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사의찬미',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외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비율이 50% 이상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가 함께하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 병사이야기'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한 강릉아트센터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 유치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의 문화자산을 공연예술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국악유람:강릉'이 지난 6월 27일과 7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한소리전통예술단’의 '율곡의 숨겨진 사랑이야기:유지에게'와 ‘더문화로움’의 '정씨처녀의 소리'라는 작품이 무대에 올랐으며, 두 번째 공연은 ‘국악밴드해랑’의 '허난설헌_비망'과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국악유람:강릉'은 처음부터 강릉의 지역성을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강릉의 문화를 이렇게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강릉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율곡의 숨겨진 사랑이야기:유지에게'는 학자가 아닌 인간적인 율곡 이이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내 관객의 공감을 얻었고, '허난설헌_비망'은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구를 통한 서정과 자유를 국악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강릉의 깊이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시에서 발생한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의 원천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제주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현금 취급 차단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순환근무제 도입 등 3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한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현장에서 현금, 신용카드, 고지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았으나, 결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현금 취급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재고․주문 관리도 디지털화한다.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을 온라인 주문․결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의 입고․출고 현황을 기록하는 수불부를 매일 작성하고, 월 1회 정기 재고 확인도 실시한다. 종량제봉투 배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년 주기 순환근무제를 도입한다. 특정 업무에 장기간 근무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이번 사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교통복지 확대와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11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분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전 노선 무료화와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 등 핵심 교통정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제주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교통복지 핵심사업이다. 이 정책으로 도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급행 및 리무진버스까지 포함한 전 노선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트램 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도민 공청회를 거쳐 8월 중 도의회 의견 수렴 후 최종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섬식정류장과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 렌터카 이용불편 해소 제도개선, 제주공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 ‘일출기상’ 런치모임을 운영해 조직 화합과 업무 이해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일출기상은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다.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소소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알아보기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하반기 런치모임에는 2025년 하반기 전입직원 및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 백 미팅’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정정수장과 보목하수처리장을 직접 견학하며 상하수도본부의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식사하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일출기상은 ‘원팀 상하수도본부’ 운영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잠재력 있는 학생 222명을 2025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총 491명이 지원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발은 학업우수자를 위한 ‘성취장학금’, 특기자를 위한 ‘재능장학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취장학금은 학업 성적과 연구 실적이 뛰어난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344명 중 120명(대학원생 7명, 대학생 113명)이 선발돼 2.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능장학금은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3명 지원에 29명(고등학생 15명, 대학생 14명)이 최종 선발됐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국내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14명의 신청자 중 73명(고등학생 24명, 대학생 49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8월 장학증서 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1,300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지역사회보장조사(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조사(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근거한 4년주기 법정조사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포함한 광역 단위에서 총 1,300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건강, 주거, 고용, 교육, 문화·여가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을 망라한다. 정책 시급성과 노력체감도, 지역불균형 인식도 함께 파악한다. 특히 1인가구 증가,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고독사 예방 등 제주가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도 조사할 예정이다.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와 사회보장 자원을 종합 분석해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사업무는 제주연구원 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하여'2025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적법하게 인허가된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주 또는 시공업주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서귀포시 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다운 간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간판 ▲제주어 간판 등에 심사 기준을 두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고, 2차 시민투표(칠십리축제 내 홍보부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의 수상자(간판주, 시공업주)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발표 및 시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은 업체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관을 바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수돗물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저수조를 사용하는 대형 건축물 250곳을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실태 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법'제33조에 따라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천㎡ 이상 업무시설, 2천㎡ 이상 2이상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위생 조치 상태 전반에 대한 실적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대상 건축물 548개소 중 위생 조치 실적을 서귀포시에 제출하지 아니한 250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생 조치 규정 위반 시는 행정처분(벌금, 과태료 부과) 사항을 안내하여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5일, 제주지역 6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각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동 추진 △기관별 청렴활동 사례 및 우수사례 공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여행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비짓제주’를 통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비짓제주’ 카카오톡 채널 구독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해당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매월 말 제주관광공사가 선별한 여행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계절별 추천 여행지, 이달의 축제 및 이벤트,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메시지 형태로 수신할 수 있다. 특히 채팅창 하단에는 ‘디지털 관광증’ 및 ‘제주 지도’ 아이콘이 배치돼 있어 비짓제주 모바일 홈페이지의 관광증 예약 페이지 및 온라인 지도 다운로드 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내 아이콘 클릭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바로 연결되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5월 30일 첫 발송을 시작으로 6월 26일 두 번째 발송까지 이어졌으며, 5월 29일 기준 1,850명에서 7월 24일 기준 5,695명으로 세 배 이상 증가해 구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7월 29일 지하철 화원역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위생 수칙을 알리고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과 달성군외식업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도구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와 조리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품 위생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